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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부산 최대 상권에 특화된 오피스텔 분양 '눈길' |
서면 인근 '더블루2'·'해운대 수자인마린' 이달 분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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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상권인 서면과 해운대에 특화된 전략을 앞세운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선다.
올해 초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구호를 앞세워 오피스텔 '더블루'에 최초로 조식무료제공 서비스를 도입했던 ㈜유림E&C가 부산 부산진구 전포역 근처 '더블루2'를 이달 말 분양한다.
지상 22층 전용 26~28㎡ 397실로 구성된 더블루2도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 각 층별로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피트니스 센터를 설치해 입주민 간의 화합과 건강을 챙겼다.
내부도 남다르다. 기존 오피스텔에서 찾아보기 힘든 드레스룸을 별도로 제공하고 에어컨 실외기 위에 시스템창과 전동 빨래건조대를 설치해 빨래 건조 문제를 해결했다.
이 오피스텔은 부산 도심 최대 상권인 서면의 프리미엄을 누리는 한편 문현 국제금융단지 개발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 또 3.3㎡ 분양가가 기존 오피스텔보다 싼 600만 원대 중반으로 알려져 시세 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유림E&C는 부산진구 전포동 서면유림노르웨이아침 1층에 견본주택을 마련했다.
㈜한양은 부산 최대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 큰길 건너편에 지상 22층 전용 26㎡ 247실, 27㎡ 247실, 29㎡ 38실, 40㎡ 38실 등 570실로 구성된 수익형 레저 오피스텔 '해운대 수자인마린'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최대 관광지의 특성을 살려 옥상에 하늘공원을 조성, 입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1~3층 상가의 층고를 4.5m 높여 대지 21m에서 오피스텔 4층이 시작되어 조망권이 강화됐다. 10층 이상 가구는 파노라마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630㎡규모의 피트니스 센터와 GX 룸(Group Exercise Room), 실내 골프장 등 전용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내부에 천연대리석 디딤판과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이 설치된다. 3.3㎡당 분양가는 600만 원대이고 입주는 2013년 11월이다. 오는 27일부터 현장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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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디가 좋은것 같네요...가격도 그만하면 관심들 많이 가지겠네요.
유림에서 일본식 아이디어를 많이 가지고 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