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3회
1. YMCA의 수상한 거래
2. 폐가전 처리도 삼성, LG?
3. ‘천연’의 거짓말
폐가전은 175만 폐지수집노인에게는 로또와 같은 재활용품입니다.
전국의 7만여 고물상에게도 귀중한 재활용품목 입니다.
한국전기전자제품환경협회의 방만한 운영과 74%의 물량을 8개업체에게 물량을 몰아주는 행태에 문제를 제기해 해체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환경부는 이번에는 한국전기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을 만들어 대기업 물량 밀어주기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시청하시고 폐가전전문업체 도산 뿐만 아니라 영세고물상과 폐지노인 등 전체 재활용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폐가전 문제에 대응하고 지켜나갈 행동을 해야 합니다.
문자공유하여 주변에 널리 알려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2. 시사매거진 2580 [폐가전 처리도 삼성, LG?] - 장인수 기자
못 쓰게 된 TV, 세탁기 등 폐가전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업체들이 현재 우리나라에 143곳이 있다.
그런데 이 가운데 100곳 이상이 일감을 찾지 못해 속속 폐업하고 있다.
재활용 조합에 가입돼 있지 않다는 이유다. 조합에 가입하지 않으면 폐가전 수거도, 재활용 작업도 일절 할 수 없도록 법이 바뀌었기 때문인데, 문제는 조합에 가입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
이런 와중에 조합에 이미 가입돼 있는 몇몇 업체들만 넘쳐나는 일감을 감당 못 할 정도로 성업중인데...
대체 이 조합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는 곳일까.
첫댓글 내가족과 내가먹고사는 일터 어떤 개자식이 뭐라해도
내식구를 위해 목슴걸고 지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