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찬이 보려면, 시간이 조금많이 걸립니다./<어둠의불꽃>에서....
생각하지도 않은 필립핀 다이빙투어,
3시간40분 날아 도착한 마닐라는 한밤중,
상그릴라호텔로 이동 삼엄한경비와 조사를 맡이고 입실한 호텔은
날이 밝으니 평화롭기 그지없다
호텔정원에서 열대화 한컷, 화가 아니라 꽃나무다!
공항과 똑같은 검색과정과 차량하체까지 폭팔물 검사를 하고 통과 했던
상그리라호텔 경비원
마닐라 국네선 공항에서 35인승의 독일제 Dornieer328프로펠라기에 탑승 이륙후 35분 .
까띠끌란 공항에 도착 자전거를 개조한 트라이시클을 타고 5분~ 까띠끌란 선착장에서 방카보트를 타고
섬까지는 약20분,이렇게 해서 최종 목적지인 보라카이에,,
마닐라만의 수많은 가두리양식장들~~~
멀리 개뼈다귀 모양의 보라카이섬이
이렇게 방카보트를 오르고 내렸다.등에 업펴는 내리는 비용은 2~3백원
쉐라프호텔에 여장을 풀고
오후 스케줄이비어 방카보트를 전세내어 우리만의투어를 ~~~
아열대의바다속 크로커다일 스킨다이빙포인트
시작은 순조로웠는데 갑자기 디카가 스톱, 웨터하우징에 물이 스며 든거다, 재사용때 구리스를 도포 하는걸 깜짝 잊어서 다행인것은 메모리는 무사하다는거 아쉽지만 수중 사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이효리의 CF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망고 해안
보라카이의 밤의 아름다움은 바로 어린이들이 해변에 모래성을 예쁘게 쌓아 놓고
관광객의 카메라 렌즈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주 어린예술가들이 펼치는 또 하나의 보라카이의 발견은 진정 보라카이는 순수 그 자체이다.
호객중인 식당 종업원들,, 한국인 관광객 80%라는데, 한국을 그대로 옮겨 놓은거 같다.
물가는 한국기준으론 싼데 필립핀에서는 고물가! 메뉴도 한국어로~~
해변의 작은카페에서 상미구엘 맥주 한캔으로 보라카이밤의 추억을 한페이지 만드는것두~~~
해질녁의 보라카이의 석양은 특히 아름답다.
산마루에 올라서 보는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필리핀에 여행을 가게되면! 꼭 들르게 되는 곳이라는
세계 제 7대 절경의 하나로 영화 "지옥의묵시록"과 "여명의눈동자",
조성모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 유명한팍상한폭포는
마닐라에서 약2시간 가량 떨어진 곳의 마을이름이 팍상한인데
이곳에 폭포가 있어서 팍상한폭포라고 불린다.
원주민 카누와 뱃사공 두명이 밀며 땡기며 올라가다보면
좁은 협곡이 나오는데 배를 사람의 힘으로 강제로 끌고 간다.
큰 바위들이 있는 곳에선 아예 카누를 통째로 들고 올라가기도,
이렇게 한참을 가다보면 주변의 절벽과 정글이 대낮에도 컴컴할 정도다.
협곡과 정글을 통과하면 바로 웅장한 소리와 함께
높은 절벽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폭포가 나오는데 바로 팍상한폭포다.
오를때는 조금 걱정되었으나.
카누를 타고 즐기는 스릴 만점의 레프팅을 체험 할수 있다.
줄지어내려오는 관광객 카누들~~
모터 보트가 상류까지 견인 하기도
디카의 안전을 위하여 비닐봉투에 넣어 가지고 촬영을
팍상한폭포
건너에 있는 작은 물줄기
폭포에가서 뗏목으로 갈아 타는데
뗏목은 폭포 바로 아랫까지 들어갔다 나오는건데요..물 뒤집어 쓰러가는거다.
물맞으면서 빌면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신혼부부 같으면 맞어 보는것두
옷도버리기싫고 디카때문에 엄두 안냈지만
혹 뗏목에서 팁을 요구하면은 주지 않으셔두'
소형카메라가 촬영하기 용이하다,
제대로 촬영하려면은 시간이, 그냥 같다오는데 2시간30분 걸린다.
다시 찾아와 정식으로 촬영 하고 싶은곳... 조건은 나쁘지만~~~
철저한 준비를 하고갔으면 좋았을것을 후회된다.
무리지어 올라오는 관광객들 필립핀관광객70%가 한국인 이라고
세계 10대 해변 중 하나로 불리우는 보라카이화이트비치,
지상최후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보라카이는
에머랄드 빛 바다와 산호가루백사장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감동의 순간으로.
화이트비치의 저녁놀과 검푸른 바다위로 쏟아지는 은하수
물결을 바라보며 꿈과 사랑을 이야기하기엔 안성맞춤이다.
보라카이의 석양은 특히 아름답다.
야자수사이로 저멀리 태양이 떨어질 때 쯤이면
많은 팔라우 세일링을 볼 수 있다.
저 바다 한가운데서 맞이하는 석양의 아름다움. 보라카이 연녹색 바다는
어느새 선홍빛으로 물들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남국의 밤이 기다린다.
5박6일의 여정은 조용이 끝났다.
보라카이섬의 떠남을 아쉬워하며 까띠끌란 선착장에 도착해
마닐라로 가는 여객선부두 마닐라까지 12시간 걸린다.
공항손님을 기둘리는 트라이시클
<공항까지 걸어서 10분거린데 대부분 트라이시클을 이용한다.>
다시 35인승의 독일제 Dornieer328프로펠라기에 탑승
개뼈다귀 모양의 보라카이를 뒤로 하고
다시 빈 부가 눈에 보이는 마닐라 상공에
도심 한복판에 골프클럽이~~~
드디어 국내선 공항에
5시간에 걸친 팍상한 투어후
필립핀에서 제일 오래된 마닐라호텔에
부두에 있는 마닐라호텔정원
호텔로비, 타이런 파워와 험프리 보카드도묵어 같다는 역사책이 룸마다 비치 되어 있다.
마닐라부두 공원의 새벽
섬세한 돌 조각,스테인글라스 모자이크가 잘 어우러져 있는 마닐라 대성당
현재의 성당은 1581년 이후 6번째 같은 장소에 지어진 것이란다.
짧은 필립핀 여정도 끝났고 다시 마닐라상공을
드디어 대만 상공을 지났다...
아쉬움을 남기고 끝난 필립핀투어...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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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닐라에 저녘노을 물감을 뿌려놓은듯 아름답습니다 저는 필리핀 노을이좋아 필리핀에 살꺼예요
참좋은 곳인데 한가지 낮 더위가 푹푹 너무 더워 움직이지 못하다. 저녁에 움직인 기억이 생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