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대표 허재윤)는 서상길 근대골목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전통노래’
무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근대골목의 복원과 방치된 지역공간에 흥겨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한국아이국악협회가 새롭게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2017년 경북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
경북도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다.
서상길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경산미디어센터에서 오는
5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20회차)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국악인들이 강사로 나서
민요,
판소리,
국악가요 등을 교육한다.
국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문의 또는 신청은 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010-4094-8815)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 허재윤 지부장은
“서상길의 첫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토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이국악협회 허재윤 경산지부장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7호 공산농요 전수 장학생으로 영남대·호산대·진주교육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