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은 내이름을 붙여서
" 명일" 이라고
동생네 부동산 뒤뜰엔 열댓마리 개를 기른다
예전 10여년전부터 북한산 들개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그렇게 개를 보살펴 왔던 동생은
개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개마다 주변의 친한사람 이름을 붙였는데
이넘은여자라고 해서 백여사!
등등 주변의 가차운 사람 별명이나 이름을 붙여서 부른곤 하였다.
이곳 부동산은 방송 드라마에 많이 나왔던 장소 이기도 하다.
선배께서 연락이온다
" 저기 관산동 니아는 카페 여동생 고기집으로 가자"
" 좋아요"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리로가서 저녁먹을거라고 연락하고 찾아간 것이다.
선배님과 함께 갈비해서 저녁을 먹고 차한잔하며
이런저런 돌아가는 대화를 나누고
낼모래쯤 일영 첨성대 한증이나 가자고 약속하고
그렇게 헤어져 집으로 향했다.
첫댓글 역시 지존님은 멋진 독립군 인생을 사시는군요
누가 뭐라는 사람도 없고 개를 돌보며 넓은 인간관계로
많은 지인들이 계시니 부럽습니다..가고 싶으면 가고
먹고 싶으면 맛집에서 맘대로 먹으니 그보다 더한 행복
도 없을것 같습니다 날마다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게 독립군만의 행복이 아닐런지요 ㅎ
개총 시럽게 생깄네요
저는 마땅에서 꼬리 흔들며 뛰어 오르던
워리를 사랑 했지요
예전 많이 불리던 워리 ㅎㅎ정겹네요
그져 무탈하게 별일없이 보낸 하루가 젤로 행복한 하루라 합디다
멍순이 지만 백여사가 아주아주 이뿌게 생겼는 걸요 건강 합시다
네 성님 고조 건강하면 장땡이랍니다
개 🐕 가 아주똑똑하고
착하게 생겼어요
네 야무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