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박지원
“文, 내 입 봉하려 국정원장 임명…
신의 한 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 승모루 부근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국가정보원장에 임명한 것에 대해
“제 입을 봉해 버리려고 보내지 않았는가
생각된다”
라고 했다.
박 전 원장은 13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과는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라
(그걸 넘어서) 문모닝(아침마다 문재인 비판)
얼마나 세게 했느냐”
면서
“그렇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니까
성공하도록 저는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했다.
이걸 수용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저를 국정원장으로 임명하더라”
라고 했다.
박 전 원장은
“얼마나 폭넓은 인사냐.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게 해야 한다 이거다”
라며
“제가 국정원장에 임명되니까, 청와대 기자실에서
기자들이
‘아!’
하고 놀랐고 언론에서는 신의 한 수라 그랬다.
지금 생각해 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 입을 봉해 버리려고 2년간 국정원장에 보내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된다”
라고 했다.
이어
“저는 2년간 국정원장 하면서 선글라스는 한 번도
못 써보고 마스크만 썼다”
라며
“입을 못 벌렸다.
그런데 제가 나오니까 (방역수칙상 야외에서는)
마스크 벗잖나. (제가) 입을 벌려야 한다”
라고 했다.
박 전 원장은 최근 민주당 복당 의사를 밝히며
정치적 의견을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다.
박 전 원장은 박정희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사회 각계 인사에 대한 60년 치 정보가 담긴
‘X파일’을 국정원이 보관 중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과거 국정원이 국내 정보 수집 정치 개입할 때
그러한 일이 있었지만 현재의 국정원에서는
전혀 없다”
면서
“그러한 것을 폐기하자.
그래서 불씨를 없애자는 의도로 얘기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X파일이) 있다’
이런 얘기는 한 적이 없다”
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인구가 제일 많고 돈이
제일 많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4강으로
둘러싸여 있다.
도랑에 든 소다.
우리는 미국 풀도 먹어야 되고 중국 풀도 먹어야 되고
일본 풀도, 러시아 풀도 먹으려고 해야 한다”
라며
“그래서 저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우크라이나
방문을 했을 때 그래도 정진석 부의장이 옳은
지적(우려 표명)을 하더라.
전쟁 중에 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외교부 장관 같은
분을 파견해서 하는 것이 좋지 않으냐 그런 생각”
이라고 했다.
특히 박 전 원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제가 볼 때는
푸틴(러시아 대통령)은 굉장히 어려워질 것”
이라며
“곧 제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러시아는 살아간단 말이다.
그러면 우리는 거기에다 (물건을)팔아야 한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복구에 우리도 진출해야 한다”
라고 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홍영표, 전해철
다 전당대회에 나오지 말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건더기를 빼면) 설렁탕에 뭐 남느냐”
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정치라고 하는 것은 본인이 결정해야 된다”
라며
“당에서 공천 안 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낙선시키면 된다.
이렇게 해서 정리가 돼야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
이건 또 다른 불씨다.
제 생각 같아서는 나오고 싶은 사람 한번
다 나와 봐라.
그러면 자동적으로 지지도가 낮으면 (퇴출된다)”
라고 했다.
김명일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남태희
박지원아 ~ 너 나이가 몇 개냐?
그나이 먹으면 부끄러움도 알때도 된 것 같구만........
너하고 김종인하고...........
철이나 좀 들어라........
이 잡것아 !!
김선근
이 자의 주둥아리는 하루도 쉬질 않는구나.
라면 한젓가락 먹은 것까지 죄다 주둥이로
몰리나보다.
시방 끈떨어진 신세되가지고 이 집 저 집
기웃거리며 돈냥깨나 얻을려고 빌빌대는
퇴물에 나름 아니다.
정말 추하다 추해.ㅉㅉㅉ
유관식
갈때가 된것같다!
윤정현
문재인이 박지원을 국정원장에 임명한 것은
신의 한수가 아니라 더러운 야합이라는 거다.
더러운 입을 막으려 국가의 중요한 자리에
임명한다는 것은 정말 애국심 일도 없는
대통령이나 하는 짓이다
손희정
맞는 말입니다, 맞고요.
문재인이가 그 만큼 멍청하다는 뜻이죠.
예전에 노무현이가 문재인을 구둣발로
걷어차면서 나가 뒤저라고한 패러디가
생각납니다.
그 만큼 어리석다는 이야기입니다.
김철환
박지원 이늙거다리는 완전히 요물이구나
그건도 사악하고 저급한 요물~
최병남
조선 일보는 왜 전과자 공산주의자 지원이
이야기를 하느냐 국민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기사거리 없으면 폐간해라.
그놈이 그놈들이네
정성희
꿈 보다 해몽이 니 마음대로구나?
너 보다 종북인 넘이 또 있냐?
쩝쩝이가 그걸 노칠리가 없는데 무슨 훈수
받고 둔 꼼수를 묘수라고 똥칠하나?
조성은이는 잘 지내냐?
7시간 호텔 방에서의 브런치?
유대열
에구, 일리는 있다.
그러나 그걸 말이라고 지껄이는가?
북괴 지령을 받고 니놈을 국정원장에 앉힌 것
아니냐?
이 망.국.종. 놈아...
전재홍
뭐 이런 그지같은 놈이 있노?
문재인, 이재명과 같이 묶어서 태평양에
버리고 오면 안되겠나?
하긴..태평양이 오염될테니..
송광열
공업용 미싱은 이런 놈한테...
김태우
헛소리 하는거 보니 갑자기 신문에 기사
뜰것같은 예감이 드네.
입이 간질거려서 어떻게 참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