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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삼성산 기암괴석 및 100대 명산 안내(산정상 조망)
 
 
 
카페 게시글
4. 강원도 산행기 스크랩 10/15 설악산(한계령-대청봉-설악동)
cdh13579 추천 0 조회 378 14.10.18 11:5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설악산(한계령-대청봉-설악동)

- 雪嶽山 1,708m -

 

 

 

 

강원 속초시·양양군·인제군·고성군에 걸쳐있는 산.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설봉산(雪峰山)·설화산(雪華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霜嶽]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雪嶽]라고도 하였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백두대산의 중심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향로봉(1,293m)·금강산, 남쪽으로는 점봉산(點鳳山 1,424m)·오대산(1,563m)과 마주한다. 최고봉은 대청봉이다. 대청봉 남쪽에 한계령, 북쪽에 마등령·미시령 등의 고개가 있다.

위치상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누는데, 남설악이라 하여 오색지구를 추가하기도 한다. 내설악에는 미시령·대청봉·한계령을 수원지로 하여 소양강·북한강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발달했다.
∥출처 : 두산백과

 

 

 

 

 

산행경로

 

 

 

 

 

□ 일   시 : 2014. 10. 15(수). 맑음

□ 동반자 : 단독

□ 경   로 : 한계령→대청봉(1,708m)→천불동계곡→설악동

□ 거리.시간 : 19.7km /  7시간59분(모든시간 포함)

 - 세부 경로 및 도착시간 등은 후기 끝부분에 표기

□ 내가 이용한 교통편

? 갈때 : 동서울T/M에서 한계령행 첫차(06:30/예약), 한계령도착 08:54 /2시간24분 소요/ 16,500원

? 올때

- 설악동⇒속초고속T/M : 설악동시내버스종점에서 7번, 배차간격 약 11분, 1200원(카드사용가)

- 속초고속T/M⇒서울고속T/M(경부) : 고속버스(우등) 19:00~ 21:41(2시간41분 소요) 18,100원

※ 속초에서 만차로 1시간47분 대기, 운행중 원통휴게소에서 20:08~20;23(15분간) 휴식

□ 기   타

? 산림청선정 한국의 100대명산, 한국의 인기명산 2위

? 입산시간지정제 시행 중(☏033-636-7700)

 

 

 

 

 

한계령.

해발 920m, 행정구역은 강원 양양군 서면 설악로 1 (오색리 산 1-30)

 

 

 

 

들머리

 

 

 

 

입산시간 통제를 위한 출입문 같고...

 

 

 

 

산행시작 채 5분도 안돼 펼쳐지는 절경, 가리봉(산)

 

 

 

 

7형제봉은  휴게소에서 보는 것 보다 더 멋지네 ~

 

 

 

 

운무도 살짝 끼고

장관이다 ~!!

 

 

 

 

 

 

 

 

 

바위올려놓기 하나

 

 

 

 

바위올려놓기 둘.

만두바위까지 하면 셋인데, 그만 놓쳐버렸다

 

 

 

 

(한계령/귀청/서북능선)삼거리.

→ 대청봉 6.0  ← 귀떼기청봉 1.6  ↓ 한계령 2.3km

 

 

 

 

 

 

 

 

 

 

 

 

 

 

외게인바위?

 

 

 

 

흘림골

 

 

 

 

 

 

 

 

 

 

귀때기청봉

 

 

 

 

 

 

 

 

 

 

 

 

 

 

단풍이 벌써 다지고...

딱 한나무만 버티고 있었다

 

 

 

 

이른 시간이라 물기가 남아있어 조~심

 

 

 

 

하얀부분이 한계령

 

 

 

 

 

귀때기청봉(1,578m).

귀때기청봉이 설악에서 제일 높다고 으스대다가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삼형제한테 귀싸데기를 얻어맞고 멀리 날아가 버렸단다..ㅋㅋ

 

 

 

 

 

 

 

 

 

점봉산(1,424m)

 

 

 

 

대철, 중청, 소청, 끝청

 

 

 

 

대청가는 길은... S라인

 

 

 

 

소.중.대.끝청과 고사목...

 

 

 

 

 

 

 

 

 

점점 멀어저 가는 가리봉(산)과 주걱봉

 

 

 

 

참나무군락지

 

 

 

 

 

 

 

 

 

참나무 사이로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자태를 뽐내고 있는 마가목열매는

한송이 예쁜꽃 ~!!

 

 

 

 

 

 

 

 

 

끝청에 도착, 한참 조망을 즐긴다

 

 

 

 

멀리 가리봉(산)과 주걱봉.

귀청 위로 까마귀가 축하비행을 해준다

 

 

 

 

살작 당겨보고

 

 

 

 

점봉산방향

 

 

 

 

1열, 봉정암과 용아장성

2열, 공룡능선

3열 황철봉

 

 

 

 

봉정암 당겨보기

 

 

 

 

봉정암, 소청대피소, 소청

 

 

 

 

중청과 대청

 

 

 

 

중청.

골프공이 세개인데 두개만 보이네...

 

 

 

 

대청

 

 

 

 

으악~!! 눈이다. 눈~

어제 TV에 설악산 상고대가 나오더니...

 

 

 

 

배낭걸이나무

 

 

 

 

 

 

 

 

 

향나무?  주목?

 

 

 

 

대청을 향해 가고있는 산님들

 

 

 

 

 

중청대피소와 대청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미리 한판 찍어 둔다

 

 

 

 

 

 

 

 

 

 

대~청~봉

(설악산정상 1,708m)

산님들로 바글바글. 인증샷은 조금전에 찍은걸로 가름하고...

 

 

 

 

조망이 좋은 날씨다.

천불동게곡과 멀리 울산바위

 

 

 

 

화채봉너머 속초

 

 

 

 

속초앞 바다를 내려다 보며 감상에 젖어있는 산님..^^

 

 

 

 

대청에서 본 중청.

오늘은 중청 왼쪽으로 올라 왔다가 오른쪽으로 하산한다

 

 

 

 

지나온 서북능선.

가리봉(산)과 귀청도 보이고...

 

 

 

 

야단법석...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왜냐? 그놈의 인증샷이 뭔지..^&^

 

 

 

 

화채봉에서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더 가까이에서 본 천불동계곡.

오늘 이 게곡으로 내려 갈거다

 

 

 

 

공룡능선, 마등령... 황철봉

 

 

 

 

골프공도 셋..

산님네도 셋..

 

 

 

 

 

 

 

 

 

 

 

 

 

 

화채봉(1,320m)

 

 

 

 

칠성봉(우)과 울산바위

 

 

 

 

 

 

 

 

 

용아장성

 

 

 

 

천불동계곡과 희운각대피소

 

 

 

 

 

용아장성

 

 

 

 

 

 

 

 

 

 

공룡능선

 

 

 

 

 

소청

 

 

 

 

 

설악동이 9.8 백담사가 11.7

백담사가 약 2km더 멀구나...!!

 

 

 

 

 

천연바위전망대인데 조망이 좋은 곳이다

 

 

 

 

 

대청.

여기저기 산사태자국이 선명하다

 

 

 

 

 

신선대와 칠성봉(우)

 

 

 

 

 

공룡능선.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북으로 가르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으로 그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하여 공룡릉(恐龍稜)이라 불린다. 공룡릉은 보통 마등령에서부터

희운각대피소 앞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킨다. 속초시와 인제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마등령에서 신선암까지 능선을 가리키며 공룡능선은 영동·영서를 분기점으로 구름이 자주 끼는 등 기상변화가

시시각각 변한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중심 능성이며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부터 동해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구름이 휘감은 공룡능선의 모습은 마치 신선의 영역을 보는듯한 초절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일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출처 : 위키백과∥

 

 

 

 

 

범바위(좌측)

 

 

 

 

 

좌측 1275봉과 그 뒤로 세존봉

 

 

 

 

 

 

 

 

 

 

 

공룡의 유명인사들 대거 포진(1275봉, 나한봉, 세존봉, 범봉, 마등령..)

 

 

 

 

 

범봉의 우람한 자태

 

 

 

 

 

 

 

 

 

 

 

날카로운 공룡의 이빨과

 

 

 

 

 

화채봉,

 

 

 

 

 

신선대를 보고있노라니

내 자신이 신선놀음에 취해 시간가는 줄 모른다

 

 

 

 

 

 

 

 

 

 

 

희운각대피소

 

 

 

 

 

희운각대피소

희운각(喜雲閣), 1969년 2월 천불동계곡의 최상류인 죽음의 계곡에서 해외원정 등반훈련 도중

젊은 산악인 10명이 눈사태로 사망한 사건(설악산 10동지 조난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최태묵씨가 사재 100여만원을 들여 만들었고

자신의 호인 희운(喜雲)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지금의 건물은 1986년 옛 건물앞 공터에 새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응급환자 후송용 헬기장인데

훌륭한 조망터 역할을 한다

 

 

 

 

바로 코앞에 신선대가 펼쳐지다

 

 

 

 

 

천불동게곡과 까마득한 화채봉.

아까는 화채봉이 저 아래 있었는데...^^

 

 

 

 

 

 

 

 

 

 

 

공룡능선/소공원삼거리.

↖ 공룡능선, 마등령 4.9  ↗ 양폭대피소 1.8 소공원 8.3 

↓ 데청봉2.7 희운각대피소 0.2km

 

 

 

 

 

 

 

 

 

 

 

 

 

 

 

 

 

천불동게곡에 들어서니 온통 기암과

 

 

 

 

 

게곡물천지...

지금까지 단풍은 별로구~

 

 

 

 

 

천당폭포로 내려가는 철계단

 

 

 

 

 

천당폭포.

천불동계곡의 마지막 폭포라는 데 마치 천국을 보는 느낌 ~!!

 

 

 

 

 

 

 

 

 

 

 

위에서 본 양폭.

음폭도 있다는데 어딨는지 못봤다

 

 

 

 

 

 

 

 

 

 

 

양폭대피소

 

 

 

 

 

 

 

 

 

 

어느날 갑자기 굴러 떨어져 제자리를 찾은 바위..

 

 

 

 

 

오련폭포.

5개의 폭포가 연이어 떨어진다고 하여 오련폭포

 

 

 

 

 

천불동게곡은 단풍이 좋은 곳인데

일찍 응달이 지고 똑딱이 성능관게상..

 

 

 

 

 

 

 

 

 

 

 

분명 바위들도 게곡물과 함께 흘러 내리고 있었다

 

 

 

 

 

기암.

거북을 따라 어디론가 가고 있는..

 

 

 

 

 

기암.

꼭대기에 소나무 한그루~

 

 

 

 

 

 

 

 

 

 

 

 장군봉(비선대에서)

 

 

 

 

 

장군봉, 형제봉, 적벽(비선대에서)

 

 

 

 

 

비선대

 

 

 

 

 

보라색 스마트폰 옆에 흘림체로 크게 새겨 놓은 글씨가

飛仙臺(비/선/대)

 

 

 

 

 

신흥사 석가모니불상.

무려 청동이 108톤이나 쓰였다고 한다

 

 

 

 

 

오늘도 케이블카는 권금성을 오르 내리며 돈을 벌고 있다

 

 

 

 

 

오늘 산행의 종착지.

설악동탐방지원센터에 도착~!!

지금부터는 집에 가는 것만 남았다

 

 

 

 

 

버스타는데가 옛날보다 엄청 올라온 것 같다.

센터에서 불과 3분거리

 

 

 

 

 

7번이나 7-1번 모두 고속터미널을 경유.

약 11분을 기다리니 다른 버스가 와

 

 

 

 

 

출발 21분만에 속초고속터미널에 도착했다

 

 

 

 

 

오늘 8시간 산행을 위해

무려 11시간을 할애했지만 추억에 남는 좋은 산행을 하였다.

아쉬움이 있다면 천불동의 단풍과 게곡물을 많이.. 잘 담아왔어야 하는데~

 

 

□ 산행코스 : 한계령→대청봉(1,708m)→천불동계곡→설악동

가출(04:27)→버스/②→동서울T/M⇒한계령(시외버스06:30~08:54/16,500원)→한계령(산행시작08:58)→탐방지원센터(09:00)→귀청삼거리(09:58)→끝청(11:53)→끝청갈림길(12;36)→대청봉(12;52)→(하산시작13:00)→중청휴게소/점심→끝청갈림길(13:29)→소청(13:43)→희운각대피소(14;24)→공룡능선,소공원갈림길(14;30)→천당폭포(15:03)→양폭대피소(15:07)→오련폭포(15:21)→귀면암(15:46)→비선대(16:16)→신흥사(16:49)→설악탐방지원센터(산행종료16;57)→시내버스종점(17:00)→설악동⇒속초고속T/M(17;13~17:34)→속초고속T/M⇒서울경부(고속버스,우등19:00~21:41/18,100원)→⑨/공항/버스→귀가(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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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8 15:12

    첫댓글 정상부 및 중요 산 능선에는 단풍이 거의 진 것 같습니다. 장군봉 천불동 모양이 아름답습니다. 좋은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산행 하세요^^

  • 작성자 14.10.20 15:15

    예. 정상엔 단풍이 다지고 눈도 왔더군요.
    늘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

  • 14.10.18 19:34

    언제보아도 반가운 서북능선 .... 이제는 단풍도 지고 월동준비를 하는군요
    빠르게 왔다가 급하게 가버리는 단풍이 꼭 우리네 인생살이 같네요^^
    수고 하셨구요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4.10.20 15:16

    예. 정말 빠르게 왔다 급하게 가고 있네요.
    불과 1주일 사인데 벌써...
    감사합니다. 늘 좋은 산행 이어가세요 ~~^^*

  • 14.10.18 21:18

    아 설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명해주셨군요
    설악산 구경 잘했습니다...
    당장이라도 달려 가고싶습니다.......
    행복한 산행 바랍니다....

  • 작성자 14.10.20 15:17

    구경을 잘하셨다니 더 바랄게 없습니다.
    신나라님께서도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길 기원합니다..^^

  • 14.10.19 09:13

    올해는 못가본 설악산행~~~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올겨울에는 또 가봐야겠지요~~ㅎㅎ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 작성자 14.10.20 15:18

    감사합니다. 눈내린 설악의 풍광도 멋질겠지요.
    저도 겨울에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 14.10.19 11:46

    즐감하고 갑니다 ~~~

  • 작성자 14.10.20 15:19

    감사합니다. 나므님~~!!

  • 14.10.19 14:28

    상고대가 생겼다더니 정상은 그새 단풍이 다 졌네요.
    낙엽진 설악산은 그대로 또 멋집니다.

  • 작성자 14.10.20 15:20

    에. 좀 아쉽지만 그런대로 멋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재밌는 산행 이어 가세요 ...

  • 14.10.19 19:45

    좋은 날에 설악을 종주하셨군요. 보이는 풍경마다 전부 절경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 작성자 14.10.20 15:21

    예. 무주상님!!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 산행을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 14.10.20 20:23

    한계령에서 소공원으로...설악의 내외 속살을 다 보고 오셨군요...
    오늘도 당일치기 가출..설악산행..귀가 부럽습니다~~~

  • 작성자 14.10.21 11:38

    예. 서둘러 왔는데 속초T/M에서 만차가 되어 1시간도 더 기다렸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14.10.21 04:49

    설악은 벌써 겨울이군요.
    서북능에서 보는 가리능선은 압권이죠. 가리봉산행의 행복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천불동계곡 소나무가 있는 기암이 귀면암이 아닐까요?.
    설악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4.10.21 11:39

    아! 그런가요.
    가리봉 산행도 한번 해보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

  • 14.12.02 12:54

    설악산은 역시 설악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4.12.21 13:10

    감사합니다.
    설악은 뭔가달라도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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