"대한민국의 유일한
남도의 땅끝~인공위성 발사장"
"고흥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 탐방..,"
"이른 새벽~남도지방의 땅끝 고흥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여행은 나자신을 추스르고 일으켜 세우는 시간을 허락하고
똑 같은 일상을 낯설고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봄은 지나가고
있고, 몹쓸 바이러스(코로나 19)가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불쑥불쑥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그것(?)을 피해서 이렇게 떠나는 여행은 인생의 남은 시간 까지도
풍성하게 채워줌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남도의 끝자락 전남 고흥 땅,
*나로우주센터* 로 봄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고흥~나로우주센터로 가는 길)
"일단 고흥반도를 들어서면 주머니 속처럼 제법 넓은 땅이 펼쳐집니다.
지형은 북동쪽이 높고 남서쪽이 낮으며, 가장 높은 산이래야 높이 609m의 팔영산이 있을 뿐
대부분 500m 가량의 나지막한 구릉(간척지)들로 이어져 고즈넉한 풍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반도 남서쪽의 드넓은 간척지를 제외 하면 평야는 복잡한 해안선을 따라
조금씩 널려 있으며 주민 가운데는 농사짓는 사람이 반쯤된다고 합니다."
(간척지 벛꽃길)
"고흥에서 가장 잘 알려진 벚꽃길입니다.
간척지 농로(農路)로 쭉 뻗은 길에 벚꽃이 한창이었습니다."
(간척지 습지)
"바다를 메워 농사를 짓는 간척지가 많다보니 습지도 많으며 무성한 갈대숲과 함께
철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먹이를 찾는 모습들이 너무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간척지 방파제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나로우주센터 가는 해안도로 길의 바다풍경입니다.
고흥시내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가는 길은 정말 아름다운 바닷길입니다.
모두가 시내에서 바로 가는 길을 택하지 해안도로를 잘 모르고 이용를 하지 않는 탓인지
차도 별로 없고 조용안 해안 드라이브 길로는 최고입니다."
(나로도 들어가는 삼거리 안내판)
"고흥 시내(왼쪽~15번 국도)에서 나로우주센터로 가는 길과
해안도로(77번 국도)를 따라온 도로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나로우주센터 안내도)
"나로도는 내나로도(동일면)와 외나라도(봉래면)로 구분되는
두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외나로도 바다 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나로도 전경)
"이곳에서 나로우주센터까지는 20여 분을 더 가야합니다.
꼬불꼬불 해안길을 따라 가는 길은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과 함께 하는
너무 정겨운 길입니다. 나도 모르게 참~ 좋타 말이 절로 나오는 길입니다."
(나 로 1 대 교)
"내나로도로 들어가는 다리입니다.
다리를 지나 해안길을 조금 가면 천천히 구경하며 가라고
주차장이 넓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는 바다구경도 일품입니다."
(전 망 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바다 끝 닿는 곳에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보입니다.
우주센터를 탐방하고 가야할 곳이며 아주 먼 곳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1시간 정도 가야합니다."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란 흔히 강을 따라 난 길, 구절양장으로 기어오르는 고갯길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그런 고정관념을 깨뜨리면서 바다를 끼고 달리는 길고 긴 해안선의 길이
오히려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는 곳이 나로우주센터로 가는 고흥 해안도로입니다."
(나로우주센터 가는 길)
(나 로 2 대 교)
"내나로도에서 외나로도로 들어가는 다리입니다.
정말 먼~~길입니다. 다리를 건너 한 참을 가야 나로우주센터에 닿게됩니다."
(봉래산 고개에서 바라본 나로우주센터)
(나로우주센터가 들어 서면서 자리를 양보한 하반마을에 관하여..,)
"나로우주센타, 우주과학관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서 바다 끝 해안선을 따라
*발사통제동 및 연구동, 옛 하반마을, 발사체조립시설, 발사체시험시설, 발사대* 등이
있으며 이곳은 통제구역으로 출입이 불가하며 지도로만 볼 수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 야외 전시장)
(각종 로켓모형)
(포물면 통신 안테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동영상관 전경)
"우리나라에 단 한 곳 밖에 없는 나로우주센터 !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인공위성 발사장인 이곳에는 *우주의 기본 원리, 로켓, 인공위성, 우주탐사* 등을
테마로 구성된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많은 체험관이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우주과학관 전시실)
(우주과학관에서 바라본 야외전시장)
(나로우주센터 동영상관)
(나로우주센터 앞 해변 전경)
(나로우주센터에서 고흥우주발사전망대로 가는 길의 바다풍경)
"아래 그림 산능선에 뾰쪽 올라온 곳이 우주발사전망대입니다.
우주센터에서 아주 먼 곳이지만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하다보면
시간의 흐름이 길손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먼~산 산등선이에는 팔영산의 암봉들이 보이고 접시를 엎어 놓은 듯 한
작은 섬들에는 신록과 봄벚꽃이 한창입니다. 그와 잘 어울리는 마늘밭은
남도지방 특유의 바닷가 봄풍경입니다."
"봄꽃이 길손을 맞이하는 일출의 명소 남열해수욕장을 발아래 두고
우주발사전망대가 우뚝 서 있습니다."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우주발사전망대)
(남열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에서 1시간 여를 달려 우주발사전망대가 자리한
통일발원지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시간과 끈질긴 노력이 없으면 명소를 구경할 수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은 순간으로 매번 느끼는 성취감에 살며시 웃음부터 나왔습니다."
"우주발사전망대가 자리한 곳에는 아담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통일발원지 공원* 이라고 이름이 붙혀져 있으며 봄꽃들로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우주발사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가장 인기가 높은 장소는 7층이며 360도 회전하는 전망 카페에서
환상적인 경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VR 체험관이 있는 1층과 우주도서관 및 홍보전시관이 있는 2층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절경은 7층의 풍광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전형적인 아름다운 남도지방 바닷가 풍경입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 그림과 같이 바다로 뻗어나온 땅에서 마을이 모여 있는 곳,
우리네 부모님들이 살고 있는 정겨운 곳입니다."
(멀~리 바다 끝...나로우주센터)
"멀~리 반도 끝, *나로우주센터*가 자리하고 있는 봉래산이 보입니다.
저곳에서 이곳 *우주발사전망대* 까지 구불구불 해안도로를 따라 1시간 정도를 달려왔습니다.
인생 말 년에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꼭 한 번 오고 싶었던 곳입니다."
(산벚꽃에 둘러싸인 우주발사전망대)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동산 윗쪽에 자연의 축복을 받은
우주발사전망대가 많은 관광객들을 품고 봄을 즐기면서 우뚝 서 있습니다.
(사 자 바 위)
"우주발사전망대 바로 밑 해변에
자리하고 있는 사자바위입니다."
(팔 영 대 교 : 八 影 大 橋)
"고흥 팔영산 능가사 가는 해안길 우두해변에서 바라본 팔영대교입니다.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와 여수시 화정면 적금도* 를 잇는다리입니다.
고흥반도와 여천반도를 잇는 5개 다리중 제일 긴 다리이며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다리 길이는 1,340m, 폭은 13m이며 2016년 12월에 개통된 다리입니다."
(적 금 도)
"고흥반도(고흥군)과 여천반도(여수시)를 연결하는 다리는 모두 5개입니다.
*팔영대교, 적금대교, 낭도대교, 둔병대교, 조발대교* 이며
**아름다운 바다풍경의 이 다리들의 모습과 이야기들은 다음 이야기로 미루겠습니다.**"
(적 금 대 교 : 赤 琴 大 橋)
"적금대교는 화정면 낭도와 적금도를 있는 다리입니다.
다리 길이는 470.5m, 폭은 12.5m 입니다."
~~~(바 다)~~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전망대에 올라 넓게 펼쳐진 바다를 봅니다.
전망대에 오르기 전에는 잘 보이지 않던 바다풍경
전망대에 올라서야 비로소 바다다운 바다를 봅니다.
우리들 인생은 바다와 같이 변화가 많은 한 평생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 바다를 보며 생(生)의 희노애락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름다운 해변가 전망대에 올라 바다를 보며
우리들 인생(人生)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전남 고흥 : 高興 이야기)
***(카페 전체 메뉴판***(참고)
(가연님들의 이야기~산행과 여행정보)
*고흥(1) : 나로호우주센터 (우주발사 전망대, 팔영대교 등 : 2021, 4, 29~카페 올린날)
*고흥(2) : 고흥여행 (녹동항, 소록도, 거금도, 능가사 등 : 2023, 4, 9~카페 올린날)
"청 풍 명 월~~고흥 나로우주센터 탐방.............................................................................................,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