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신데렐라로 떠오른 Caleb Martin!
오래전에 봤던 기사 생각이 나서 가져와 봅니다.
그의 강인한 정신력과 Work Ethic은 싱글맘으로서 3형제를 홀로 양육한 위대한 어머니 Jenny Bennett에게 물려받은 것이지요.
십대에 장남 Raheem Martin을 출산하면서 집에서 쫓겨난 어머니 Jenny는 2년반 후 Cody & Caleb Martin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지만, 놈팽이 아버지는 얼굴도 안 보였다네요.
백인 싱글맘으로서 혼혈인 세 아들을 컨테이너 박스에서 키웠고, 매일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일을 하고 오후 3시 전에 집에 도착해서 아이들을 돌봤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3형제의 방에는 싱글 침대가 하나 밖에 없어서 3일 중에 이틀은 바닥에서 자고 하루만 침대 위에서 잘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두 아들이 NBA에 진출해서 어머니에게 큰 기쁨을 드렸을테지만, 이번 플레이오프 동안 막내 Caleb Martin의 활약을 보면서 고생하신 어머니는 감격의 눈물을 흘려셨을겁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괜시리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Caleb Martin이 이번 활약을 계기로 계속 성장해서 다음 FA 때는 대박나길 기원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를 눌러서 확인하세요.
Anyway Go HEAT!!!!!! 4 more WINs!!!!!!
How Caleb and Cody Martin's mother brought them to stardom (rgj.com)
첫댓글 찬양하라 J.cole !!!
Amen! 🙏🙏🙏
사연이 있는 선수였군요 ㅠㅠ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그래서 더 정이 가는 선수이고, 호네츠에서 웨이브된 후 히트에서 영입했을 때 우리팀에 딱 맞는 강인한 선수가 왔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히트에서 갑툭튀?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걸보면 정말 뭔가 있나봅니다.
헝그리 정신이 있는 선수들을 선호하고 잘 키우는 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좀 봐주십쇼!
@Alonzo33 저더 버틀러 우승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안되염..
뭔가 버틀러 스토리처럼 사연이 있어서 더 애정이 가는 선수네요
그래서 그런지 영상 보면 버틀러랑 아주 친하더라고요.
ㅠㅠ 흥해라 ㅠㅠ
3&D 끝판왕으로 성장해서 연봉도 Max급으로 땡기길 기원합니다!
링크된 기사를 읽어보니 아름다운 이야기네요.....음..
대단한 모성애지요 ㅠ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형제들끼리 우애도 좋았나봅니다.
마이애미는 미국 대표 휴양지로 알고 있는데요. 어찌 저런 헝그리 정신으로 똘똘 뭉쳐 있는지....
정작 헝그리 정신에 맞을 거 같은 미네소타는... ㅠㅠ
마엠이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요키치는 모... 올해 아니어두 조만간 할 거 같구요
주변 환경과는 전혀 다른 팀 분위기이지요.
미네소타는 ㅠㅠㅠㅠㅠ
우승 기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