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하고 살앗지 젠장..-_-
고2~고3쯤 되면 슬슬 올림릭이나 큰 경기에서
금메달 따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그런 스포츠 선수들 보면서,
자기 자신은 심난해 질 때가 오더군요....-_-;;
토리노 동계올림픽 진짜 매일 밤새면서 봤는데
쇼트트랙 선수들 보면서 자랑스러웟지만
진짜 '난 뭐했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ㅠㅠ
다들 어려요....박태환선수..변천사선수. 전선유선수ㅜ
김연아선수...어쩔거야...너왜이쁘기까지하니ㅜㅜ
다음에서 10대 CEO 어쩌고..인터넷 쇼핑몰 어쩌고..
한달매출 2억 어쩌고...이런 뉴스를 봣습니다 ㅠㅠ
아놔 눈물이 앞을 가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 한달 매출이 2억이냐 ㅠㅠ
나 지금 2천원 남앗다 엉엉 ㅜㅜㅜㅜㅜㅜ
그 뉴스 주소 보내줬더니 본 친구들이
"ㅅㅂ. 이런거 보내지마" 이러고 잠수탓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너희도 심난한거지,그치?ㅜㅜㅜㅜㅜ
자기는 300원 남앗다고 하더이다 ㅠㅠ 아놔 완전 안습..
첫댓글 글 클릭하면서 " 난 뭐하고 산거지 ... " 라는 글일거야 했는데 정말이군요 ㅋ 괜찮아요, 다 각자의 인생이 있는거고 언제나 열심히 살면 되는거니까요~ 히히-
제가 원서접수를 다섯개 햇는데 과가 다 다르다는거...하하-_ㅜ 한길만 파고싶은데 어느길이 내가 파야될 길인지 아직도 모른다는 거..ㅜㅜ 흑흑..열심히는 살아볼게요ㅜ
ㅋㅋ 나도 한때 저런 생각했는데.. 난 저나이때 뭐했찌? ㅠㅠ 이러면서 자괴감에 한번 빠지기도 했었죠 ㅋㅋ 그러나~ 지금 내 삶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게 금메달이죠 뭐~ ^^
ㅜ_ㅜ 흑흑흑 저거 저나이쯤 다들 생각하더라구,... 다음이 날 울렷어... (근데 언니 왜 존댓말이야....요ㅜ)
그러게.요... ㅋㅋ 나두 모르게 존칭이 ㅋㅋ
전 그나이때 정말 하고 싶었던걸 못찾고 맨날 놀기만 했던 기억이나서 슬퍼요ㅠㅠ
지금 제가 그렇습니다...OTL...
저도 완전 안습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ㄱ... 그래도 평범하게 사는게 좋은거에요^^ <막요러고ㅠ
-_ㅜ......그...그래요 평범하게 사는 게 제일 편혈거에요 ㅠㅠ
...하지만 운동은 힘들다는거........ (고작 느낀게 이거?;;)
ㅜ_ㅜ 공부도 힘들다는거...ㅜㅜ
....지금으로써 요런 친구들 얘기들으면 짜증부터 확확.......그래도 저친구들은 꿈을 이뤘지만 나에겐 아직 이룰 꿈이있다는거~
ㅜ_ㅜ....흑흑 난 좀 늦엇어; ㅠㅠ
아하하... 젠장 10대 CEO기사 저도 봤어요 ㅡㅜ 뉴스에서.. 아.. 난 뭐하고 있었나 진짜 ㅎㅎ
그쵸-_- 동영상보는데 아주그냥...ㅜ_ㅜ...
올림픽금메달보다는 쇼핑몰몇억이 더 탐나는데요,;;;ㅋㅋ[벌써 사리사욕에 눈이먼,,;ㅋㅋ]
한달 매출 2억이라덥디다 ㅠㅠ 휴...
에휴~ 그런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제가 한심스럽기도 하고.. ㅋㅋ 다 그런거죠 뭐 ㅋ
맞아요 ㅜㅜㅋ 나중에 누군가 절 보고 부러워햇으면 ㅠㅠ 하는 바램
전 140원 ㅠ^ㅠ //앞으로 약속 잡지 말아야할까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