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 8 : 2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 고전 8 : 6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아버지 ( 상 )
고전 8 : 2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
바울은 사랑과 지식을 비교하면서 먼저 지식의 불완전함을 증명한다.
그러므로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함이 없다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한 자이다.
1]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본 절에서의 '지식'(*, 그노시스)이 '하나님에 관하여 아는 것'을 시사하지만,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과 직결되기도 한다.
* 요일 2: 4 -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즉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다는 것과 상통하는 것이다.
* 호 6: 3 -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같이 어김 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2]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그러나 고린도의 지식 있는 자들은 단편적인 지식만을 가짐으로 인하여 오히려 자신을 오류에 빠지게 하는 우(愚)를 범하였다.
그들은 지식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그 지식을 당면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마땅한 지식' 곧 덕을 세워주는 사랑을 소유하지는 못했다.
고전 8 : 3 하나님을 사랑하면 -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시느니라. (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바 되었느니라. )
우리는 하나님께 그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함께 구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아시는 자로 그에게 인정을 받을 것이다.
1]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사랑하면'(*, 에이 아가파)이라는 표현을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조건 문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Barrett).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도권을 가지고 그의 백성을 아신다는 사실이다.
* 딤후 2: 19 -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인정하실 때에 그 백성의 삶에는 사랑이 나타날 것이며 또한 그 속에서 하나님은 증거될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을 학습의 과정을 통해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 속에서 구체적인 전인격적 반응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결국 사랑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모든 외형적인 아름다움은 그것이 고상한 지식이라 할지라도 무가치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Calvin).
2]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시느니라.
우상 제물에 대하여는 초대교회 안에 이미 충분한 지식이 있었던 것 같다.
이처럼 신앙생활에 지식은 꼭 필요하지만, 지식만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다. 지식은 사람을 교만케 하고 사랑은 덕을 세운다.
그러므로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사랑이 없다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한 자이다. 우리는 지식과 사랑을 함께 구해야 한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그를 사랑할 때 그의 아시는 바 된 자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다.
지식은 사랑으로 온전케 된다.
고전 8 : 4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 -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분 밖에 없는줄 아노라. )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것은 어떤 신적 존재나 초인간적 존재가 아니다. 그것이 우상에 대한 바른 지식이다. 세상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다.
* 시 96: 5 -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 시 115: 4-5 - 4 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옛날부터 사람들은 참 하나님이 아닌 많은 거짓 신들을 상상해 내었다. 사람들은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을 신격화하였고 또 땅의 나무들이나 돌이나 짐승들을 신격화하였다.
종교들의 역사와 현상만 본다면 세상에 많은 신들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러나 세상에는 오직 한 분 하나님만 계신다.
1]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바울은 여기서 앞 절에 비하여 상당한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우상의 실체를 단호하게 규정하고 있다.
즉 우상이라고 하는 것은 인격적 실체가 아니므로 아무런 능력도 없는 것이며 실제적으로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바울은 10: 20에서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 이라고 규정하여 우상의 배후(背後)에는 정신적인 것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바울이 본 절에서 우상의 존재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은 우상 그 자체는 허상과 다를 바 없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Morris).
2]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따라서 바울은 여기서
(1) 우상 숭배의 어리석음과
(2) 참된 신앙의 대상은
하나님 한 분이시라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 사 41: 22-24 - 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이 어떠한 것도 알게 하라. 우리가 마음에 두고 그 결말을 알아보리라. 혹 앞으로 올 일을 듣게 하며 23 뒤에 올 일을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신들인 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재난을 내리든지 하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24 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 렘 10: 14 -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은장이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고전 8 : 5 신이라 불리는 자 -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
하나님은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아버지이시다. 천지 만물은 그가 만드셨다.
이 세상의 물질 세계나 영들의 세계는 다 그 창조자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사람들도 그가 만드셨다. 천지 만물을 만드신 창조자 하나님 외에는 이 세상에 참 신이 없다.
* 렘 10: 10-11 - 10 오직 여호와는[여호와께서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1]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바울은 계속해서 우상의 허구성에 대해 언급한다.
본 절에서 '신이라 칭함을 받는 자'가 있음을 인정했는데 이때의 '신'은 당시의 그리스 신화에 나타나는 이방 신을 가리키며, 사람들이 신앙하는 대상을 일컫는다.
그런데 여기서의 '주'(*,퀴리오스)는 당시의 여러 종교들이 신앙의 대상에 대하여 사용하던 일반적인 용어이다(Morris).
2]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많은 신'(*,데오이 폴로이)과 '많은 주'(*, 퀴리오이 폴로이)사이에는 의미상의 차이가 없으며 많은 우상들이 이방인들의 경배의 대상이 된 것을 풍자적으로 비유한 것에 불과하다.
본 구절은 이러한 풍자(諷刺)를 통하여 당시 사람들이 섬기던 이방신들이 비실재적인 존재임을 지적하고 있다.
고전 8 : 6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아버지 -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
또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며 만물이 그로 말미암았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다.
* 요 1: 3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골 1: 16 - 만물이 그에게서[그에 의해]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여기에서 하나님의 속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하나님의 본체는 계시된 속성, 즉 하나님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계시로써 확인된다. 다시 말하자면 성경 가운데서 신적 존재에 돌리는 완전성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다.
1) 본체적 속성(비공유적 속성)
하나님의 속성들 중에는 오직 하나님만이 가지시고 인간은 지니지 못한 본체적, 혹은 비공유적(非共有的) 속성이 있다.
(1) 독립성(자존성)
하나님은 그의 존재 근거를 자신 안에 가지고 계신다.
* 출 3: 4 -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은 그 속성에 있어서 우연적 존재가 아니라 필연적 존재이시며,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으시고 아래와 같이 독립적으로 존재하신다.
* 요 5: 26 -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① 사상적으로 독립하신다.
* 요 11: 33-34 – 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4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② 의지적으로 독립하신다.
* 단 4: 25 -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 롬 9: 18 -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③ 독립적인 능력
* 시 115: 3 -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④ 독립적인 계획
* 시 33: 11 -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2) 불변성
하나님은 그의 사상 · 의지 · 목적 · 작정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그의 존재와 본체에 있어서도 변하지 않으신다.
* 말 3: 6 -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그의 불변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하나님은 그 존재와 속성에 있어서 변하지 않으신다.
* 약 1: 7 -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② 하나님은 작정 · 사상 · 의지 · 목적 · 언약에 있어서 변하지 않으신다.
* 시 102: 27 -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③ 하나님의 불변성은 활동하지 않으신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나님은 불변하신다는 뜻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인간에게 적용하신다.
* 히 1: 11-12 -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④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후회하시며(삼상 15: 11, 35) 한탄하시는(창 6: 6) 분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정을 인간적인 말로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민 23: 19).
* 삼상 15: 11, 35 – 11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35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 창 6: 6 -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 민 23: 19 -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3) 무한성
하나님은 모든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우신데, 여기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① 본질적 무한성(절대적 완전성)
하나님은 그의 존재나 속성에 있어서 무한하시다. 이 무한성은 양적인 개념이 아니라 질적인 개념이다. 즉 인간의 지식과 사랑은 유한하나 하나님의 지식과 사랑은 질적인 측면에서 무한하다.
* 시 145: 3 -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② 시간적 무한성(영원성)
모든 피조물이 시작을 가지며 시간 속에 존재한다. 하나님은 모든 시간적 제한과 순간의 연속을 초월하셔서 모든 것을 현재로 파악하시며 행동하신다.
* 시 90: 2 -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 시 102: 26-27 -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③ 공간적 무한성(무변성, 편재성)
하나님은 공간을 초월하셔서(왕상 8: 27. 무변성), 모든 공간에 계신다(렘 23: 24. 편재성).
* 왕상 8: 27 -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 렘 23: 24 - 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즉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에 내주(內住)하시지만 조금도 구속받지 않으신다(행 17: 27. 시 139: 8).
* 행 17: 27 -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 시 139: 8 -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그러므로 만물 속에 신이 존재한다는 범신론(汎神論)과는 구별된다.
(4) 유일성
하나님은 절대자존(絶對自存)하시며, 불변하시며, 무한하신 하나의 영이시다(유일성). 그러므로 신적 본질은 나뉘어 있지 않고 또 나눌 수도 없다(단순성).
하나님께서는 절대 유일하시므로 나눌 수 없다는 이 주장은 삼위일체 교리와 모순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전자는 본질과 관계된 문제이고, 후자는 존재 양식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 신 4: 35 -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2) 보편적 속성
인간에게서 유사한 속성을 찾아 볼 수 있으나 인간의 것은 유한한 반면 하나님의 것은 무한하고 완전함을 보여 주는 속성이다.
(1) 영적 속성
인간은 영과 육으로 구분할 수 있으나 하나님은 순수한 영이시다. 하나님이 영이시므로 여기서 파생되는 세 가지 속성이 있다.
* 창 2: 7 -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 고전 11: 7 -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 약 3: 9 -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① 불가견성
육체를 갖지 않으신 순수한 영이신 하나님은 인간의 오관(五官)으로 식별되지 않는다.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하나님이 사람의 형상으로 나타나신 것은 그 본체를 보이신 것이 아니라 단지 유형적 계시를 위해 인간의 형체를 취하신 것에 불과하다.
* 딤전 6: 15-16 –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 요일 4: 12 -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 창 18 장 - 마므레에 나타나신 여호와. 아들의 약속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 대한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 창 32: 24-30 –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지개는 잡을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습니다.
젊음은 붙들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인연은 깨지기 쉬운 것 이기에 더 귀합니다.
오늘도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