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험에 가입하니 이마트 상품권을 보내줘서 가까운 이마트에 들러서 장을 본다. 그리고 그녀집 앞에서 점심을 먹고서 헤어져 일영으로 향했다. 부동산에 들러서 차한잔 할쯤 친구넘에게 연락이 " 올만이다" " 그래 올만에 연락하네 다름 아니라 동두천에 공장하나 지으려고 준비 중인데 니가 있어야 할거 같아서" " 왜? " 울아들2명이 홍대주변에 커피와 빵매장 6곳을 운영하는데 빵공장이 비좁아서 제대로 공장시설 만들어서 하려고" " 그랬구나 내가 뭘 도와줘야" " 니가 공사부터 나중에 제품생산 하는거 까지 관리를 맞아서 했으면 해서" " 언제쯤이나 ? " 모 공장짓고 장비 구비하면 내년 여름쯤 될거야 아예 공장 지을때 부터 와서 맏아서 해주라" " 올해안에 삽뜨겠냐? " 허가까지 하면 내년초 부터 " " 그럼 할께" " 정말 할거지? " 야 ! 친구공장 하는데 당연히 가야지" " 근처 빌라 하나 매입해줄테니 숙소로 쓰고" " 오케이 " " 허가 떨어지면 연락줘" " 알았어 바로 연락할께"
이번엔 슛돌이 전화다 " 아들왜? " 저 게임회사 나왔어요" " 왜? " 맘에 않들어서 오늘부로 관뒀어요" " 이런 그럼 어쩌려구? " 다른회사 두군데서 오라해서 생각중이에요" " 아들 ! 아빠가 말하는데 이제 게임회사 관두고 다른회사 가면 어떨까? " 어디요? " 고모부가 사장으로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설비설계 회사인데 넌컴터 전문가라 금새 배울수 있을거다" " 고모부가 40여년전 그회사 신입입사 해서 몇년뒤 삼성건설 스카웃 되어 전무까지 역임하고 나와 다시 그회사 사장으로 갔단다" " 아빠가 말해 놓을테니 함 찾아가 보렴" " 알았어요 그렇게 할께요" 이제 26살 아직 한창 나이라 충분히 할수있을 거란 생각에 게임회사는 30넘어가면 오래동안 근무하는게 쉽지 않기에 ..
혹시나 해서 그녀의 아들이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분야 전문가라서 아들하나 부탁을 해볼 참이다. 일을보고 들어오는길에 단골 미용실에 들러서 머리를 커트하는데 " 오라버니 저번에 주신 늙은호박 잘먹었다우" " 그래서 하나더 달라는 거지? " 그럼 좋지" " 알았다 애호박 서너개하고 늙은 맷돌호박 하고 따다가 줄께" " 고마워" 그렇게 머리를 커트하고 돌아와 염색을 하고나니 산뜻한 기분이 든다. 오늘저녁은 이마트에서 구입해온 먹거리로 해결을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