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걷기 좋은
인천 논현동, 늘솔길공원 편백숲나눔길
2020.6.22
햇볕이 내려쬐는 여름 한낮에도 시원하게 그늘 속을 걸어 산책을 할 수 있는 도심속의 공원.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738-8 번지에 위치한 '논현동 늘솔길공원'의 '편백숲무장애나눔길이 바로 그런 곳이다.
특히 이곳은, 늘솔길공원 바로 옆에 소래습지공원과 소래포구, 시흥습지공원 등 볼거리가 꽤 많이 있으며
행정구역은 인천이지만, 시흥시와 안산시, 화성시와도 인접한 곳으로, 바로 옆에 위치한 소래시장은
갓잡아 올린 싱싱한 어류의 횟집들과 젖갈시장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드림교회당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 논현동늘솔길은 총 면적이 561,968 ㎠로, 편백숲나눔길은 물론
건강잔디밭과 잔디광장, 장미원, 그리고 현재는 코로나19로 출입이 금지 되고 있지만, 양떼목장과
한국화약기념관 등이 편백숲 속에 있고 무료로 개방되고 있으며 그외 공연장과 놀이시설 등
다양한 종류의 즐길거리도 있는 등으로 평일에도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꽤 많이 찾고 있다.
편백숲과 메타쉐콰이어숲 등이 하늘을 찌를듯 빼곡히 서있는 이곳 편백숲나눔길은 원래
기존림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개발이 되었는데 현재 교목 6천 주와 관목 9만주가
하늘을 찌를 듯 높이, 그리고 넓게 0.5 ㎞의 데크길을 에워싸고 있다.
사이에 큰 도로가 있어 작은 언덕을 넘어 장미정원으로...
논현동늘솔길 장미정원
늘솔길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드림교회.
길을 잘 못 찾을 시 네비에서 드림교회를 쳐도 될 정도
공원 주차장 바로 옆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