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인에 무혐의를 놓고, 설왕설래 말들도 많구나
통합 아랫동내 저놈들’ 세월 바뀐 줄도 모르고, 쥐 잡아먹은 食口桶을 헤벌래 벌리며, 죄’ 한마디씩 내뱉는데’ 꼴불견이 따로 없다. 어제 밤 잠자다 볼때기에 흘러내린 침 자국이나 닦고나와 주접을 떨던, 六甲을 떨던 할 일이지, 하는 짓’ 하는 소리’ 듣기조차 거북하고 민망하여 가관도 아니다.
어느 날 김경준이란 자가 錦衣還鄕(금의환향) 하는 듯 카메라 세레를 받으며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시선을 끌어 야릇한 웃음을 흘리고, 폼 재던 모습 지금 생각해 보면 닭살이 돋아난다.
그리고 참여정권에서 김경준의 사기文件’ 說을’ 이명박 당선인에 BBK 주가조작 根據(근거)라며, 건국이후 최악질 사기꾼을 잡은 듯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어용방송과 찌라시신문을 총 동원하여 파렴치범으로 몰아’ 붙이더니만’ 지금에 와서 뭐가 우에 됐다고요?
애라이 三代가 지상낙원이라는 동토의 땅 아오지 탄광에서 갈비뼈가 가슴 밖으로 튀어나게 굶다 얼어 뒈질 인간들, 친북정권에 몸담았던 주둥아리들을 전부 도려내 절구통에 넣고, 콩콩 쪄’ 시궁창에 콱’ 처박아도 시원치 않을 국제적 사기꾼 집합체이다.
민주화 울러 메고, 참여를 흔들던 자들아
이제 뭔? 낮 짝으로 또 두상을 처 들고 국민앞에 나설 것이며, 그 더럽디 더러운 주둥일 “입님” 이라고 쩍’ 버려 또 나불대며, 흔들고 다닐 것인가? 그리고 또 뭘? 가지고 전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칠 것인지? 정말 궁금하기 짝이 없다.
사람이란 무릇 心性이 올곧고 바다와 같이 넓고 깊은 심지와 의지가 있어야 하는 법이거늘 급하다 하여’ 조바심치며, 동동거리고 촐삭 거리며, 화장실 갈때 틀리고, 볼일 다’ 봤다 하여 획’ 돌아서는 인간’ 천하에 상종 못 할 인간이다. 이름 하여 “통합 아랫도리 당” 놈들이 여기에 포함되는 자’ 무지기 수다.
통합 아랫동내 양반들 이런 말’ 이런 책들 듣고 보셨는지요, 이야기인 즉쓴 아랫동내 남원 이야기래서 말입니다. 그런데 소개하면서도 당최 해깔리고 껄떡지근 한데, 왜 그럴까요?
옛말에 一口二言 二父之子라 했던가요, 이 말이 무슨 뜻인가 잘 표현된 春香歌 중에서 十杖歌 한 대목을 소개할까 합니다.
십장가(十杖歌)
때는 전라좌도 남원 땅 남문 밖 월매 딸 춘향이가 신관사또의 청을 거절하다 벌어진 일화이다. 불쌍하고 가련하게도 관아에 끌려가, 형틀에 매여 곤장을 맞아가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하나 맞고 하는 말이 일편단심 춘향이가 일종지심 먹은 마음 일부종사 하쟀더니 일각일시 낙미지액 일일칠형 무심 일고,
둘을 맞고 하는 말이 이부불경 이내 몸이 이군불사 본을 받아 이수중분백로주 같소, 이부지자 아니어든 일구이언은 못하겠고,
셋을 맞고 하는 말이 삼한갑족 우리 낭군 삼강에도 제일이요, 삼촌화류승화시에 춘향이가 이 도령만나 삼배주 나눈 후에 삼생연분 맺었기로 사또 거행은 못 하겠소,
넷을 맞고 하는 말이 사면 차지 우리 사또 사서삼경 모르시나 사시장춘 푸른 송죽 풍설이 잦아도 변치 않소, 사지를 찢어다가 사방으로 두르셔도 사또 분부는 못 듣겠소.
다섯 맞고 하는 말이 오매불망 우리 낭군 오륜에도 제일이요, 오날 올까 내일 올까 오관참장 관운장 같이 날랜 장수 지룡같이 우리낭군만 보고지고,
여섯 말고 하는 말이 육국유세 소진이도 날 달래지 못하리니 육례연분 훼절할 제 육진광포로 질끈 동여 육리청산 버리셔도 육례연분은 못 잊겠소,
일곱 맞고 하는 말이 칠리청탄 흐르는 물에 풍덩실 넣으셔도 칠월칠석 오작교에 견우직녀 상봉처럼 우리 낭군만 보고지고,
여덟 맞고 하는 말이 팔자도 기박하다 팔괘로 풀어 봐도 벗어날 길 바이 없내,
팔년풍진초한시에 장량같은 보사라도 팔진광풍이 난을 모면하기 어렵거든 팔팔결나 틀렸구나, 애를 쓴들 무엇하리,
아훕 맞고 하는 말이 구차한 푼향이가 굽이굽이 맺힌 설움 구곡지수 아니어든 구관자제만 보고지고,
열을 맞고 하는 말이 십악대최 오날인가 십생구사 할지라도 十王前에 매인 목숨 十六歲에 나는 죽네,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나님전 비나이다. 한양계신 李道令이 암행어사 출도하여 이내 춘향을 살리소서, 와 같은 구절로 되어있다.
민주화 팔아 정권잡고 병풍 · 총풍 날려가며, 재집권에 성공한 좌파들 또다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며, 국민을 속여 정권을 갈취하려 한 BBK 주가조작사건 결국 의혹만 무성하고 국민에 원성만 사는 참여정권 되었다. 이렇게 친북정권의 BBK이는 한편의 저질 코메디로 끝을 맺었으나?
특검의 발표’ 만으로 본 사건을 끝맺을 것이 아니라 얼토당토않은 일을 꾸며, 사기꾼과 협잡하여 국민을 갖고 놀려한 늙은 교주와 그에 連類된 아래 조무래기들까지 모조리 끌어내 주리를 틀고, 陵遲處斬(능지처참)해야 맞당 할 것이다. 검찰 발표는 김경준 1인극으로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