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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나는 억울하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나동선 추천 0 조회 638 17.12.21 20:35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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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22 18:59

    첫댓글 글쎄요
    저는 밥만 먹어요
    라면 먹고프면 먹고요
    국수도 자주먹고 과일 노
    고기 노 물 노 입니다
    그래도 뚱뚱합니다
    일단은 먹고보자 입니다 ㅎ

    오늘 앙마씨랑 안동 병원에 진료 갔다가 시매부랑 손님 병문안 갔다가 왔는데요
    둘다 시한부 인생이라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녀왔네요
    두분다 암병동에 계시는데
    한분은 간쪽이고 한분은 식도암인데
    간...오늘 앙마씨 두 시간이나 간에 대한 잔소리 듣다가 왔네요

    글쎄 비알콜성 간은 위험하기가
    알콜성 간보다 무섭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좋은 의견을 저도 기다립니다


  • 17.12.22 06:43

    앙마님 간경화 가 딱 위험문턱입니다 더이상 안나빠지게 지독히 관리잘하십시요 아차.하실시간 순간에 회복기회 없어집니다

  • 작성자 17.12.22 07:39

    마음 편안하게 밥 국수 라면 드시고 살다가 제글 읽고 찝찝하시겠어요 ㅋㅋ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신검에서 정상수치가 나오면 아무 상관없겠죠?
    저는 참고로 2년전에 건강염려증이라는 정신과적인 판단도 받은 민감형입니다
    마음 편히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미안해요 ^^

  • 17.12.22 07:42

    @나동선
    안 그래도
    어제 뎃글로
    건강염려증 환자인 거 같아요
    할려고 했어요
    우리 시동생이 그과인데
    울 앙마씬 병원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거든요
    몸이 않좋다면 안 좋은 건 피하셔야죠

  • 작성자 17.12.22 07:42

    @새공 한표 던집니다!! 간은 운동 노동도 과하면 안 되고 적당 영양식인 간에 좋은 음식만 골라골라서 드셔야 합니다
    그와 반대되는 병이 당뇨병입니다 그래서 당뇨면서 간이 나쁘면 굉장히 곤란합니다
    앙마님 케어 잘해드리세요 희망!! ^^

  • 17.12.21 22:24

    음 지금 말구여^^;
    예전에 제가 조리장 이였을때 식습관 말씀드릴께요^^

    아침 신랑 밥상 차리면서 같이 1차로 밥 먹었습니다
    2차 음식 만들고 간 보면서 또 모든반찬 다 먹습니다 이때 배가 부릅니더^^;
    3차 점심 먹습니다 이른 점심 (11시)
    4차 오후 3시쯤 또 배가 쑤욱꺼져서 먹었어요^^;;ㅎㅎ
    5차 오후 배식전 또 직원들이랑 저녁밥 먹었어요 ㅎㅎ
    6차 집에 와서 신랑 저녁 차리면서 자꾸만 한숟갈만 먹어라 그캐서몬이기는 척?하고 또 먹었어요 그게 입에 들어가 놓어면 한숟갈이 두공기로 늘어납니다
    땡길때 마니 먹읍시다 ^^;

  • 작성자 17.12.22 07:44

    아직 젊고 생각이 아주 긍정적인 분이시니 그렇게 드셔도 살짝 살은 많을지 모르나 ㅋㅋ
    너무 건강하실거 같아요 부러워요!! ^^

  • 17.12.22 01:58

    담배는 25년전에 끊었고 술은 청년시절부터
    3~4일간격으로 소식가인데 술마실때 안주땜씨
    배불뚝! 고기를즐겨먹고 라면 간짜장도 오케이 ㅎ
    5월건강검진에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양호
    자가판단으론 긍정정사고 내하고픈짓?다하며,,,
    온라인 생활 20여년 딱한번나동선님과 싸운것 ㅎ
    나동선님은 여러님들과 ㅎ 건강에 해로울겁니다
    유명인사말에 혹 하시는분 또 있네요 ㅎ

  • 작성자 17.12.22 07:52

    라면에 참치넣어 드시는거 보고 깜놀했어요 근데도 모든게 정상이시라니 축복받은 분이시군요 ^^
    님은 아주 자신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평가하는데 제가 그동안 댓글로 겪은바로는 별로 줏대없이 늘 다른 사람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님은 어련히 그런 분이다 판단하고 많이 참을거 같아요
    많은 사람이 보는 댓글란에 바로 개쌍욕을 퍼붓는 조잡한 인격이 어떻게 20여년 아무하고도 안 싸웠을까나?
    그건 아마도 상대가 버거우면 바로 꼬리 내리는 비겁한 처신탓이 아닐까 합니다
    자문 구하니 상대방 디스시키면서 지자랑질만 듬뿍하는 대공원님!! 운동 많이 하시고 내내 건강하세요 ㅋㅋㅋ

  • 17.12.22 08:51

    @나동선 꼬리 내리는것도 긍정적이기 때문
    막장까지가는 사람도
    내가 그리 자랑질을했나요?
    2018년도엔 참고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2.22 07:57

    며칠전에 제가 어디서 봤어요 라면은 면을 꼬씰꼬씰하게 하려면 팜유든가 그걸로 튀겨야 하는데
    그게 변형되어 몸에 들어오면 아주 안 좋데요 그래서 면을 끓인 물을 한번 부어 버리고 양파넣고 싱겁게 먹어야 한데요
    그러자면 포트든 냄비에 물이 하나 더 끓고 있어야겠죠 ㅋㅋㅋ 번거롭게시리
    저번에 비빔면에 빠져서 한동안 점심때마다 하나반씩 끓여먹고 속이 탈나서 식겁했어요 그후로는 라면 잘 안 먹습니다
    피검사 결과 수치 괜찮으면 많이 드세요 아~~ 이글 날려야 하나? 괜히 밥 잘먹고 사시는 분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ㅋㅋ

  • 17.12.22 06:50

    전 탄수화물 중독같네요 지독히 밥 을 좋아하는데 양은적은편 모든걸 골고루 적은양으로 먹네요 평생 몸매가 엇비슷하게.유지되는것같아 옷 안입어보고 잘사요

  • 작성자 17.12.22 08:01

    탄수화물은 중독성이 굉장히 강하다고 합니다
    근데 양이 적으면 뭔 문제가 있겠어요 저는 식탐이 있어서 양이 많습니다 부끄럽네요 ^^
    탄수화물이 몸에서 넘치면 당이 되었다가 지방으로 변해서 간에 달라 붙는게 비알콜성지방간인줄 알면서도
    조절을 못하는 미련바보가 접니다 근데 식생활 변환 참 어렵네요 건강하세요!! ^^

  • 17.12.22 07:42

    저도 삼시세끼 잘먹고 일주일에 아침에 목살이나 삼겹살
    1인분 먹고 출근하고 출근해서
    커피믹스1잔 점심에 한잔 간식으로는 요새는 대봉감 1개씩먹고 오후에간식으로
    호두나 땅콩조금먹습니다,
    술은 2달에 한번정도 소주한병정도 먹습니다.
    고혈압약은 2년부터 90-140 나와서 약은먹으면서 80-120유지합니다
    피검사 결과 콜레스트롤 한달전에검사결과 162
    당치수 77
    키172
    몸무게 63kg~64kg유지 그래도 아직은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병원은 한번도 안갔고 동네 주치한테서 2달에한번 정도 혈압약 타먹습니다
    탄수화물은 잘 안먹고 튀김은 좋아하지를
    않아서 안먹고
    운동은 시간만 나면 무슨운동이든 다합니다

  • 작성자 17.12.22 08:04

    고기는 더 드셔도 되겠고 ^^ 커피믹스를 아메리카노 무설탕으로 바꾸면 좋겠습니다 ㅋㅋ
    이게 맛들이면 믹스보다 담백하니 더 맛있습니다 시도해보세요
    혈압은 나이들면 안 높아질수가 없다니 관리 잘하시면 되겠어요
    당수치 부럽습니다 저는 요즘 공복도 100을 살짝 넘습니다
    튀김 너무 좋아합니다 어제도 죄의식 느끼면서 새우튀김을 먹었어요 ㅋㅋㅋ

  • 17.12.22 08:58

    박닥프님
    혈압 140 90인데 약 드신다고요?

    나이가 50이면 150까지 60이면 160까지
    혈압약 안 드셔도 된다고 들었는데요
    우리동네 가정의학과 교수님 말씀입니다,

  • 17.12.22 09:37

    @대공원 저는 가족력이 있어서 마음편하게 약을 먹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먹고 있고
    가끔 혈압이라는것이 갑자기 확오르면 뇌졸중 걸려서
    다리절고 한쪽 못쓰는것 많이 봐와서
    예방차원에서 먹습니다

  • 17.12.22 09:45

    @나동선 커피믹스는 중독이(30년) 되서 외국으로 공치러 갈때도 꼭챙겨가는것 보고는
    옆지기가 무슨보약이라도 되는모양 가져간다고
    잔소리 많이 합니다
    근데 아메리카노 먹으면 또커피 생각이나서
    믹스커피또 찾아먹어유!~~

  • 17.12.22 09:51

    @박탁프 박닥프님은 운동도열심히
    절제된 생활까지 타의 모범이십니다
    고혈압약은 먹기시작하면 평생 못끊다기에요,

  • 17.12.22 09:56

    @대공원 주위에 혈압약먹고 80~90세 건강하게 지네는분 많이봐와서
    저 모범생 아닙니다,
    저 애인도 있어유!~~
    5년차 70년생 (48살)
    저도 줄겁게 살라고 연습중입니다.
    ㅋㅋ~~~

  • 17.12.22 10:31

    @박탁프 애인은 꼭있어야합니다 ㅎ
    띠 동갑과 ? 결혼하는 남자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ㅎ

  • 17.12.22 18:14

    @박탁프
    아주...장하십니다

  • 17.12.22 07:48

    전 가리지 않고 다먹읍니다.
    담배는 몇번 끈었었고 이번에는 3년이상 안피다가 집사람 보내기 3일전부터 피웠고요.
    인명은 재천이다 생각하고 살기로 했읍니다.
    사자가 데리러 오면 따라가는 수밖에요.
    가끔 산에가고 개천가 산책정도는 합니다

  • 작성자 17.12.22 08:08

    막상 사자가 데리러 오면? ㅋㅋ사시나무 떨듯이 떨겁니다
    담배는 필히 끊고 운동은 가끔 심하게 하는거 보담은 매일 내지는 주5회 30분~1시간 정도 워킹이 좋을듯 합니다
    맨손체조가 기와 혈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뭐죠? 내가 마치 아주 건강한듯 남들 평가해주고 있네요 ㅋㅋ 참 꼴깝떱니다
    남들은 어떻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이게 이글을 쓴 목적인데
    미안해요 내몸 하나 관리 못하면서 아는척 해서 ㅋㅋ

  • 17.12.22 08:11

    @나동선 ㅎㅎㅎ지금으로서는 떨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전 산책은 종종합니다.
    안피든 담배를 피는것 말고는요..
    너무 가려서 드시는게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팥죽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전 절에가서 얻어 먹을까 합니다

  • 작성자 17.12.22 08:28

    @장유멋쟁이 이번은 애기동지(음력 11월 10일전에 동지가 오는것)라서 죽보다는 팥떡을 먹는게 좋대요 ^^

  • 17.12.22 08:37

    @나동선 아네..절에 떡도 있을겁니다.
    천웅사 떡 먹어러나 갑시다.하하하하하

  • 17.12.22 09:20

    죄의식 느끼면서 드시는 새우튀김 맛은
    ㅎㅎ 정말 맛이 있을꺼 같아요
    읽을 꺼리를 제공해 주시는 동선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17.12.22 11:05

    글 재밋게 잘보고 있습니다 ㅎ
    저는 작은 외과병원근무 하지만 요즘 몸관리 잘 하지도 못하고,,,
    지난주에 다른병원에서 일반건강 검진 받았는데 대변잠혈 검사에서 양성(158)이 나왔다고,중성지방, 알콜성 간질환 높게..
    어제 아침에 출근했는데 대장암 양성이라고 문자가왔더군요,, 깜작놀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오후에 가서 초음파 검진하고 대장 내시경 예약하고 왔어요
    아직도 걱정이,,, 나름 운동은 꾸준히 하긴 했었는데 최근 2~3 개월간 발목 부상으로 쉬면서 주님을 가가이 했더니,,ㅠ
    어제는 짧은 시간이지만 참 많은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내시경 검사 결과가 이상 없어야 할텐데....

  • 17.12.22 12:02

    밤이슬님 반가워요ㅋ
    주님 가까이에
    빵ㅎㅎㅎ^^

  • 17.12.22 14:46

    저는 마른체형 스타일 이에요
    밥을 잘먹고요(군것질 잘 않하고요)
    음식은 가리지 않고요
    지인들은 저보면 왜 이렇게 살이 빠진거야ㅋ
    항상 똑 같은데...( 속으론 짜증 박아지요)ㅋ

    기름진 음식 무지 시러 해요
    기름 번들번들한 계란 후라이도 않좋아해요ㅋ
    그래서 찐 계란으로 먹어요

    삼겹살 대신 목살로 대신하고요
    닭고기 껍질은 아예 못먹어요 (가슴살 러브)

    차가운 음식도 시러해요(냉 커피도 않마셔요)
    따근한 커피가 맛있어요(오로지 블랙 러브)

    감기도 걸리지 않아요(딸도)
    두 남자는 감기 잘걸려요ㅋ
    친정엄마 식습관을 너무 많이 닮은것 같아요
    우리 딸도 저의 체형을 많이 닮았어요

  • 17.12.22 11:59

    댓글 오바 되어서 2탄으로ㅋ

    딸이 하는말...
    좋은 유전자 주어서 너무 감사 하다고 해요ㅋ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그럼 엄마에게 잘해라ㅋ
    잘한거 맞나요?ㅋ

    쉬고 있었던 요가
    내년부터 다시 시작 하려고요

    동선님
    저의 음식 스타일 진단해 주세요ㅎㅎ^^

  • 17.12.22 14:41

    담배는 16년전 마누라 아프기 시작할때 끊었고.
    술은 나이 들면서 자주 마시게 되는데 남보다 먼저 취하지는 않습니다
    아침 저녁은 집에서 해먹고 점심은 식당밥을 먹는데 저녁을 10시쯤에
    먹게 됩니다 벌써 6년째 됐구요 늦은밥이 안 좋은건 알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다만 먹는 양이 남보다는 적어요
    친구들과 먹을때 보면 많이 먹는 친구들의 절반 정도 먹으면 배불러서 더 못 먹어요
    170에 70킬로 유지하는데 요즘 배가 괘 나오네요 ㅎㅎ
    혈압 당뇨 고지혈증 경계선이라고 하구요

  • 17.12.22 14:48

    저는 주로 밥을 먹는편인데 반찬을 많이 먹어요.
    평소 떡,빵을 좋아했는데
    치과에 갔더니 되도록 떡을 먹지 말라고 하네요.
    쫀득거린 음식을 먹으면 치아가 점차적으로 밑으로 내려온다고...
    치아가 약해서 떼우는데 한개에 5만원인데
    8개를 해야 한다기에 우선 심한 이 3개 떼웠어요.
    처음엔 스케일링 하러 갔는데...
    충치도 두개나 있어서 떼우는데 8만원 이고...
    뭐든지 잘 먹고 건강하면 될 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 17.12.22 20:04

    몸에 한두개 병 이 있는분들이 오래 산다 하더이다
    그것으로인해 늘 신경을 쓰고 살다보면 관리도 되고요
    결국 나쁜것만은 아니란거죠
    모두 건강하면 때론 자만하거나 방심할수도 있다는거죠
    꾸준히 노력하시고 만일 심하면 약으로 도움도 받으시면 되죠
    너무 걱정마세요~~~

  • 17.12.22 21:09

    싫어하는 음식이 없네요,
    뭐든 맘껏 먹고요,
    술 담배는 못하구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니 걱정없이 먹습니다.
    건강이 걱정되는 나이라
    이제 검진도 받아보려구 합니다.

  • 17.12.23 12:30

    우리나이엔 다들 조금씩 아프며 살더라구요.
    옛날 같으면 늙어서 죽을 나이잖아요.
    그나마 의술이 좋아지고 환경이 좋이저서 살고 있는거지요.
    이젠 조심도 하고 신경도 쓰면서 사는동안 건강하게 사는것이
    소망입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마음에 근심은 뼈가 마르고
    마음에 기쁨은 양약이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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