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쇠락한 5.6.70년대 대구에서 가장 유명하고 핫한 동네였던 향촌동
북성로에서 향촌동으로 들어가는 골목...... 대부분 낡고 오래된 가게들이 줄지어있다
그골목으로 지나가다보면 대구 뭉티기 생고기의 원조라는 부엉이식당이 아직도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이식당은 대구의 웬만한 70대이상의 술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조금 더 안으로 가면 대구에서 나름 한가락했거나 한다는 할배할매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성인텍인 판코리아가 있다
사진을 찍다보면 자칫 시비거리가 될 것을 우려해 이곳을 출입하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은 안찍었다
이때가 평일 오후 두세시 정도.....
멋진 옷으로 최고의 멋을 낸 마음은 청춘인 많은 할배할매들이 이곳에 들어가고 나오고 했다
짙은 화장으로 주름살을 감춘 할매들과 나이 많은 할배들이 2차로 부근의 식당으로 들어간다.
이부근의 식당들은 주고객이 할배할매들이라 대부분이 저렴한 식당들이다
할배할매들이여 행운을 빕니다 ~~~
첫댓글 아 그래요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