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태학습장 텃밭체험에서는 옥수수 씨앗을 심었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지금 씨앗을 심어 앞으로 물도 주고 잘 가꾸면 더운여름에 맛있는 옥수수를 수확해서 먹을 수 있다고 말해주었더니 그 기대감에 모두 더위도 잊은 채 열심히 씨앗을 심고 물도 주었답니다.
그리고 지난 참여수업 때 부모님들과의 심은 고추, 방울토마토, 고구마 등 각종 채소들이 많이 자랐더군요.
주변의 잡초가 많이 자라있어 잡초를 그대로 두면 우리가 가꾸는 채소들의 땅속 영양분을 모두 빼앗아 먹어서 야채들이 잘 자랄 수 없다고 말했더니 모두들 주변의 잡초를 열심히 뽑아준 사랑스러운 예일의 목련, 예일반 친구들이였습니다.~^^
다음 주 생태학습 텃밭체험에 가면 오늘 친구들과 함께 심은 옥수수 씨앗의 싹들도
조금씩 볼 수 있겠죠?^^
첫댓글 열심히 물주고 열심히 심고 있네요^^ 집에 와서 열심히 했대요^^
어머님~!
지민이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힘들다는 표현하지 않고 열심히 물을 주더군요.
그래서 "꼬마 농부"같다고 이야기 해 주었는데
그 표현이 마음에 드는지 빙그레 웃어주는 지민이였답니다.^^
우리 꼬마 농부들이 열심히 농사지어서 옥수수 수확하면 간식으로 맛있게 쪄줘야겠네요~^^
네 원감님~!
맛있는 먹거리로 우리의 입속으로 올때까지 열심히 잘 가꾸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선영이도 그렇고 모든 아이들의 비장한 눈빛이 흐뭇 합니다^^ 나중에 보람도 느끼고 값진 시간 보냈네요
네 어머님~!
매주 실시하는 생태학습장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친구들도 교사들도 모두 자연과 식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 선영이와 함께 심은 옥수수씨앗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서 우리 간식인 먹거리로 올때까지의 식물의성장과정을 보면서 선영이에게 음식에 대한 소중함 또한 느낄 수
있는 기회제공이 될 것 같습니다. ^^
우리 아이들 고사리 손으로 정말 열심히 하네용~~^^
복장까지 갖춰입고 있으니 전문가 포스가 보이는 듯요 ㅎㅎ
준혁이가 옥수수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ㅋㅋ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
네 어머님~!
저도 친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모두들 풀뽑기 씨앗심기등을 열심히하고 있네요. 정성껏
잘 자꾸어서 옥수수를 좋아하는 준혁이가 맛있는 옥수수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 모두 열심히하네요.^^ 아이들의 값진 땀방울로 인해 옥수수가 더 맛있을것 같아요.^^
네 어머님~!
주말이면 시골에 가서 텃밭체험을 자주 한다는 지승이~! 생태학습장에서 "선생님 저 들에 일하러왔어요"하며 아주 익숙한 포즈를 하고 제게 말해주더군요.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웠는지 몰라요.~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을 맺혀가면서 열심히 텃밭에 풀울 뽑아준 지승이였습니다.
땅속 옥수수 씨앗들도 알겠죠?
정성과 사랑이으로 식물을 가꾸는 진실된 우리 친구들의 마음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