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4장 38-44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
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딤후2장에서 가르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우리가 평안함 가운데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못된 지도자로 인하여
나라의 정치과 경제가 엉망이라면
국민들만 고생이 아니라
교회 역시 어려운 시기를 보낼테니까요.
오늘 본문을 보니,
이스라엘 가운데 흉년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가
선지자의 제자들에게까지 미쳤네요.
믿는 자라고 해서
세상의 재난과 위기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믿는 자들의 구별된 삶은
세상 사람들보다
더 잘 먹고, 잘 사는 것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상황이지만
전혀 다른 마음과 행동 때문에
구별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 흉년의 시기지만
믿는 자들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하심을 보게 되네요.
그리고 그 가운데
어려운 상황이지만
율법의 명령을 따라서
초실절의 예물을 가져온 사람이 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금송아지를 섬기는 벧엘과 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지자에게로 예물을 가져왔네요.
오늘 우리의 삶이 어떠하든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시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오늘,
비록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말씀대로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