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이 받네요
항상 후쿠오카만. 가다가 이번에 회사사람들이랑 6/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여정으로 오사카 오랜만에 놀러왔습니다
오늘 오전에 교토가서 놀고 오후에 예전에 자주가던 라쿠엔을 갔습니다
소드아트온라인 1427번 9연먹고 390에 버려져있던거 앉아서 810바퀴까지 돌리고 담배한대피러 갔다 돌아오니 기계옆에 놓아두었던 가방이 없어졌네요
가방안에는 페레가모 선글라스 여권 지갑(12만엔정도)
보조밧데리 전자담배 등등이 있었는데 ㅜ
직원이 카메라 확인해보니 다른사람이들고 밖으로 나갔다네요
지금껏 단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ㅜ
원래는 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덥기도 하고 해서 옆에 뒀는데 ㅜ
여권도 원래숙소 놓고다니다 오늘 딱 들고나왔는데 ㅜ
가게에서는 자기들이 할수있는게 없다네요
가게 입장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가방 훔쳐간놈 진짜 ㅜ
현지인일거같은데 여행객이 그럴리는 없을거고
돈도없고 어쩔수없이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납니다
경찰서 가니 사람도 없고 영사관은 일요일이라 안하고
진짜 답답하네요
다행인건 핸드폰도 옆에 뒀는데 안가져갔더라구요
숙소와서 씻고 내일 어떻게 할지 생각하며 데이터보니 또하필 내가 810까지 돌린거 843에 터져서 만발이상 나오는 중이네요
진짜 너무 속상합니다 ㅜ
여행자보험은 들어뒀는데 휴대품 도난에 한해 100만원 받을수있다는데 고객센터도 일욜이라 안하네요
오랜만에 온 오사카 악몽이네요 ㅜ
엔화환전 할려니 카드도 없고 ㅜ
첫댓글 요즘 동남아 외노자들 바글바글 합니다.
특히 베트남 애들 손버릇이 좋지 않아요.
현지인 같이 생긴 애들도 적지 않고요.
저것들 분명 2인1조나 3인 1조로 움직일 겁니다.
한 마디로 상습범 들일 가능성이 있고요.
반듯이 주변 업장에 또 나타 날 겁니다.
경찰 통해 주변 업장에 협조 요청 하는 것이
가장 빠른길 일겁니다.
속상하시겠어요액땜하셨다생각하시구기분전환하시길요.더많은아타리와해운을가져다주려고그러나봅니다기분전환잘하셔요.그래도보험드셯다니정말다행입니다저도예전후쿠에서폰두개잊어버린적잏는데보험으로다보상받았거든요..여튼안좋은일은액땜하셨다생각하시고남은시간충분히즐기시길요..
일본에 일하러 십년넘게다니면서 지갑을 다이에놔두고 세시간뒤에 찾은기억도있는데..햐 요즘은 정말 무서워지네요 일본은 청정지역이라 생각했는데..ㅠㅠ
아이고..안타깝네요..
제 친구도 작년에 에끼에서 가방 놔두고 담배피러 갔는데 누가 가방 가져가서...
그 담부터 절대 가방 및 핸드폰 자리에 놔두고 담배피러 안 갑니다 ㅜㅜ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위로드립니다..
남꺼 손대는 사람들은 진짜 천벌 받아야 합니다. 저도 마쓰야마 파오에서 모닝3천엔에 터져서 카드 32000옥정도 7천엔 들어있던카드 잠시 화장실 가기전 회원카드로 옮겨놓고 왔더니 카드 삽입구에 카드가 나와있었습니다.
그 말은 누군가 매장카드였다면 가질욕심으로 반환버튼을 누른것이겠지요.
세상이 돈앞에선 인간이란 존재들은 악마로 변하는거 같습니다.
멘탈 잘 추스르시고 혹시나 가방이 회원님께 다시 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라브님의 글을 오랜만에 보내요~ 잘지내시죠? 더운날씨 건강 잘챙기세요~!!!
@켄시로ll서울 켄시로님 안녕하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봅니다아~~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최악의 하루를 경험하셨네요 위로의말씀드립니다.
저도 한국이면 가방도난위험 거의없다시피하니 테이블위에두고 화장실다녀오기도하지만 일본은 좀도둑많으니 항상 가방은 몸에 매고다니게되네요
안타깝네요..저는 항상 가까우곳을 가도 가방은 항상 끼고 다닙니다. 저는 오늘 오도리킹에서 카드에 든 현금 찾으려다 지폐나오는곳에 8천엔정도가 있길래 직원불러서 가져가라고했는데.. 믿거나 말거나지만 그후에 마이너스3000선에 있던것이 500선까지 올라갔네요. 암튼 앞으로는 소지품은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안주형 멋쟁이♡♡
여권재발급받고 지금 경찰서 와서 신고중인데 수사할려면 일본에 남아서 수시로 협조를 해줘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늘 돌아가야해서 어차피 잃어버린건 못찾는다고 생각하구요 경찰한테는 이거 놔두면 다음 피해자가 계속 생길테고 일본 이미지도 안좋아질텐데 걱정이다 하니 일본이미지까지 생각해줘서 고맙다네요 신고는 접수하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위로해 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라쿠엔 예전엔 괜찮았는데 제가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되게 안좋게 변한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리제로2하는데 다마가 자주 못에 걸려서 내려오지못하고 직원불러서 열면 걸린구슬이 쏟아지는데 센스있는 직원은 해소에 몇개 넣어주기도 하는데 여기는 빠지는 구멍에 다 넣어버림
그리고 손님들도 치다가 하마리 타면 40분 식사권 올려놓고 그냥 가버림
직원들은 신경안씀
그래서 화전율이 안좋아짐
겐적으로 가방 잃어버리고 계속 뒷박 맞아서 더 화난것도 있지만 이제 다시는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럼 다들 대승하세요
오사카 근교에 공단이 많아서 중국, 동남아인( 외노자, 불체자) 정말 많습니다.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잘해결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