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9장 2. 28
1 유다의 시드기야 왕의 제구년 열째 달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치더니
2 시드기야의 제십일년 넷째 달 아홉째 날에 성이 함락되니라 예루살렘이 함락되매
3 바벨론의 왕의 모든 고관이 나타나 중문에 앉으니 곧 네르갈사레셀과 삼갈네부와 내시장 살스김이니 네르갈사레셀은 궁중 장관이며 바벨론의 왕의 나머지 고관들도 있더라
4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모든 군사가 그들을 보고 도망하되 밤에 왕의 동산 길을 따라 두 담 샛문을 통하여 성읍을 벗어나서 아라바로 갔더니
5 갈대아인의 군대가 그들을 따라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에게 미쳐 그를 잡아서 데리고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로 올라가매 왕이 그를 심문하였더라
6 바벨론의 왕이 립나에서 시드기야의 눈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족을 죽였으며
7 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고 사슬로 결박하였더라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 왕이 보는 데서 시드기야의 아들들과 유다의 모든 귀족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고 사슬로 결박했습니다. 갈대아인들이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고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습니다. 성 중에 남아 있는 자들을 잡아 바벨론으로 옮겼습니다.
항복을 거절했던 시드기야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레미야를 선대 하도록 명하고 감옥 뜰에서 나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었던 구스인 에벳멜렉에게는 구원의 메시지가 주어졌습니다.
항복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끝내 듣지 않은 시드기야 왕과 백성들은 강제로 항복하게 되었습니다. 멸망하는 중에 하나님을 믿었던 에벳멜렉에게는 구원이 약속되었습니다. 말씀대로 항복하지 않으면 강제로 항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비참하게 항복하게 됩니다.
어제는 우리 교회로 오기로 한 목자 부부를 만났습니다. 이들을 만나기 전에 이들과 좋은 관계를 맺도록 많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응답으로 이들을 만날 때 기쁨을 주셨습니다. 대화가 서로 통하게 하셨습니다. 형제는 아주 반듯하게 자랐고 자매는 은혜의 신앙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찍 깨어서 ‘내가 매일 기쁘게’에 나오는 구동휘 대표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는 부부관계를 돕는 메리지 학교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배우자配偶者를 배우자고 하였습니다. 특별히 대화를 배우자고 하였습니다.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그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고 ‘미안하다’는 말이고 ‘고맙다’는 말입니다. 이런 말이 공감을 줍니다. 내가 평상시에 생명의 삶을 하면서 가르치는 말입니다. 거기에 한 마디만 더 한다면 ‘알았어!’ 라는 말입니다. 부부관계가 회복되면 자녀관계가 회복됩니다. 그리고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도 회복됩니다.
한 마디) 배우자配偶者를 배우자
회개제목
1. 아직도 자유함이 부족한 것
감사제목
1. 한 부부를 만나서 교제할 수 있어서
2. 한 팀과 마태복음 통해서 하나님의 언어를 배울 수 있어서
3. 한 팀과 점심과 커피를 하며 교제할 수 있어서
4. 세탁기 고장난 것 고칠 수 있어서
5. 목동의 검사 결과가 잘 나와서
기도제목
1. 한 가정을 고통에서 자유하게 해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