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아 왕의 뒤를 이어 여호아하스가 23세에 유다의 왕이 되어 3개월 간 다스립니다.
이 시기는 애굽과 바빌론이 유다 지역을 놓고 패권 전쟁을 하는 때입니다.
여호아하스는 그의 조상과 같이 여호와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하나님은 짧은 기간에도 여호아하스의 생각과 행위를 정확하게 평가하십니다.
우리는 순간순간에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견고한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애굽 왕 느고가 유다를 공격하자 여호아하스 왕은 북쪽 하맛 땅 립나로 도망가고 느고는 그 곳에서 나오지 못하게 막습니다.
느고는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을 요시야 왕을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여호와김으로 부릅니다.
여호아하스는 후에 애굽으로 끌려가 그곳에서 죽습니다.
여호와김은 강대국의 눈치를 보며 백성들에게 은과 금을 징수하여 애굽 왕 바로에게 바치며 악한 행위를 합니다.
여호야김도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여호아김은 25세에 왕이 되어 11년간 다스립니다.
유다는 애굽의 속국이 되어 고통을 겪다가 바빌론이 강성해지자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 때 바빌론의 속국이 됩니다.
유다는 3년간 바빌론의 속국이 되어 지내던 중 바빌론이 애굽과의 전쟁에서 약해진 틈을 타서 애굽과 다시 동맹을 맺고 바빌론의 속국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바빌론은 아람과 모압과 암몬과 연합하여 유다를 침공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유다를 멸하십니다.
이는 유다 왕 므낫세가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하나님은 바빌론을 도구로 사용하여 심판하십니다.
결국 여호야김은 바빌론의 포로가 되어 그곳에서 비참하게 죽습니다.
유다가 멸망한 것은 세계의 정세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반한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믿음은 선택입니다.
우리는 세상과 사람을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 선택하고 의지하며 견고한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말씀에 순종하며 잘하였다고 칭찬받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하게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세상의 강대국이 역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오늘도 고백하며
그 하나님 안에 소망을 두며 살아갑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열왕기하 23장 31절- 24장 7절 말씀 (하나님 심판을 이루는 열강의 침략 전쟁)|작성자 B2B 영업마케팅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