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0일(목) 말씀 묵상

[김형준목사]

11월 30일(목)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 영광스러운 회복의 언약

스바냐 3:9~20

오늘의 찬송(새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 남은 자의 구원 3:9~13

9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10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11 그 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 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12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 시온에서 부르는 기쁨의 노래 3:14~20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온 땅이 소멸될 때 하나님이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셔서 그들이 하나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을 섬길 것입니다. 남은 자는 하나님 이름으로 보호받으며, 악을 행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시니 그들은 명성과 칭찬을 얻을 것입니다.

* 남은 자의 구원 3:9~13

하나님은 심판으로 세상을 정화하십니다. '여호와의 날' 이후 우상을 섬기던 부정한 백성의 입술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정결한 입술로 바뀔 것입니다(9절). 구스 건너편에서도 예물을 드리러 온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배할 대상이 광범위함을 암시합니다(10절). 하나님은 '남은 자'를 두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회복하시는 그때, 교만함으로 자랑하는 자는 제거되고 하나님을 겸손히 경배하는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만 예루살렘에 남겨져 '여호와의 이름'으로 보호받을 것입니다(12절). '남은 자'(13절)는 불의를 행하지 않으며 두려움 없이 평안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 정화된 예루살렘은 더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11절).

* '여호와의 날' 이후 예루살렘에 남겨질 이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 오늘날 남은 자는 누구며, 그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 시온에서 부르는 기쁨의 노래 3:14~20

하나님은 회복의 주권자십니다. 스바냐는 바벨론 포로에서의 귀환과 회복을 예언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합니다(14절). 하나님이 예루살렘의 형벌을 제거하셨고 원수를 추방하셨으며, 그분이 예루살렘 가운데 계시기 때문입니다(15절).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가 함께하시니 더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능자 하나님은 크신 권능으로 그분 백성을 도우시고 건지실 것입니다. 또한 잠잠히 사랑의 시선으로 보시면서 기뻐 외치시고 즐겁게 노래하실 것입니다(17절). 회복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다시 절기를 지키고(18절), 온 세상에서 '명성과 칭찬'(20절)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회복은 영원한 영광과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약속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 징계 후에 영광과 회복의 은혜를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내가 인내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백성의 회개를 받으시고 그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슬픔을 기쁨으로 수치를 영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노래를 드리게 하소서. 끝까지 저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편에 서기를 기뻐하며 살게 하소서.

[백은희]

아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던 부정한 것들에서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정결한 입술로 바꾸어지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예물을 드리러 오는 남은자들을 풀러 모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때에 하나님은 겸손히 경배하고 곤고하고ㅈ가난한 백성들만 예루살렘에 남겨져 여호와의 이름으로 보호받을 것임을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은 선하신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회복의 주권자 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마지막때 이스라엘 백성들 바벨론포로에서 귀환하여 회복하게 하셔서 다시 예루살렘의 형벌을 제거하고원수들를 추방하고 하나님의 크신 권능으로 이땅에 하나님의 자녀들을 불러모아 예루살렘에서 구원의 기쁨으로 외치고 즐겁게 노래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을 회복하실뿐 아니라 온 열방가운데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경배하고 절기를 지켜 행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영광과 기쁨을 가져다 줄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택함받은 자로 살아가게 하심 감사하여 하나님의 통치안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바 된 하나님의 아들로 항상 기뻐하며 쉬지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으로 주님오실때까지 남은자 되어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김형준목사]

김창섭장로님 :
이스라엘이 이방나라들의 죄악으로 멸망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궁휼히 여기셔서 심판하신 후에도 남은 자들을 구원하십니다(12,13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 남은 자들을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며 그들을 통하여 자신의 뜻을 이루실 것을 약속하십니다(17,20절)
이와같이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지만 그를 도구로 사용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위에 부정한 것들을 멸하신 후 주변 나라들의 입술을 정결하게 하여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십니다. 이방 민족까지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9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하여 "시온이 노래하며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이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라"고 권면하십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한 결과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평강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성도들의 의무는 구원과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찬양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올 심판으로 인해 근심하는 자들을 불러 모으는 일 외에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들을 구원하시며 세상에서 수욕당하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김형준목사]

김창섭장로님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가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지나치지 않으시며 그가 새힘을 얻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김형준목사]

아멘. 스바냐 선지자는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에 대한 약속을 전합니다. 지금까지는 유다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다면, 이제는 하나님이 유다 백성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남겨진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신실한 마음을 나아가는 자들을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하나님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소유로 인정하여 주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날마다 우리에게 말씀으로 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말씀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잠잠히 묵상하며 위로의 손길로, 능력의 손길로, 은혜의 손길로 붙들어 주실 주님만을 더욱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