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웅 모장이 지난주 춘천마라톤대회 풀코스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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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100km울트라 마라톤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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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말에 또다시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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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에 양재시민의 숲에서 출발하여 세곡동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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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종합운동장-여의도-행주대교-여의도-출발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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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무려 12시간의 긴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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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문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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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놀랍고 고마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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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날인 2004년 10월 30일(토)에 수출2000억불달성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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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나 신동열과 함께 뛰어 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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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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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라톤대회가 일요일에만 있어 교회 일로 용달1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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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지 못한 나를 위하여 특별히 단 둘이서 참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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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장의 깊은 생각과 배려 정말 커다란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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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호프 이무웅 모장이 100km를 무난하게 완주하기를 바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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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서울울트라 마라톤대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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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4년 10월 31일(일요일) 05:00 우천시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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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장 : 양재시민의 숲(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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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최 : 서울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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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후원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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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2004. 10. 30(토)....하프마라톤에 신동열과 이무웅이 뛴다고?......참 그날 저녁6시에 시청앞 프레지덴트 1층에서 우리의 메기의 동산 모임이 있는데, 함께 축하를 해야겠네요....피곤해서 나올 수 있을런지....자우간 열심히 뛰고 (기록보다 참여에 의의를..) 그날 저녁에 만나요...쾌지나...
조심합니다. 아주 조심합니다. 그래서 지난 311km 한반도 횡단 울트라마라톤 대회시 다리에 이상이 있는 것을 알고는 그 자리에서 달리기를 그만 두고 집으로 갔잖았소. 달리다가 이상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포기합니다. 아쉬운 것도 없고 내 몸 내가 생각해서 그만 두는 거지요. 염려 감사합니다. 용원이형!
홈지기 성님을 비롯하여 용원,희털,길송 성님 성원 감사합니다. 메기의 동산 모임에 나는 나가고 말고 할 것 없이 당연히 가겠지만 이무웅 모장은 이른 새벽 2-3시에 일어나야 할테니까 당연히 참석할 수 없을 것 같소이다. 지난 주엔 감기로 골골 대다가 이젠 끝마무리 행사로 가래가 점점 줄고 있어 무난히 완주길 기대..
이무웅 모장 내일 2시에 일어나 100km출전 준비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내 예상과는 달리 오늘 마라톤한 복장 그대로 메기의 동산 모임에 참석하여 1부 모임을 마치고 7시 반 경에 귀가했습니다.메기의 동산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인 줄 압니다. 난 예상외로 악전고투 끝에 완주하긴 했으나 많은 교훈을 얻은 날이었습니다.
첫댓글 2004. 10. 30(토)....하프마라톤에 신동열과 이무웅이 뛴다고?......참 그날 저녁6시에 시청앞 프레지덴트 1층에서 우리의 메기의 동산 모임이 있는데, 함께 축하를 해야겠네요....피곤해서 나올 수 있을런지....자우간 열심히 뛰고 (기록보다 참여에 의의를..) 그날 저녁에 만나요...쾌지나...
동열 성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모장 각하! 사하라를 정복한 몸이라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그래도 60넘은 나이를 생각해서 무리를 하지 않는것이 어떠 하올런지요?? 신동열, 이무웅 쾌지나!!
조심합니다. 아주 조심합니다. 그래서 지난 311km 한반도 횡단 울트라마라톤 대회시 다리에 이상이 있는 것을 알고는 그 자리에서 달리기를 그만 두고 집으로 갔잖았소. 달리다가 이상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포기합니다. 아쉬운 것도 없고 내 몸 내가 생각해서 그만 두는 거지요. 염려 감사합니다. 용원이형!
용달사모 달리거 동렬,무웅형님 열심히 뛰세요..하지만 항상 A.B.C. 입니다. Always Be Careful...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미쳤구만 그래도 뛰고 또 뛴다 이거지 그 누가 말려 못말려/이것이 미친 짓거리다하고 달린다 이거야, 바로 요것이 자기의 신념 없이는 성취 못하는 짓거리지., 화이팅 두 성님들 성취의 쾌감을 이곳에서 만나 봅시다.
홈지기 성님을 비롯하여 용원,희털,길송 성님 성원 감사합니다. 메기의 동산 모임에 나는 나가고 말고 할 것 없이 당연히 가겠지만 이무웅 모장은 이른 새벽 2-3시에 일어나야 할테니까 당연히 참석할 수 없을 것 같소이다. 지난 주엔 감기로 골골 대다가 이젠 끝마무리 행사로 가래가 점점 줄고 있어 무난히 완주길 기대..
이무웅 모장 내일 2시에 일어나 100km출전 준비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내 예상과는 달리 오늘 마라톤한 복장 그대로 메기의 동산 모임에 참석하여 1부 모임을 마치고 7시 반 경에 귀가했습니다.메기의 동산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인 줄 압니다. 난 예상외로 악전고투 끝에 완주하긴 했으나 많은 교훈을 얻은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