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캠프 대변인을 지낸
이혜훈 의원(서초갑)은 박 전 대표의 지원하에
이성구 비례대표 의원, 박영아 명지대 교수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기지역의 경우 박 전 대표 비서실장으로 최측근인
유정복 의원(김포)은 사실상 단독 후보로 내정된 반면,
이규택 의원의 이천·여주는 경쟁률이 9대1이다.
대구지역은 박 전 대표가 단수후보로 사실상 확정됐으며 박근혜 캠프의 주공격수였던
유승민 의원(동 을)은 서훈 전 의원 등과 3배수 후보에 포함됐다. 반면
박종근 의원의 달서갑은 10대1,
이해봉 의원의 달서을은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경북지역은 친박 의원 지역이 대부분 3~4대1 정도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군위·의성·청송은 이명박 당선자의 서울시장 시절 서울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동호 변호사가 박근혜 캠프의 대변인이었던
김재원 의원에게 도전하고 있다. 박 전 대표 최측근이면서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로 활약 중인
최경환 의원의 경산·청도는 조건호 전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진수 대구대 겸임교수가 공천을 신청했다.
부산 사하갑은 김해진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 한국노총 대외협력부장 출신인 현기환 대선 선대위 정책특보 등 8명이
엄호성 의원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유기준 의원의 서구는 양철홍 당 부대변인 등 경쟁률 5대1을 보이고 있다.
첫댓글 2배수 3배수가 무슨 순풍? 최종 공천을 받아야지 조선일보 얍삽하게 장난치는 기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