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렘승
얼핏 이야기 들었던 산야신
그리고 오쇼와의 문답글을 보고
다른 시대지만 같은 나라 사람으로 마음이 더욱 짠했었는데...
이번에 방송에 나오셨네요
신규 회원분 말씀 듣고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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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 있는 프렘승의 질문과 오쇼의 답변
링크 ----> http://cafe.daum.net/naseebacademy/JFOO/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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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예고
이번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지금까지 자연인을 찾아 떠난 곳하고는 너무나
다른 곳으로 떠나본다. 이곳은 1970년대부터 최근에까지 출입이 통제다 됐던
곳이라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조차 없어 자연인이 찾기에 선수가 된 제작진도
어렴움이 많았다고 한다.
제작진이 겨우 찾아낸 곳에는 민속촌에서나 볼 듯한 초가집이 있도 그곳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프렘승씨가 살고 있다.
프렘승 씨의 모습은 엉덩이까지 머리가 내려오고 턱수염은 제멋대로 자라있고
누구라도 단숨에 제압을 할 수 있는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이다.
자연인은 씻는 것이나 빨래,설것이 등은 바로 옆에 있는 계곡에서 다 하고
불을 때고 나온 재를 이용해서 세수를 하고 세제 대용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
음식은 햇빛에 말리거나 소금에 절여서 보관을 하고 있고 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불은 가스를 대신해서 직접 만들어 놓은 숯을 사용하고 있다.
자연인의 집 주위에 있는 수 많은 버섯들은 좋은 반찬거리가 된다.
자연인은 크고 멋진집이나 좋은 음식 비싼 옷을 사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직접 만든 담금주를 먹고 신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 자연인.
자연인은 28살이라는 아주 젊은 나이에 산속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과연 왜? 자연인은 어린나이에 산에 들어와 살아야 했을까?
서울대를 졸업했다는 자연인은 1980년대 학생운동을 하면서 모진 고문을
당했다고 한다. 그때 이곳으로 숨어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
그때만 하더라도 지금까지 이곳에서 살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자연인에게는 또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
자신의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떠나 다니는 방랑자 프렘승 씨를 만나보자
출처: http://dodo1004love.tistory.com/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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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용
링크 ---> http://rachan.tistory.com/257
첫댓글 발빠른 씽잉님~ 쵝오! 쁘렘승은 한국 일세대 복받은 산야신.. 그시절 오레곤에서 황홀한 귀향살이를 아흑 부러워요~
프렘승이 오쇼께 질문한 내용이 어딨더라 했는데 센스있게
링크도 올려놨네요~시간이 세이브됐으~ 감사요~
다른 오쇼 문답보다 깊게 와닿는 부분이 있는 걸보면
저도 정말 동양인, 한국인인가봐요ㅎ
질문내용 링크는 어딨어요?
@나기나 위에 있어영^^ 크게 해놔야겠다
@singing 거기 있었네..ㅎ작년에 올린 글인데 당시에 바빴는지 못읽었나봐요..새롭게 읽어봤네요~오쇼의 칼답에 역시 오쇼..하게 되는 글 ^^
저기에 계시는군요~
ㅎㅎㅎ
니케타나 탐방대가 조용히 찾아가볼까요?
@singing 콜!
@singing 씽잉 특파원이랑 현재군 추천합니다! 타이틀; 히얼(here)양과 나우(now)군의 마이웨이~ ( 타잔이 동행합니다; 붓다님)
프렘승이 계시는곳은 제가 알기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마장터란 곳인데 마장터는 가축시장을 뜻한다고 하네요 거주하는사람은 프렘승 포함 딱 두분이고 거기가 옛날에는 그래도 사람들의 왕래가 조금있던곳인데 지금은 완전 깊고 깊은 산중이 되었다고 해요... 설악산에 포함되는데 차타고 한참가서도 한시간반에서 두시간은 족히 산길을 걸어가야 나온다고 하네요... 찾기가 힘들데요... 그 흔한 표지판이나 안내문도 거의 없고 그야말로 첩첩산중 이랍니다... 마장터는 소간령과 대간령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이곳은 30여 년 전까지만 하여도 20여 가구 화전민들이 거주하였으나 이승복어린이 사건을 계기로 박통때 이주시켰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