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를 택하시어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어 구원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이에 바울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로 인해 감사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바울과 일행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고하고 성도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지만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가르침을 받은 복음의 전통을 굳건히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성도들은 복음의 진리를 굳건히 지켜야 합니다.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기도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바울은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자신과 일행들이 복음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먼저 주님의 말씀이 퍼져 나가 복음을 맡은 자로서 영광을 누리도록 부탁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로부터 주님이 건져 주시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여러 지방을 다니며 복음을 전할 때마다 유대인들의 온갖 고난과 박해로 쫓겨 다녔고 사랑하는 데살로니가 교회도 급히 떠나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중보기도를 부탁한 뒤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를 향해 주는 미쁘시어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를 지키시고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원하며 기도합니다.
바울의 사랑과 격려의 기도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큰 감동이 됩니다.
우리의 힘으로 인내하며 온전히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기억하면 모든 상황을 인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감당하시며 인내하셨습니다.
우리도 늘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로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사랑과 인내로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저를 사랑하셔서 죄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소망을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지금도 제 곁에 계신 임마누엘 주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주님만 닮아가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가르침에 제 삶을 지나 다음 세대로 이어가며
영광스러운 신앙의 유산을 남기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