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시험 본지 세번째입니다..
영어에 원래 못해서..영어공부 소홀히 하고
하지만 이번에 어떻게든 700을 넘어야 하기에 토익을 치고 있는데..
왜 이리 700넘기 힘든지...
다른 사람들은 900점을 상회하는 점수라서...900돌파 후기를 보내는데..전..가진게 600이라..그냥..600의 방법을 적어보냅니다..
아마도 이렇게 하면..앞으로도 700넘기 힘든지...
일단..영어공부를 10년만에 합니다..
누가 옆에서 영어하면 일단 짜증이 납니다.. 좋은 우리말 두고..워라고 쒤라쒤라 하는 거야..놈들 대~~한민국은 제대로 발음하려나...
작년6월 빨강옷입고 다니면서 레드데블 입고서...그게 붉은악마의 영문이라는 것 알고...온통 주위를 둘러봐도..전부 영어로...써 있기에...
속으로...%$#@ 하고서...하나 주어사서 입고...열심히..대~~한민국 외치고...
자제하는 맘으로 금년에 영어 공부한답시고...3월에 SDA학원을 2달 다녔습니다...거기가 영어회화전문학원이라 이름도 있고 해서...
그런데 시기가 북한핵과 이라크전쟁땜에 예민한 시기인데..그 영어선생 사고방식이 넘 맘에 안들더군요...후세인과 김정일은 사악한 독재자이니 없애야 한다는 그런 요지로 말하던데..제가 짧은 혀로..I agree they are dictator to their contry and Bush is not a dictato to USA but 뿌쉬 and USA are the more wicked dictator to All of the world 이렇게 간신히 한마디 떠듬떠듬...문법 꽝 무시하고...예기하고...
미국의 북한핵비판에 대해서 미국은 핵을 사용해본 유일한 국가라는 것과 미국이 지지하는 이스라엘도 도한 엔피티에 가입하지 않은 나라이고 핵보유국이라는 사실등을..어렵게...말하면서...영어에 대한...부정적인 생각이 또다시..혈압을 오르게 하더군요...
돈은 아까운지라 두달 채우고 학원 끊어버리고
집에서 라디오로 해야지 하면서...easy toeic을 구입했습니다..
김대균...아...서광처럼 비치는 그 강의를 들으면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하며...일주일에 두번 정도 들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바빠서 아예 듣지 않지만...
그러면서 토익에 대한 감각을 느끼게 하더군요...
그러면서 5월 토익을 준비하고 있있습니다..준비라야..라이도강의 일주일에 2번...그전에 4월 시험 발표를 보니 600점 중반의 점수이더군요...
속으로 고딩때..좀 한 실력이..아직 가나보군..하면서...
그러다 시험전날
역시 전 시험전날이 최고의 컨디션입니다...벼락치기의 왕으로 군림하던 그 옛날을 생각하면 전날 모의고사 하나 리스닝을 다 풀었습니다 무려 100문제를 그리고 리딩을 풀려고 했는데 리스닝 100문제 푸느라 힘이 소진되어...더 못하겠더군요...밖에 나가서 바람좀 쐐야지 하던것이..
회사일생각이 나서..이것저것 고민하다가...들어와보니..벌써..새벽한시..
끙끙거리면...리딩을 반 풀고서는 나머진 내일해야지 하면 잠이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접수증 없어진것 알고서 잽싸게 프린트해보니...시험장소가 4월 장소와 다른 곳으로 접수한 것을 알고서는...부리나케 택시 하나 잡아타고..시험장으로 갔습니ㅏㄷ..
그러면서도 택시안에서 이번에는 700을 넘어야지 하면 결연한태도로...
기사님과 이야기하며....
이제 시험장에 도착했는데..왜 그리 피곤하고 머리가 아픈지...
또 그날이 추었어요..옷도 얇게 입었는데...
정신력 쇠락....
그렇게 리스닝을 쳤는데...
그럭저럭이라며 생각하고 리딩으로 들어갔고...
감이 떨어졌는가 에전보다..더 안되더군요...
그리고 돌아왔는데...
이상하게 시험만 치고 나면 어디서 솟는 자신감에...
당연700 넘었겠지 웃으면서 한달을 보내고 결과를 받았는데
500점대로 하락했습니다...
참담....
그래서..지난 6월 시험은 그래도 일주일 빠시하게 하고 갔습니다...
모의고사 1회분 완전히 풀고 들어갔는데
리스닝 파트 투가 넘 안들리더군요...제가 거기가 강한데...
시험장 스피커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그렇게 보고...리딩 뒤에 독해 10문제 못풀고 나왔습니다..물론 3번으로 몰아치기 해서 찍고서요...
이번에 얼마나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700넘으면 이제 영어공부은 안 합니다..
넘 힘들다..
"I agree they are dictator to their contry and Bush is not a dictato to USA but 뿌쉬 and USA are the more wicked dictator to All of the world" ===> I Can't agree more~~~~화이팅. 분명히 곧 토익탈출 하실것입니다. 화이팅.
첫댓글 미국을 알아야..미국을 이기죠..수거하세여~
"I agree they are dictator to their contry and Bush is not a dictato to USA but 뿌쉬 and USA are the more wicked dictator to All of the world" ===> I Can't agree more~~~~화이팅. 분명히 곧 토익탈출 하실것입니다. 화이팅.
저랑 비슷한 분이시군요.. 무지하게 반갑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