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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님께서 알려주신바에 의하면 삽살개(방카르)는
티베트의 사자개인 마스티프에서 갈라져 나온 견종이랍니다.
마스티프는 개 가운데서 매우 특이한 개로
사자처럼 갈귀가 나 있습니다.
그래서 사자개라고 불리워집니다.
이걸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성중님께서 답을 주시네요.
출발점은 티베트고요.
그곳은 과거에 맹수들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과거에 수행자들이 맹수들로 부터 공격을 받고 그러셨데요.
이걸 하늘에서 안타깝게 여기셔서 높은 천신님을 내려보내셨고
이 어른이 그당시 티베트에 들어와 있던 대형견에게
당신의 신통력으로 이종의 유전자를 가지고 유전자조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된 개가 마스티프.
요즘으로 말하면 돌연변이.
마스티프는 처음부터 맹수를 막는 기능으로 만들어졌고요.
거기다 사람에게 순한 충성심 까지 집어넣어 영물을 만드셨답니다.
이때 사용된 유전자는 지상의 유전자가 아닌 천상의 신수신님이라고 해요.
작은 신수님 유전자를 집어넣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스티프를 보면 신수님들 성격도 짐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마스티프에서 다시 7가지의 덩치가 약간 줄은 견종들이 나왔고
1번이 삽살개(방카르), 7번이 풍산개라고 해요.
족보가 끝내주는군요.
마스티프의 모견종은 튀르키예의 국견인 캉갈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대형견의 한 종류.
즉 캉칼은 삽살개의 조부모격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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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중님의 말씀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습니다.
일단 캉갈과 마스티프 모두 동이족의 개.
개들의 역사는 알수가 없는거고요 다만 특이한건
캉갈은 소개글에서
"튀르키예의 토종견이자 국견이며,
튀르키예 동부 중앙에 위치한 시바스 (Sivas)의 캉갈이라는 지역에서 이름 따왔다."
이렇게 나옵니다.
시바가 나오네요. ^^..
우리 지장왕보살님의 인도 명칭이 시바신.
우연치고는 너무하네요.
튀르키예는 돌궐입니다. 동이족이죠. 티베트도 동이족.
거다 마스티프의 생성 목적이 맹수제압.
체형 자체가 맹수 제압으로 되어 있습니다.
과학이 미발전하던 시절 맹수를 막으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현재 캉갈은 목에 무시무시한 스파이크를 씌워놓았습니다.
마스티프는요?
자연적인 털. 갈귀.
짐승은 목을 물리면 제압당합니다.
그런데 자연히 사자 같은 갈귀가 나서 보호.
더구나 방카르는 가축을 보호하는데 가축을 몰지를 않고요.
멀리서 경계를 섭니다. 짐승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맹수들이 오는지 경계.
매우 특이하죠.
대개의 개들은 목얀견입니다.
또 방카르와 캉갈은 이름에서 유사.
카르와 캉갈.
여러 유사성이 있으니 상당한 설득력이 있는거죠.
마스티프는 캉갈과 유사한 대형견에게 어떤 유전적 조합이 합쳐진 것이 분명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민족이 동일. 이름이 유사. 그런데 개의 모습이 현저히 다름.
당연히 뭔가 있는거죠.
그 삽살개를 김지장스님은 계속 키우신거.
보살이 개를 키우시는데 그 개가 삽살개다?
이게 어찌 우연이겠어요.
말하자면 당신의 신수신인거죠.
캉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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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마스티프.
성중님께서 얘네들이 원종과 유사하답니다.
현재 티베탄 마스티프라 부르는데
이름은 그냥 마스티프가 맞답니다.
색상은 다양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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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르(삽살개)
밖으로 경계하죠?
매우 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