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澗邊 携杖獨行 立處 雲生破衲 (송간변 휴장독행 입처 운생파납)
竹窓下 枕書高臥 覺時 月侵寒氈 (죽창하 침서고와 각시 월침한전)
/菜根談 後集 23章
소나무 시냇가에 지팡이 끌고 홀로 걷다 문득 서니
흰 구름이 해진 누더기에서 일고
대나무 창 아래 책을 높이 베고 누웠다가 문득 잠을 깨니
밝은 달빛이 낡은 담요에 쏟아지누나
/채근담 후집 23장
카페 게시글
게시판
(채근담 후집 23장)잠자다 깨어보니
몽블랑
추천 0
조회 46
26.03.20 04:25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해진 누더기와 담요일지라도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삶.
선계의 도인쯤되야겠어요.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