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실거래가의 활용에 있어
자가 보유를 한 사람들은
소유한 부동산의 자산 가치 평가를 볼 수 있고,
투자 목적의 사람들은
관심 있는 지역의 실거래를 조회함으로써
시장 동향을 파악하거나 구매 계획을 세울 때
결정할 수 있는 하나의 지침서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나 실거래가를 보면
부동산 시장의 추이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실거래가랑 호가랑 차이가 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급변하는 시장일수록 그 차이는 커집니다.
특히나 최근 개포동의 시장 분위기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필두로
상승장이 우세하기 때문에
올해 초나, 불과 1~2달 전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양상을 띄고 있어
저렴하게 거래된 실거래가에만 의존하기 보다
부동산 시장을 두루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2023. 6월 6일 실거래가 기준,
개포동은 지난 2023년 1분기(1월~3월)보다
전반적으로 거래량은 좀 줄었으나
거래된 가격은 소폭 올랐네요.
다만, 래미안 포레스트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1분기때보다 더 많은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에선 아래 실거래가와 비교해
시세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형성되어 있으니
부동산 거래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실거래가 (23년 4월~6월)
래미안 블레스티지
실거래가 (23년 4월~6월)
디에이치 아너힐즈
실거래가 (23년 4월~6월)
래미안 포레스트
실거래가 (23년 4월~6월)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착공일로부터 3년 이상 준공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
3년 보유한 조합원의 지위 승계가 가능한 시점인
2022.12.27 ~ 23.2.10 까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고,
예외적인 매물을 제외하고는
이전 고시 이후에나 거래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4~6월 실거래가에 등재된 거래는 없고
앞으로 거래량 또한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석가탄신일 대체휴무에 이어
현충일 전날인 어제 연차를 이용해
연휴를 길게 보낸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현충일을 맞이한 오늘도,
대체적으로 조용한 하루를 마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