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 민수기18-19장 소금 언약 23.10. 28
레위안 직무 분깃 ~ 정결 규례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구별하여 세우신 ᄒᆞ님께서는 그 직분에 따른 특권과 사명을 주시고 소금 언약을 맺어주십니다
첫 번째 포인트
제사장 나라 제사장 세우기 다섯 가지 에피소드(episode)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 직임을 나라의 법으로 세우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다음 다섯 가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제사장의 복식(服飾)법입니다
두 번째 첫 대제사장 아론으 첫 제사 때 불을 내려주십니다
세 번째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을 슬퍼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네 번째 250대 1의 향로 대결로 반란을 일으켰던 250명을 죽이십니다
다섯 번째 12개의 지팡이 대결을 하게 하십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제사장 나라의제사장직을 세팅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사장직이 자리를 잡아야 제사장 나라가 시작될 수 있다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모세는 제사장직을 세우기 위해 엎드리고 또 엎드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그토록 제사장 나라 셋업을 위해 애쓴 이유는 제사장 나라의 제사장과 제사를 통한 하나님의 용서의 능력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엎드리고 또 엎드리며 제사장 나라 제도를 수립하기 위해 애쓴 이유는 모세가 진정한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해 제사장 나라를 수립하심으로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를 만드십니다
히 10장1절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세 번째 포인트
레위인은 제사장에게 주신 하나님으 선물입니다
레위 지파 가운데 아론 자손이 맡은 일은 제사장의 일이며 고핫 게르손 므라리 자손은 제사장을 돕는 막중한 사명을 감당합니다 만약 제사장에게만 성소의 업무를 모두 맡긴다면 함부로 회막에 가까이 하는 외인을 막는 일 죽이는 일까지 제사장들만으로는 결코 다 수행하지 못할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에게 성막 봉사의 일을 분담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서로를 향한 선물입니다 바늘과 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결코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다만 각자 맡은 소임이 다를 뿐입니다
네 번째 포인트
레위인도 십일조의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제사장 나라 법에 따라 이스라엘 열두 지파 모든 백성은 십일조를 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에게 열두 지파의 십일조를 주심으로 레위인들의 분깃이 되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바치는 십일조의 쓰임은
첫째 레위인의 생계
둘째 성막 관리
셋째 구제에 쓰였습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바친 십일조로 살아가는 레위인 또한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즉 레위인들은 십일조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예방은 문제를 작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정한 것 자체를 문제 삼으시기보다는 부정하게 된 경우 일어날 질병의 감염을 염려하시고 부정한 자가 정결테 되기 위해 필요한 기간과 절차를 엄격히 주십니다(민 19:11-22)
예방은 문제를 작게 만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자주 씻을 수 없는 광야 생활에서 공동체의 보건을 위해 예방할 수 있는 절차를 주십니다 성경에서 부정하다는 말을 언급하는 것은 깨끗하지 못한 것을 예방하여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