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이승엽.......
무서운 남자다........
이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
그는 그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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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 4년 사귀고 버린 여자 - 20살 약혼녀와 전격 결혼의 진상.
* 제 친구는 작년 이맘때까지 이승엽 선수와 결혼을 약속하고
4년 이상을 만나온 아이입니다.
물론 언론에도 많이 노출되었고 작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사회자가
그녀의 안부를 물으며 결혼은 언제하냐고 질문까지 하였습니다.
저는 그녀의 친구입니다.
그녀는 5년전 부터 이승엽 선수가 유명세를 타지 않았을때 부터
이승엽 선수와 결혼을 약속하고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작년 이맘때 뜬금없이 전화로 엄마가 반대한다며 헤어지자고
일방적으로 말한 후 끊어 버리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4년을 기다려온 그녀에게 단 5분도 안되는 시간에 전화통화를 통하여
이별을 통보하고 무책임하게 그녀를 피하는걸루 만남을 끝냈습니다.
제친구는 한달동안 밥한알을 못삼키고 자살기도까지 했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새 딴 여자와 결혼 발표를 하여 2년전부터 만났다는등...
정말 어이없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년 넘게 양다리를 걸쳤다는 얘기인데...
그것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솔직히 승엽이도 사람인데 사람 마음이 변할수 있는 거니깐요...
그러나 4년을 넘게 결혼 약속까지 한 여자에게 이별을 고하는게
달랑 전화 한통화로 해결하고는 이제 잊을만하니깐 언론에 대고
2년전부터 만났다.
친구를 힘들어 죽어가던 그 시절에 키스를 했었다... 청혼을 했었다..
이거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제가 이런 하소연을 하다고 뭐가 달라지는게 있을까만은
너무도 답답하여 몇자 남깁니다.
그 착하고 순진한 친구는 사귀는 4년 동안에도 그 이승엽을 철떡같이
믿었고 지금 보니 아주 지극히 사실인 루머들도 다 믿지 않았어요.
(나이트에서 개라더라, 등등)
아주 착하고 성실하고 순진한 야구밖에 모르는 남자친구로만
믿고 있었죠. 이승엽이 물론 그렇게 행세했기 때문에 믿었던 거죠.
제가 만나보았을때도 말도 제대로 못하는 순진한 경상도 청년이라고
밖에 볼수 없었거든요. 4년을 내리 보았는데도요.
저도 이승엽에 대한 더러운 루머는 많이 들었지만 제자신도 믿기지
않았고 그 친구에게 말해도 좋을게 없어서 다 무시했었거든요.
개승엽이 나이트에서 장난아니게 더럽게 노는거 모르면 대구에선
간첩이라던데, 그친구는 자기 남자친구가 4년동안 나이트서 춤도
못추는 쑥맥인줄 알았거든요.
(사실 그 얼굴에 그 어눌한 사투리를 보면 현란한 춤이라던가 여자에게
집적댐이 상상이나 갑니까?)
이제보니 그 인간은 대구와 서울이라는 지리적 거리를 이용해서 아주
이중적으로 살아왔던걸 알겠더군요.
대구에선 온갖 더러운짓 다 하고 다니면서 서울에 올라와 가끔 만나는
여자친구에겐 다른 야구선수들 더럽게 놀아서 너무 싫다,
다른 야구선수들의 여자친구들은 골빈 싸구려 여자들이다.
넌 그런 여자들과 어울리지 말아라 등 등 그런식으로 그 친구를
세뇌했습니다. 그러니 그친구는 개승엽은 다른 날라리 운동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순진남으로 믿었던거죠.
이제보니 다른 선수의 여자친구들과 교류하면 개승엽 본인도
그들과 한치도 다르지 않은 속물 쓰레기라는게 들킬가봐 사전
봉쇄했던걸 알겠더군요.
그러더니 결국은 정말 따악 맞는 여자를 만났더군요.
제가 전 자친구의 친구라고해서 알지도 못하는 그 새로운 신부가 될
여자를 욕하고 싶진 않지만 연예인할려고 설치다가 본인힘으론
역부족인거 같고 어떻게 유명인 여자로서의 부귀영화라도 누리고
덩달아 유명인이라도 되고 싶었나보죠.
물론 전 그녀에 대해 평가하고 비난할 자격이 없지만
아무튼 어린 학생이 너무나 큰 결혼이라는 일을 너무 손쉽게 결정한거
같아 딱하고 안타깝군요. 그리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4년 애인을 지켜본것 만으로도 유명인의 애인내지 부인이 겉으로
보기만큼 좋기만 한건 아니라고요.
4년이 지나도 몰랐던 그런 이중인간과 그 나이에 결혼을 결정하다니.
지금은 행복한 신부이지만 4년후엔 전화한통으로 이혼당한 24살
애엄마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전 휘발유를 끼얹고 그 지옥 불구덩이에 뛰어든 그녀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희생해 제 친구를 대신 구해줬지 때문이지요.
결혼할 그 20살 여자분을 개승엽이 만나지 않았다면 이승엽은 원래
예정대로 자기 주제어 어울리지도 않는 과분한 제친구와 결혼을
했을것 아닙니까.
무식한 쓰레기 운동선수 (운동선수 전체를 지칭하는것 아닙니다.
양해하세요. 개승엽을 뜻함) 의 부인으로
평생 속고 살뻔햇던 제친구가 잠시 실연의 상처를 달래야만 했던
아픔정도로 끝났기에 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한편
철부지 20살 유부녀 될 분에겐 정말 미안할 따름이에요.
제친구도 4년동안 속았습니다.
4년 중 일년은 그 여자와 양다리 시기였구요.
제친구도 21살때 개승엽을 만났고 처음부터 결혼결혼 이승엽이
졸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는 운동선수라 빨리 가정을 갖고 안정되는게 운동에 도움이 된다고,
그러다 3년정도 후 부터 프로 생활 7년차가 되어 FA로 해외진출
할때쯤 너도 유학가면 되니 그때 같이 결혼하자는 식으로 말이 바뀌며
결혼을 미루어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새로운 여자와 양다리를 걸치며 점점 그 새여자가 좋아지니
그런 식으로 속이며 미루어오다 자기도 안되겠다 싶어
최대한 자기가 받아야할 비난을 피하고자 거짓 이유로 한 통의 전화로
통고하고 피해버리는 전략을 취한거죠.
자기도 괴로운 척 연기하면서... 괴로워서 연락못하겠단 뻥으로
비겁하게 자신과 남들을 속이고...
인간과 제친구가 헤어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헤어져준 그 인간이 고맙지만
단한가지 용서가 안되는게 있다면 그 인간이 4년 사귄여자와 헤어지기
위해 택한 방식입니다.
일상적인 통화 (대구와 서울이니 서로 매일 일상사처럼 통화를 하고
지냈겠죠. 그래서 둘은 017 커플요금이었어요.) 를 하던 중
불쑥 "부모님 반대해서 안되겟다 그만 만나자" 이러고 갑자기 망치로
얻어맞은듯 제친구가 앞이 노래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 동안 전화는
끊어버렸죠. 믿기지 않는 심정으로 정신을 추스리고 다시 전화하자
그 순간 부터는 전화받지 않음...
(그 당시는 발신자 번호표시가 안되던 시기였으나 개승엽은 지가
유명인이라고 경찰서에 요청하고 통신회사의 배려로 발신자 번호 표시가
되어 있었음. 연앤들은 그전에 그렇게 다들 하고 있었다죠.)
말이나 됩니까. 그렇게 지가 일방적으로 통고하고 끊어버리고
오는 전화는 씹어버리다니요.
그것이 인간이 할짓이며 4년 사귄 여자에 대한 배려입니까?
그래서 제가 그 인간을 인간으로 안보고 개만도 못한 개승엽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국민의 영웅이면 뭐합니까? 인간의 기본적 자질도 없는 사람인걸요...
그렇게 못배웠을까요...나름대로 대구대에 적을 두고 있다던데..
(개승엽 본인은 학교는 한번도 가지 않고 아버지가 이춘광씨가
한학기에 한번씩 술병들고 교수님 순방을 한다고 합니다.)
답답해 미쳐버릴것 같은 친구는 전화가 안되자 대구행 새벽 비행기를
타고 날라갔습니다.
비겁자는 전화를 여전히 씹었고 집으로 전화하면 무식이 넘치시는
미신 신봉자인 그 인간의 어머니
김춘자인지 김춘희씬지 하는 분이 받아
"니인생살아라. 서울로 돌아가라, 너랑은 띠가 안맞으니 우리 승엽이는
너덧살 어린 여자 만나야 잘 산다"
(이미 어린여자의 존재를 어머니도 알고 은연중에 내뱉은 말이죠)
라고 했습니다.
어머니까지 그렇게 나오니 정말 친구는 문제의 원인은 어머니의
반대인줄 알고 매달리려 했던거죠.
진상을 알았을때 얼마나 분하고 억울하겠어요,
모자가 짜고 새여자 있단 말은 솔직히 털어 놓지 않고 그냥 갑자기
넌 안되겠다 이런줄 알았으니 말이에요.
처음 헤어졌을때 힘들어하는 친구를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 다른 친구가
개승엽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부모님 반대가 이유인줄 알고 있던 시기지요.
모르는 번호가 찍혔으니 개승엽이 받더라구요.
개승엽은 우는 목소리로 (연기였겟죠. 연기자 지망 새여자친구가
교습이라도 해주나봐요 )
"저도 어머니 반대땜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헤어지기 더 아플까봐 그렇게 순간에 딱끊고 안보려는 것입니다.
저를 위해서도 XX를 위해서도 말입니다. 우리 XX 잘 좀 부탁할께요"
이러더라는 군요.
전화건 그 친구는 정말 승엽이도 울더라 하며 철떡같이 부모반대로
승엽이도 힘들거라 개승이를 걱정조차 했습니다.
제친구는 승엽이도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하고 너무나 괴로워 했습니다.
헤어짐 당하고 얼마후 친구가 겨우 자신을 추스릴 무렵 언론에 나기전에
친구는 이미 측근을 통해 개승엽이 다른여자와 사귀고 있고 헤어짐
당하기 이미 일년전에 그 새여자와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다시 무너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나 배신감이 컸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제 친구가 워낙 성격좋고 싹싹한 덕에 개승엽을 통해 알게된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헤어짐 후에 개승엽에게 등을 돌리고
제친구와 더 친해서 정보를 주고 하더라구요.
저와 다른 친구가 오히려 열받아서 가만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힘없는 평민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더군요.
그래서 치사하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개승이의 약점을 인터넷 게시판에
이런 식으로 폭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약점이라는 것은 바로 군대문제였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아시안게임인가 올림픽인가 뭔가로 군대를 면제받은줄
알고있지만 공공연한 비밀과도 같은 진실은
그 전에 이미 허리 디스크 어쩌구해서 2000만원을 뇌물로 주고
면제받았다는 것입니다.(개승엽 입으로 직접들음).
개승엽은 제친구에게 발각될리 없다고 호언장담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통한 브로커가 이미 검찰에 검거됐나 어쨋나 해서 다른 부정
면제 사건에 대해 검찰에 정보를 주는 끄나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자기에 대한 건은 말안했다고 걸릴리가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간의 이런 범죄사실을 전 인터넷에
열심히 고발했지만 글은 번번히 삭제당하더라구요.
한 순간 이건 개승엽 개인의 힘이 아니라 삼성의 막강파워구나 하는걸
깨닫게 되면서 포기를 했습니다.
일간지 스포츠지 시사지 기자들에게 메일로 호소를 해봐도 답신하나
없는 걸 보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삼성이라는 거대한 재벌의 힘으로 범죄자 개승엽은 치외법권 지역에
살면서 점점더 세상 무서울게 없는 인간이 되어
죽도록 사랑한다고 날리쳤던 여자도 순간에 버리는 대단한 인물이
되었더라구여.
아무튼 개인의 노력으론 죽었다 깨어나도 국민영웅의 범죄사실 폭로가
불가능 함을 깨닫고 제풀에 지쳐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아무도 안 읽어주실 정도로 길어졌는데 제 요지는 그녀는 자살기도
를 한적이 없다는 것이고
개승엽은 욕할만한 인간이하의 존재이지만 철없이 실패의 길을 택한 그
불쌍한 새여자는 비난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 친구는 석달전 정말 착하고 능력있고 그녀에게 걸맞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 잘 살고 있습니다.
같이 지하철을 타거나 길을 걷가 개승이의 결혼기사를 보면 정말
민망하다고 합니다.
이제 개승이는 상관하지 않고 무시하고 살고 싶은데 저런 기사를 보면
가끔 어쩔수 없는 분노가 치민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냥 가만히 있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상을 알고 있는 다른친구가 덩달아 억울해서 글을 올려 이런
글이 퍼지게 된것 같습니다.
그냥 잊고살고 놔두자고 결심한 저조차 이런 글을 올렸으니 큰일이에요
이제. 제가 이런 글을 올렸다고 하면 그 친구가 정말 화를 낼것입니다.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고 하거든요.
그전에 제친구와 개승이와의 열애설을 취재해간 기자들이 아직도
그 친구를 찾아오고 하거든요.
아뭏든 제가 주절거린 이이야기를 제친구가 안보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유쾌방
Re:이승엽망할인간_별미틘세릐다버건눼에잇재썹따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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