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작사 나훈아 작곡 나훈아 노래
18세 순이
1983년 4월 19일자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나훈아 관련 기사가 눈에 띠어서...
나훈아의 18세 순이가
그 당시 젊은 층을 겨냥한
노래라합니다.
언제나 들어도 좋은 노래
나훈아 18세 순이
나훈아 - 18세 순이 / KBS 19940209 방송 [하루 한곡] - YouTube
18세 순이 - 나훈아 & 편 지 - 김지미 - YouTube
나훈아 '18세 순이' 모음zip (aka.미스터트롯 이찬원이 부른 그 노래) - YouTube
테크노 18세 순이 - YouTube
나훈아 - YouTube
나훈아 : 행복하세요?
김지미 : 행복합니다.
나훈아 : 나도 행복합니다.
경상도 남자의 전형
하루 네마디?
"아는?"
"밥 도"
"자자"
"좋나?"ㅎㅎㅎ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 하늘 문틈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진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세 이름은 순이
가수 나훈아
나훈아(羅勳兒, 본명 : 최홍기,
1947년 2월 11일 ~ )
가수, 영화 배우.
데뷔 1966년 천리길
1947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2남 2녀 중 둘째.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대학생인 형을 따라
1965년
서울 서라벌예술고등학교 입학.
1966년 오아시스 레코드를 통해
천리길이라는 곡을 받아
가요계 데뷔.
독특한 창법이 매력적이었던
1968년에 사랑은 눈물의 씨앗,
강촌에 살고 싶네라는
곡이 인기를 얻었고
1971년에는
고향역, 머나먼 고향이라는 곡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KBS 음악대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에 주력하며
당시 최고의 가수 남진과 함께
라이벌 구도를 이뤄
한국가요계를 주름잡았다.
특히 남진과 나훈아는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후반까지
선의의 경쟁자이자
동시에 동료로서
가수왕을 독점 하였다.
77년 이후
다소 부진했던 나훈아는
1981년에 대동강 편지라는 곡으로
MBC 10대 가수
특별가수상을 수상하고
1986년에
아라기획을 설립하여
개인 소속사를 만들며
또 한번의 기회를 노렸다.
이로써 1989년에
본인이 직접 자작한
무시로라는 곡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
1990년대 이후로는
주로 서정적이면서
슬픈 로맨스틱한 곡들을 불렀는데
갈무리(1990),
영영(1990),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1999) 라는
곡이 대표적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시대를 달리하는
끊임없는 히트곡 양산으로
이미 90년대 초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게 되었던 것이다.
2007년
제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가수상
1996년
제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상
1998년 MBC 가요제전 본상
2001년 MBC 명예의 전당
1998년
건국이후 가요 베스트50 3위
18세 순이는
더 대중의 애창곡이기도 했다.
멜로디가 따라 부르기 쉽고
빠른 리듬이
합창하기에도 알맞기 때문이다.
나훈아가 이 노래를 부른 것은
김지미와 결혼(1976) 후
김지미의 고향인
대전에서 살림을 꾸리고는
활동을 접고 있다가
1981년 가요활동을 재개하면서
이혼하고 세번째 여자인
가수출신 정수경과
결혼(1983)할 시기였다.
1950년 생 나훈아(본명 최홍기)는
부산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마치고
서울 서라벌고등학교로
올라오게 된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천리길로 음반을 내며 데뷔했고
1968년 사랑은 눈물의 씨앗으로
빅히트한다.
1970년대 초
남진과 라이벌 관계를 조성하면서
한국 가요계를 이끌었고
1973년 공군 입대 전에
첫번째 부인인 이숙희(고은아 사촌)와
결혼했다가
전역을 앞두고 1975년 헤어진다.
전역 후 1976년
영화배우 김지미와 결혼하였고
결혼과 함께 활동을 중지했다가
1981년 대동강편지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하는데
활동 재개가 빌미가되어
김지미와 이혼한다.
이듬해 정수경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다.
그리고 1984년
일본에 진출한다.
이후부터는
방송출연은 거의 하지 않고
자작곡을 만들면서
앨범과 콘서트 위주의
활동을 하였지만
공연에는 인산인해를 이룰만큼
늘 성활을 이루었다.
2,500여곡을 취입했고
정규앨범 19장을 포함한
200여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이 중 자작곡은
800여곡으로 추정한다.
2007년 3월
세종문화회관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1976년 순회공연 이후
잠정 은퇴상태로 있었으며
세번째 부인과의 이혼소송이
정리된 이후인 2017년
남자의 인생을 발표하면서
가요게로 돌아왔다.
중학생 때 친구들과 함께
언덕에 올라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렀다는 나훈아.
18세 순이처럼 잊지 못하는 것이
그에게 음악이고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카페 게시글
음악
나훈아 작사 나훈아 작곡 나훈아 노래 18세 순이
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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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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