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열왕기상 19장 1-8절 (24.01.21 오전)

[비니성이(최진)]

https://youtu.be/pr3oziL54a4?si=R5iJVrtmJs5MG0__

열왕기상 18장 갈멜에서의 엘리야와 19장 로뎀나무 아래의 엘리야는 다른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당당하던 엘리야는 너무나도 비참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에 대해 그를 책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바라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절망 상태로 빠져든 것에 대한 질책을 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그를 어루만지십니다. 이 어루만짐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며 찬찬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