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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시와 낭송시, 문학 용인소식-(91)세곡동 난원(蘭園)
임수자 추천 0 조회 63 11.11.19 19:1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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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1 13:34

    첫댓글 아침의 난(蘭) 이야기,,그리고 임 작가님의 세곡난원 방문기는 울 카페를 더욱 향기롭게 합니다.
    군자 용재(庸齋)학형과 즘심 마치고, 댁에 자당(雅庭)어른 뵙고, 부인의 작업 손까지, 천여 분의 난을 만나셨으니
    비록 남녀 고교 동기로 지내왔지만,,,좋은 날,,일견여구(一見如舊)의 시간이었음을 미루어 알겠습니다.

  • 작성자 11.11.23 11:44

    一見如舊, 참 좋은 말이네요. 솔개님과 우리 동기 모두에게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 11.11.21 16:20

    세곡동 蘭園에 이몸도 함께 나섰던 듯하네요.
    용재님은 저의 부친과 인연이 깊으시지요.
    그러기에 뵌 적은 없어도.. 사진에서도 친근감이 들고...
    학창 시절 단국대를 드나 들던 시절도 떠오르네요.
    이 글을 읽는 동안 은은한 난향뿐 아니라..
    내외분의 인품의 향 또한 맡아지는 향기로운 경험..
    과연 임작가 이십니다.

  • 11.11.22 00:39

    고등학교 깍아머리 시절에 장형 선생님의 막내아드님과 함께
    성동구의 댁에 세배하러 갔을 때에 김운경 동문께서 문을 열어 주셨지요.
    아버님이 학자로서 뿐만 아니라 효자로 소문 난 명문가문의 조신한
    단발머리의 규수로 기억합니다.

  • 작성자 11.11.23 11:46

    김운경, 용재님과의 인연이 꽤 오래군요.
    '..김운경 동문께서 문을 열어 주셨지요.'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

  • 11.11.22 00:11

    세곡동 비닐하우스에 대한 글이 있다고 최원명 학형께서 귀띔해 주어 이곳에 늦으나마 들렸습니다.

    과찬의 말씀에 쥐구멍이라도 찾아야겠지만, 이 큰 덩치를 받아줄 구멍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만 잠시 있었던 일들을 짧은 시간에 단편 소설의 초고정도로 표현하신데 대하여 경탄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1.11.23 11:40

    용재님과 부인의 난 작품에 비하면 제 글은 초라하지요.
    부인의 무슨 상 수상작품 앞에 섰을때
    그것을 위해 밤 낮으로, 여러해 정성을 기울인
    '각고의 노력'을 보았습니다.


  • 11.11.26 05:08

    그대들의 행보가 아름답군요. 용우님 내외께도 안부를 드립니다.언제 였던지, 한 10 년은 됨직한데, 우리 부부의 서울 방문 때, 내외분의 환대를 기억하며,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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