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상식적으로 숏핌플로는 보스커트를 아무리해도</p><p><br></p><p>평면러버로 보스커트 하는 것보다는 회전량에서 못하거든요.</p><p><br></p><p>그래서 상대가 드라이브를 하면,</p><p><br></p><p>오버미스를 범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p><p><br></p><p><br></p><p><br></p><p><br></p><p>많이 보스커트가 깍인줄 알고 들어올리는 드라이브를 하다가 오버미스를 범하죠.</p><p><br></p><p><br></p><p>그런데, 제가 숏핌플을 4년째 쓰고 있지만,</p><p><br></p><p>제가 숏핌플로 보스커트를 할때, </p><p><br></p><p>상대가 드라이브 할때 네트미스를 범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더군요.</p><p><br></p><p><br></p><p><br></p><p>그러면 예상을 해볼수 있는게</p><p><br></p><p><br></p><p>1. 숏핌플 보스커트 량이 매우 많았다.</p><p><br></p><p>2. 상대가 숏핌플 공에 익숙지못해서</p><p><br></p><p> 드라이브에 제대로 임팩트를 주지 못해서 네트미스가 났다.</p><p><br></p><p><br></p><p><br></p><p>이렇게 2가지 경우를 예상할수 있는데,</p><p><br></p><p>사실 1번은 아무리 숏핌플로 보스커트를 해도 평면러버보다 회전량이 떨어지는게 정상 아닌가요?</p><p><br></p><p>제 생각에는 그래서, 2번인 것 같기는 한데,,</p><p><br></p><p>암튼, 어떤 경우에 상대가 네트미스를 범하는지 궁금해지네요.</p><p><br></p><p><br></p><p><br></p><p><br></p><p>하나 확실한 건</p><p><br></p><p>오버미스를 범하는 상대는 그래도 숏핌플 러버에 대한 드라이브에 대한 영점을 빨리 잡던데,</p><p><br></p><p>네트미스를 범하기 시작하면 꽤나 헤매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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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가 경험해보는 바로는.. 숏핌플로 커트 했을때.. 공이 거의 너클볼 처럼 넘어온다고 느껴집니다. 공의 회전을 보지않고 드라이브 넘기면 거의 아웃됩니다. 하지만 공의 구질을 깨닫고 드라이브를 치게되면 네트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오버미스되는건.. 상대가 아직 숏핌플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네트에 걸리는 경우는 상대가 숏핌플을 잘아는경우가 많습니다. 숏핌플이 회전이 덜먹는다는걸 알고 보다 직선 드라이브를 치려하다보니 걸리는거죠. 아무리 회전이 없다고 해도 맨공보다는 무거운 너클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숏으로 깎은 공은 회전을 최대한 보고 천천히 확실한 임팩트로 드라이브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숏핌플의 종류와 두께 그리고 핌플의 배열 방식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우선 니탁구 익스프레스 같은 숏핌플은 스핀계열 이면서도 점착식이라서 같은 스핀 계열 숏핌플보다 더 커트 회전이 많이 걸리는것을 보았으며 회전계열 숏핌플이라도 러버의 두께에 따라서 반구되는 공이 길게 짧게 나오므로 착각을 하게되는 수가 있어 네트에 걸리는것을 보았으며 정확한 내용은 판단하기 어려우나 핌플의 가로 세로 배열에 따라서 반구되어 나오는 공의 구질의 변화가 달라서인지 네트에 걸리것을 보았습니다
첫댓글 제가 경험해보는 바로는..
숏핌플로 커트 했을때..
공이 거의 너클볼 처럼 넘어온다고 느껴집니다.
공의 회전을 보지않고 드라이브 넘기면 거의 아웃됩니다.
하지만 공의 구질을 깨닫고 드라이브를 치게되면 네트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오버미스되는건..
상대가 아직 숏핌플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네트에 걸리는 경우는 상대가 숏핌플을 잘아는경우가 많습니다.
숏핌플이 회전이 덜먹는다는걸 알고 보다 직선 드라이브를 치려하다보니 걸리는거죠.
아무리 회전이 없다고 해도 맨공보다는 무거운 너클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숏으로 깎은 공은 회전을 최대한 보고 천천히 확실한 임팩트로 드라이브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선 드라이브를 해서 네트미스를 하는 분들이 오히려 숏핌플을 잘 아는 분들일수도 있겠군요.
저보다 상수인 전면 숏핌플 사용하는 형님은 서비스의 하회전이 상당합니다.
러버가 회전계이고 임팩트가 좋으면 위력적인 하회전도 만들 수 있지요.
하물며 롱핌플로 보스커트한 공도 드라이브 걸다가 네트에 걸리기도 하는데요...
그 분은 펜홀더 숏핌플이신가요? 제빵님보다 상수면 상당한 구력의 숏핌플 유져일 것 같습니다.
@풀뜯는 토끼 셰이크인데 뒷면은 평면입니다. 백드라이브가 일품이시죠. 별명이 괴수입니다.^^
혹시 그 분 경기동영상은 카페에 있나요? 어떻게 검색하면 될까요?^^ 저도 전면 숏핌플 후면 평면라바라서 참고하고 싶네요
@redfire 없습니다.^^ 소위 은둔 고수라고하죠.
제 경험으로는 강한하회전을 숏핌플분이 깎으시면 예를들어 1/3 정도로 반구되고 너클서브를 커트하시면 잘하시는분일수록 회전을 잘만드시더군요. 회전량은 적고많음도 중요하지만 항상 예상보다 많은지 적은지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보통커트볼도 적다고 생각하고 치면 많게 느껴지고 강한커트볼도 예상하고 준비하면 걸수있죠. 물론 본인들이 다룰수 있는 절대치를 넘으면 걸기 힘들겠지만 보통은 다룰수 있는 회전량에도 미스가 나오니깐요
숏핌플 유저의 공의 회전량이 상대에게 예측이 안될때, 정말 까다로울 것 같아요.
숏핌플 보스커트로 오는 공은 드라이브로 공격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네트에 걸린다는 것은 공을 내옆쪽까지 기다렸다가 드라이브를 걸지않고 앞에서 빠른타이밍에 걸기때문에 네트에 걸립니다.
숏핌플 보스커트 공을 드라이브 공격하기 쉽다는 건, 옳은 말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말이기도 합니다.
익스프레스 쓰시는 1부 남자 펜홀더 숏핌플을 봤는데, 상대방이 드라이브 걸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커트량이 평면러버보다 적은 대신에, 보스커트로 보내는 대부분의 공이 투바운드 성으로 떨어지더군요.
드라이브를 할 공이 안나온다는.....
회전계 숏핌플은 회전량이 많습니다.
깍으면 깍이고 사이드 스핀을주면 사이드도 많이 먹고요.
숏핌플이라고 상대의 회전량을 무시하면 네트행도 많이 나와요 ^^
이상하게 숏핌플은 '약한 보스커트 자세' 에서 예상을 넘는 회전량의 보스커트구질이 올 때가 많은 것 같아요.
한데 숏핌플 사용자 분들은 이런 것을 잘 이용하지 않나요?
대부분 알고 구사하시는 것 같던데...
저는 숏핌플을 쓰고 있는데, 사실 잘 모르고 구사합니다. 한번씩 요상한 공이 나올때가 있네요.
저는 숏핌플의 종류와 두께 그리고 핌플의 배열 방식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우선 니탁구 익스프레스 같은 숏핌플은 스핀계열 이면서도 점착식이라서
같은 스핀 계열 숏핌플보다 더 커트 회전이 많이 걸리는것을 보았으며
회전계열 숏핌플이라도 러버의 두께에 따라서 반구되는 공이 길게 짧게
나오므로 착각을 하게되는 수가 있어 네트에 걸리는것을 보았으며
정확한 내용은 판단하기 어려우나 핌플의 가로 세로 배열에 따라서
반구되어 나오는 공의 구질의 변화가 달라서인지 네트에 걸리것을 보았습니다
의외로 익스프레스나 라디칼 같은 점착식 숏핌플 러버들이 보스커트에서는 회전계 못지 않게 스핀이 걸리는 같습니다. 오히려 회전계인 엑스텐드 po 보다 하회전량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점착성 숏핌플이라 공이 안뻗어나옵니다.
이런말이 있습니다 숏은 보스커트하면 게임지고..반대로 숏하고 보스커트하면 게임진다...러버에 따라 회전량의 차이는 있지만 내가보낸 보스커트보다는 약하기 마련입니다..그걸 꼴아박는 다는거는 너클로 착각하여 공아 나갈까 싶어 지나치게 각을 닫았던지 아니면 타이밍이 안맞았거나(대부분 이경우)공이 뻗질 않아 빚맞는 경우입니다...대부분은 숏이 보스커트하면 걸기 좋은공으로 생각하는게 정상입니다^^
'숏은 보스커트하면 게임지고..반대로 숏하고 보스커트하면 게임진다' 이거 정말 명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