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작은 보호소 돕기 ＜나무쉼터＞ 진행 상황 및 후원 요청

[설이]

이가오집사님의 방문기 중

 <포피 회원분들께 전하는 나무쉼터 소장님의 감사 편지> 

https://cafe.daum.net/forhappiness2019/oBPW/10357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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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해피니스는 <작은 보호소 돕기 프로젝트>의 두번째 쉼터로 대전의 유기묘 보호소 <나무쉼터>를 선정해 재후원을 진행했습니다. 

유기묘 쉼터 <나무쉼터>는 아픈 길냥이들을 거두어 어느덧 50마리가 넘는 아이들이 케어받는 공간입니다. 
2017년 쉼터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월 후원금은 7만원. 사실상 1인 보호소로 소장님 혼자서 아이들을 전부 케어하고 있어요. 

하지만 소장님의 직업은 겨울이 되면 문을 닫는다고 해요. 
계절 특수로 겨울에는 급여가 0원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소장님은 물론 51마리의 아이들도 위기에 처합니다. 
전기세, 난방비, 사료마저 떨어진 지금 포해피니스에 도움을 요청해 왔어요. 

포피는 사료 후원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긴 시간 나무쉼터 소장님과 대화 했습니다. 
아이들은 케어 받고 있는지, 중성화는 되어 있는지, 앞으로도 구조가 계속될지. 정확히는 고양이 호더는 아닌지 후원금이 적절하게 쓰일 수 있는 곳인지 등등을 파악해야 했습니다.  

전화 및 영상통화 등으로 1차 사료 후원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지난 12월 22일 재후원 동의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2차 후원을 진행하기에 앞서 스텝 이가오집사님께서 현장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나무쉼터의 진심을, 아이들의 상황을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료 후원과 난방비 후원.  
하지만 이 정도의 도움으로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상황.  
단체의 도움 외에도 개인의 도움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필요 물품은 환묘들에게 쓰이는 주식캔(팬시피스트)과 51마리 아이들이 쓰는 벤토나이트 모래입니다. 
후원을 생각하신다면, 포피 디엠 또는 댓글로 문의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작은 보호소 돕기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늘 물심양면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포해피니스 가족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설이]

구구절절맨의 구구절절문 때문에 그림이 안보이는군요^^... 이번 나무쉼터 방문 및 이미지 제작 등은 이가오집사님께서 고생해주셨습니다. 알러지에도 늘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이가오집사님 감사해요♡

[진경히릿]

소장님의 답장이 너무 감사합니다 :)
엄청난 벅차오름의 순간♡ 좋은 일을 해 주시는 마음이 정말 많이 따수운 소장님♡ 이가오집사님도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