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야기가 들려온다. 슈퍼태풍 마와르의 경로가 유동적인 데다 필리핀, 대만, 일본 오키나와 등이 직접적인 영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여름 태풍을 지금부터 대비해야 할 것이다. 교회도 태풍의 진로 및 도달시간을 파악하는 등 기상상황을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산간, 계곡, 하천, 방파제, 저지대, 상습침수, 지하공간, 붕괴우려 노후주택,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서는 야영이나 행사를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교회당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고정시켜야 한다.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하수구. 배수구도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어야 한다. 선박이나 어망 어구들은 미리 결박하는 등 피해를 막아야 한다.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을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두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도 준비해 두어야 한다. 외출은 자제하고 노약자를 보호해야 한다. 위기상황, 긴급상황 시 신고할 119, 112, 110번을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 교계도 재난센터운영 및 연락망을 구축 응급구호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다. 단 한건의 재해가 없도록해야 할 것이다. 사진은 작금항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