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군민강좌 운영
충북 괴산군은 13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군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군민강좌는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에서 투약·관리 받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자가 관리 역량을 강화해 질환의 악화방지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충청북도 권역 심뇌혈관질환 센터 방희제 교수 를 초빙해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재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초검사(혈압, 혈당 측정)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운동교실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둘째 주 목요일)매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혈압 예방 및 관리’, ‘심장질환 예방과 재활’,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 등 주제를 달리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자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7월1일자 인사 발령으로 보건소장으로 취임한 최창훈 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최창훈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이 자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 ☎ 830-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