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데이에서 첫사진은 선수단만 찍은 사진이고
둘째와 셋째는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위해 자리 잡는 모습
포토데이는 선수단 그리고 언론에 보낼 사진을 찍기위한 자리인거 같았다
선수들과 사진을 찍고 그러는걸 생각하고 간 나는 조금 실망을 했었다.
여기는 자리를 옮겨 서포터즈데이 행사를 치른 연수구청 강당이다.
시작전에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선수들 전지훈련 동영상등을 보여주었다.
사회를 본 최형만,
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객석의 사람들이
사랑하는 선수들과 코칭스텝들을 보러온 것이라는 점을 살짝 간과한듯했다.
(약간의 아쉬움이라는것 특히 박이천 감독님 부분.. ㅡ,.ㅡ)
선수단의 입장과 선수단 소개 그리고 마지막 장외룡 감독님의 인사말씀
이적하지 않아 너무나도 다행인 김상록 선수(뒤로 김이섭 골리)와
눈의 레이저광선으로 상대를 제압해줄것같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 보르코선수(뒤로 임중용 선수, 방승환 선수, 전재호 선수)
사인받는 중간중간
선수들과 찍은 사진
사인받는 사람이 많아서
많은 선수들과 찍진 못해서 아쉬웠다.
1. 전재호 선수
2. 방승환, 임중용 선수
3. 이장관 선수
4. 권찬수 선수(대건고 코치)
5. 서민국, 이준영, 성경모 선수
선수실착 두개에는 착용했던 선수의 사인만 하나씩 받고
2005년 레플에는 차례대로 장감독님부터 모든 선수의 사인을 받았다
내꺼 아내꺼 받고 사인 받을 자리가 부족해서
입고있던 2007년 레플을 벗어서 사인을 받았다.
마지막에 안종복 사장님의 사인까지 받아서
기분 굿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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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참석해 본 인천 서포터즈데이
이 나이에 선수들과 악수하고 사진찍고 사인받는거에 설레이는게
좀 어색하지만,
ㅋㅋㅋ 너무 재미있었다.
진행상의 아쉬움은 몇가지 있었느나
잊지못할 추억거리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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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시즌 인천의 미래는 아주 밝아보였다.
신인선수들도 안재준, 안현식, 이호진 선수 등 좋은선수가 많이 들어왔고
신인은 아니지만, 조원광 선수도 기대되고
인천의 최고의 테크니션이지만, 유리몸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김용한선수
그리고 강수일 선수 등등등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정말로 기대되는 인천이 될꺼 같은 믿음이 드는
그런 서포터즈 데이였다.
첫댓글 재밌었겠다~~
네 너무 재밌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전 06년때 한번 가고 시간이없어서 못갔는데 부럽습니다, ^^
수고는요 제가 좋아서 간걸..^^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쩌어기 승민선수보인당 ㅎㅎ 전 인천에서 박승민선수 되게 좋아하는데..ㅎㅎ
흐흐흐 최고의테크니션~~~ ... 김용한선수는 언제나온데요??ㅠㅠ 기달리기힘들어 ㅠㅠ
다리 깁스 하고 계시더라구요;;;ㅋ
큰부상 아니라고 방명록에 남기셧네요 한두달 정도면 복귀하실듯하다고요..^^ 굳은 의지의 글과 함께...^^
앗....부러워요.ㅠㅠ전 바빠서 못갔는데..흑흑흑..ㅠㅠ
이호진이요ㅠㅠ 김호진 ㄴㅋㅋㅋㅋ 저 질문당첨되서 유니폼받았어요ㅋㅋㅋ 소개가 너무길어서 아쉬웠었음 ㅠㅠ
앗 이런 실수를...ㅋㅋㅋ 바로 수정하죠~
방가 살 빠진것 같아요. 맘고생이 심했나? ㅠ.ㅠ
미소도 별로 없고 위축된 모습이 보기 안스럽더군요.. ㅡ,.ㅡ
우와.. 재밌으셨겠어요!ㅜㅜ
인증샷 좀 날리시지... 모자이크 처리하셨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