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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트해 연안국, 10월 유로존 평균 주택 담보 대출 금리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
- 유럽중앙은행(ECB)에 따르면, 10월 유로존 평균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3.91%였으며, 발트해 연안국인 에스토니아는 5.84%, 라트비아 5.94%, 리투아니아 5.89%를 기록함
- 발트해 연안국을 제외하면 키프로스의 금리가 5.03%, 포르투갈 4.51%, 그리스 4.58%, 룩셈부르크가 4.18%로 유로존 평균보다 높았으며, 몰타는 2.2%로 가장 낮았음
☐ 발트해 국가들의 금리가 유로화 기준금리와 연동되어 높게 나타났다는 평가
- 에스토니아 은행의 경제학자는 지난 1년 동안 발트해 연안국의 신규 주택 담보 대출에 대한 이자율이 유로존 평균보다 상당히 높은 것은 유로존 기준금리인 유리보(Euribor)와 연계된 대출이 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라 설명함
- 이어 다른 회원국에서는 고정 금리 계약이 더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고정 금리 대출은 시장 금리가 높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시장 금리가 낮을 때 비싼 특징이 있다고 밝힘
☐ 유리보, 4% 미만으로 하락
- 6개월 만기 유리보는 3.945%로 9월 유럽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결정한 이후 4% 이상을 유지해 왔으나 12월 4일 4% 미만으로 하락함
- 작년 여름까지 마이너스(-)였던 유리보가 현재 수준까지 올라간 경우는 2008년 가을이 마지막임
출처
ERR
원문링크1
https://news.err.ee/1609185832/baltics-see-eurozone-s-highest-home-loan-interest-rates-in-october
원문링크2https://news.err.ee/1609185790/six-month-euribor-falls-below-four-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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