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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희망의 러브하우스
 
 
 
카페 게시글
이런저런삶이야기 삶과 죽음..
하늘아기교주 추천 0 조회 58 05.09.04 00:1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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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9.04 07:48

    첫댓글 남은여생 마음편히사는게 좋을것 같은데..병원에서 항암치료하는것도 무지 고통인줄아는데....근데 막상 내자녀가 내부모가 이런상황이라면 우리모두 할수있는데까진 해볼것입니다...안타까운일이 더있을까요..이러자니 그렇고 저러자니 그렇고....휴/.............

  • 05.09.04 08:37

    옳은 기준의 행동을 판단하실 분은 우리가 아닐겁니다 우리는 그저 배운만큼 아는만큼 남에 양심까지 고려해서 자신의 양심대로 행하는 길 밖에...

  • 05.09.04 15:49

    오늘도 세브란스에 갔다 왔습니다. 그곳 원목님과 친분이 두터워서..그래도 그분은 연세가 있으신데 그곳에 가면 백혈병에 걸린 어린아이들이 많습니다.그렇다보니 부모의 나이도 30대 너무도 안타까운 예기가 많습니다. 이곳에서도 헌혈증이라도 모으면 같다가 드리고 싶어요. 진짜 어려운 이웃들에게...

  • 05.09.04 15:58

    제 마음도 답답함이 밀려오네요~ 어떤 방법도 환자에게는 고통입니다. 고통을 최소화 시키는 일은 환자 자신의 마음가짐,의사의 역활,종교적 지도자의 역활,간병을 도우는 이들..모두 한마음으로 환우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져야 삶으로 가는 길의 고통도 죽음으로 가는 길의 고통도 이겨낼 힘이 생겨나겠는데...

  • 작성자 05.09.04 22:24

    저 세브란스에 자주 갑니다. 혈소판하러.. 세브란스 보다는 여의도 성모병원을 더 자주 가지요. 세브란스 갔다가 병동에 올라가는 길.. 아이의 치료모습을 보고 정말 그 자리에서 다리에 힘이 풀려 앉아버렸습니다. 뒤에서 아이를 잡고 있는 어머님의 눈물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떨어지더군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05.09.04 22:47

    나영이의 글을 읽고나니 갑자기 가슴이 콱~막히는 것 같아.내 생각도 나영이와 같아.그분은 그래도 할아버님이기에 다행이지만 어린 아이이거나 살아갈날이 훨~많은 젊은이들이 그럴땐 그래도 치료 받아야겠지.다들 지발 그런 명에 걸리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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