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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비산538m전남광양 “대한민국 매화1번지”섬진강 매화마을 봄맞이 산행산행은 매화가 만발한 섬진강 일원의 갈미봉(638m)-쫓비산(537m)능선 봄기운을 한껏 머금은 섬진강변과 산아래로부터 자락까지 활짝 피어 있는 매화꽃무리를 감상하면서 산행하는 재미가 인상적이다. 만개한 하얀 꽃잎으로 산자락을 휘감은 매화꽃 무리를 보노라면 마치 구름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다. 산 능선과 나란히 하면서도 이리저리 물줄기가 굽이치는 섬진강을 내려다 보는 것도 이 산행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갈미봉-쫓비산 능선 산행의 또 하나 매력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는 재미다. 아직은 때묻지 않은 곳이어서 한적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우리나라 강 중에서 가장 깨끗한 강이 섬진강이다. 전북 진안군 백운면 팔공산 자락의 데미샘에서 발원해 전남,북과 경남의 고장들을 두루 거치면서 남으로 굽이치는 섬진강은 잘 보존된 자연 생태계에다 수려한 주변 경관까지 품고 있다. 그래서 사계절에 걸쳐 어느 곳을 찾더라도 인상적인 곳이 섬진강변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섬진강변에는 봄에는 매화의 향연이 한창이다. 산행은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관동마을의 주유소 옆 마을입구에서 시작한다. 능선길을 제외한 등산로와 하산 구간의 상당 부분은 제대로 된 길이 없기 때문에 개척한 코스를 잘 찾아야 한다. 때로는 가파른데다 무성한 숲길이어서 산행의 묘미는 많다. 산중턱에 서면 발아래로 매화와 섬진강의 푸른물결,그리고 지리산자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이곳은 매화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강과 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풍경이기에 더욱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이다. 만개한 하얀 꽃잎으로 산자락을 휘감은 매화꽃 무리를 보노라면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다. 산 능선과 나란히 하면서도 이리저리 물줄기가 굽이치는 섬진강을 내려다 보는 것도 이 산행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갈미봉~쫓비산 능선 산행의 또 하나 매력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는 재미다. 아직은 때묻지 않은 곳이어서 한적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섬진강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상추막이골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광양만까지 212.3km를 흐르는, 길고도 아름다운 강입니다. 특히 3월의 섬진강은 지리산의 눈 녹은 물을 고스라니 받아 쪽빛 자태를 빛내며 흐르다가 남해에 이르기 전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을 만나 그 아름다움을 완성합니다. 3월에 열리는 광양매화축제사이트에는 이런 글들이 보입니다. "섬진강은 한반도의 뭍에 봄이 상륙하는 관문이다. 봄의 화신이 백운산 자락의 동백림과 화엄사 뒤뜰의 동백나무에 꽃의 숨결을 불어넣으면,붉은 동백은 이윽고 봄의 화신이 되어 강변의 매화를 깨우고, 매화는 산수유를,이어서 산수유의 노란 영혼은 벚꽃의 꽃망울이 터져 나오도록 재촉한다. 그 뒤를 이어 진달래와 철쭉이 지리산을 물들인다. 연이어 터지는 꽃들의 교향악이 섬진강과 지리산 무대에 울려 퍼지는 것이다." "섬진강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매화가 제일이다. 매화는 붉은 동백꽃이 떨어지기 전에 춘설 속에서 피어난다. 매화가 피어나기 시작하면 섬진강변은 순식간에 순백의 매화꽃으로 단장을 하고 만다." "매화는 귀하게 여겨지는 꽃이다. 매화를 귀하게 여기는 것은 첫째는 함부로 번성하지 않으며, 둘째는 나무의 늙은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이며,셋째는 살찌지 않고 마른 모습 때문이며, 넷째는 꽃봉오리가 벌어지지 않고 오므라져 있는 자태 때문이라고 한다." 섬진강은 매화마을을 만나 그가 세상에서 아주 길고도 반짝이는 보석임을 드러내고, 매화마을은 섬진강이 있음으로써 그 고결한 영혼을 더합니다.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매화꽃 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에 하얀 모래밭 날선 푸른 댓잎이 사운대는 섬진강에서 서럽게 서 보셨는지요 해 저문 섬진강가에 서서 지는 꽃 피는 꽃을 다 보셨는지요 산에 피어 산이 환하고 강물에 져서 강물이 서러운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사랑도 그렇게 와서 그렇게 지는지 출렁이는 섬진강가에 서서 당신도 매화꽃 꽃잎처럼 물 깊이 울어는 보았는지요 푸른 댓잎에 베인 당신의 사랑을 가져가는 흐르는 섬진강물에 서럽게 울어는 보았는지요 -김용택 시인- [청매실농원] 이 농원을 연 사람은 '밤나무골 김영감'으로 통했던 김오천 님이다. 그는 1931년 일본에서 5천주의 매화나무 묘목을 들여옴으로써 '광양매실'의 역사를 열었다. 그는 1902년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7살이던 1918년 일본으로 건너가 13년간 광부생활로 돈을 모았고 30살이던 1931년 귀국하면서 밤나무 1만주,매실나무 5천주를 비롯하여 감나무,배나무등 양질의 신품종 묘목을 가지고 들어왔다. 3년 동안 묘목을 심고 관리하다가 1934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10년 동안 일본과 광양의 고향집을 오가면서 돈을 벌고 나무 키우는 기술을 익혔다. 1944년 완전 귀국하여 다시 밤나무,매실나무 키우는데 매달려 45만평의 임야를 밤산으로 만들었고 집주변 언덕배기에는 매화나무를 집중적으로 키웠다. 또한 1952년부터 매실의 상품화에도 앞장서 해마다 매실 한약재인 오매와 금매 수십가마를 만들어 구례,순천,하동 등지의 한약방에 공급하고,매실농축액과 매실식초,매실차등 매실식품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널리 보급하였으며, 87살로 타계했다.청매실농원의 2대 매실지기는 그의 며느리이며 매실명인인 홍쌍리님이고, 3대는 손자인 김만수님이다. 산행코스 관동마을-개박골재-갈머봉520m-바람재-쫓비산-매화마을 이정표-문화마을-청매실마을 (4시간30분/김밥,중식제공) [[[승차장소/시간안내]]] 05시30분: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 리무진버스정류장) 05시35분: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05시37분:학익동신동아APT(금양사우나앞) 05시40분:신기사거리(SK 정류소앞) 05시45분:인천지하철문화예술회관역(3번출구) 05시50분:간석동올리브백화점앞 05시55분:간석오거리/인천지하철본부앞 06시00분:부평역7번출구부근/청아보석도매백화점 06시10분:송내남부역 사거리 가스충전소 앞 06시20분:동부교육청-장수고가/장승백이사거리 [[[인천도착시 안내]]] 3경인고속도로경유-동춘역-연수전화국-금양-신기사거리 -문화예술회관역-간석오거리-부평-가스충전소-동부교육청 회비:40,000원(인천왕복교통비/김밥/중식제공) 국민은행:167-21-0000-401 예금주:홍수향 ✽개념도 지참하시고 갈림길에서 삼화산악회 비표 또는 이정표를 확인후 진행하세요 ✽차내에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행은 삼가해 주시고 차내에서는 절대 정숙입니다 ✽지정등산로로 안전산행하시고 경거망동한 행동은 금지입니다 ✽부주의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는 본인책임입니다 ✽여행업등록번호인천제36호 제D-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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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내에서 산해진미님~``` 앞자리로 두개 예약감사합니다~~~ㅎㅎㅎ
섬진강변으로 봄의 전령을 찾아 갑니다~~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네요~~ㅎㅎㅎ우우우~~
산행을 안하셔도 청매실마을 관광만으로도 충분하지요~!!
성원바랍니다_(())_
올리브에서 정환님~!!! 환영합니다~~~~~ㅎㅎㅎ
문화예술회관에서 옥주님과 후배님~~~ 환영합니다!!!ㅎㅎㅎㅎ
출사여행하시기에~~~ 딱!!! 좋은~~~
섬진강변의 청매실마을로 모래장수님~~~ 초대합니다~~~ㅎㅎㅎ 홧팅_(())_
은순마마님~~~찜!!!ㅎㅎㅎ
정재용님~```` 늘 그자리로 찜합니다~~~ㅎㅎㅎ
동부교육청에서 최홍환님~~
반갑습니다~~~ㅎㅎㅎ안내석쪽 맨뒷자리로 찜합니다~~!!!
정숙님~``` 문화예술회관에서 2자리 예약 감사합니다~~ㅎㅎㅎㅎ
간석동레미안 김상복님 감사합니다
김삿갓님~```` 2자리 예약 감사드립니다~ㅎㅎㅎ_(())_
조병구님~`` 연수동에서 4자리 예약 감사합니다_(())_ ㅎㅎㅎ 야~~~호!!
우리사랑님 소개로 2분 감사합니다
색소폰학원 원장님6분 감사합니다
넘~``` 오랫만이시지요!!
쌍둥이네~~ 님과 일행님 포함하여 4명 감사드립니다~~_(())_
연수구청 2명,동부교육청2명탑승 참고합니다~~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