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가인원:마르꼬 양암 양헌 좌산 청호 호산 아곡(조퇴) 주포(조퇴) 중산(조퇴)(9명)
2. 수입 :100,000원(15,000원*6명,5,000원*2명)
3. 지출 :105,000원(목욕 48,000원(6,000원*8명),식사 57,000원)
4. 차액 :-5,000원
5. 누계잔액 :4,815,712원(전잔액4,820,712원-5,000원)
예정된 시간에 9명의 회원이 도봉산역 앞 광장에 모여서 도봉산 입구부터 우이동까지
등산하기 시작하였다.
가끔 소나기가 온다고 예고하였으나 내려쪼이는 햇빛은 없었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땀 흘리며 보람된 등산을 하였습니다.
보문능선 제일전망대에서 출석사진을 찍고 방학능선 쌍둥이 잔망대에 올라가서 삼각산(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바라보니 그 경치 또한 장관이로소이다.
서울의 명소가 도봉산임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한다.
제일 멀리 포대능선이 보이며 그 뒤에 다락능선이 보인다.
쌍둥이 능선 전망대 위에 더글라스 맬록이 말한 "무었이 되든 최고가 되어라"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은 크기에 달려 있지 않고 자기가 하는 일에서 최고가 되어라는 말이다.
방학동에 가니 정의공주의 묘가 있다.
세종의 둘째딸 정의공주와 부군인 안효공이 합장되어 있다.조금 더 지나서 조선 제 10대
연산군 등이 안장된 묘역이 있다.19세에 임금이 되었으나 중종임금을 추대한 반정으로
강화도로 유배되어 31세로 세상을 떠났다.7년후에 이곳으로 이장하였다고 한다.
이곳에는 600여년된 은행나무가 있다.성균관대학 내에 800여년된 은행나무가 있으며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가 제일 오래되었는데 1000년이 넘는다고 한다.
우이동에 도착하여 백두산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금천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각자 집으로 향하였다.
다음에는 도봉역에서 출발하면 조금 더 짧게 등산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은 좋은 코스
이므로 그 때에는 키토산 오리집으로 초대할 계획이오니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회장님 좋은코스산행 감사합니다
산행 아주 즐거웠습니다
청호 회장을 비롯해 여러 친구들이 수고하셨군요.
피치못할 사정으로고 먼저 조퇴하여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