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562854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최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특히 유럽과 바레인은 가장 뜨거웠던 9월이었고 아시아와 호주, 남미 등은 두 번째로 뜨거웠던 9월로 기록됐다. 지구촌 전체적으로 올해 9월이 관측 사상 가장 뜨거웠던 9월로 기록되면서 2020년 1~9월까지의 평균기온은 141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2020년 전체 지구촌 평균기온도 치솟을 것으로 예상한다. NOAA의 구체적 보고서를 보면 올해 9월 평균기온은 20세기 평균(섭씨 15도)보다 섭씨 0.97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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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리 탈라스(Petteri Taalas)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은 “2020년 지구촌 여러 지역에서 이상기후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데 기후변화는 계속 진행 중”이라며 “전 세계가 지구 평균기온을 산업화 이전보다 1.5~2도 상승 제한을 위해 합의했는데 이 목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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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각국 정부들 정신 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