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가야대 특수교육과와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가야대학교 특수교육과는 5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와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특수교육과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과 가야대학교 대학본부 김정미 교수, 특수교육과 오세웅 교수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상생을 목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며 양 기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가야대학교는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 학생 자원봉사자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현장에 나갈 수 있도록 인력을 제공하고, 학교 체육관 등을 이용해 장애인체육 종목 강습회(심판, 지도자)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협약으로 양 기관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야대학교 김정미 교수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