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참가인원:금파 동운 소암 아곡 양암 양헌 원해 좌산 중산 청호 현암 호산 마르꼬(조퇴)(13명)
2.수입 :280,000원 (180;000원(15,000원*12명)+(100,000원(양암))
3.지출 :249,000원 (목욕60,000원(5,000원*12명)+식사189,000원)
4.차액 :+31,000원
5.누계잔액:4,820,712원(전잔액 4,789,712원+31,000원)
그동안 호산클럽이 북한산 원효봉을 정기산행한지가 몇년이 지난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른 팀과는 수시로 등산을 하고 있는 회원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광동 시외버스터마날이 재개발로 인하여 없어저서 집합장소를 불광역 구내로 변
경하였으나 약속시간 전에 13명이 모였습니다.
불광역 버스정류장에서 항상 우리가 애용하던 34번 버스가 있어서 공병부대앞 정
류장에 하차하여 능선을 타고 중간지점인 전망대에 오르니 백운대를 비롯하여 북
한산 절경이 눈앞에 펼처지는군요.오랜만에 오른 회원이 많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의 체력과 컨디션을 감안하여 능선과 계곡길로 나누어 등산하기로 하였습니
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능선을 타고 올라가서 사진촬영하고 북문 앞에서 가저온 점심
을 맛있게 먹고 원해가 국사검정교과서에 대한 정당성이란 기사를 읽고 소개를 하
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여 날조된 역사의식을 주장하는 민중사학이 아니고
건국과 발전을 올바르게 서술하는 한국사 교과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인식하고
미래를 모색하여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북한산 입구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숲이 많은 왼쪽 계곡쪽으로 내려가서 찬물에 탁
족을 하니 그동안 열이 올랐던 몸이 시원하여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연신내 목욕탕에서 사우나를 하고 양암의 배려로 불광동에 있는 그램그램에서 못
다한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포식을 하고 해어 젔습니다.
다시한번 양암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안전산행을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첫댓글 호산클럽 등산회장을 하면 명문장가 된다는 말이 옳군요. 퇴임 후 책이나 한권 쓰십시요.
"청호" 회장님 화이팅!
청호 회장님 !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코스를 선택해주어 산행다운 등산을 맛보 았지요. 뒷풀이 마져도 멋지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양암께 재삼 감사합니다.
상당히 더운날, 많은 땀은 흘렸으나 그래도 505m의 긍지를 느낀 날이었습니다.
고생끝에 낙을 맛본 확근한 하루였습니다.
계곡을 택한4분은 권교수를 모시기에 조심조심 걷다보니 점심시간이 다 지난네요 무척 힘드러하시는 권교수가 안탂까울정도니까요 그래도 무사히 목적지 까지 다녀왔으니 다행임니다 호산클럽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