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5일 새벽 1시께 광주 광산구 김모(28.여)씨의 원룸에서 김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회사 동료인 백씨는 지난 2008년부터 함께 일하며 스토커 성향을 보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백씨는 범행 전날 오후 8시께 김씨를 찾아가 "왜 만나주지 않느냐"며 따졌고 이 과정에서 김씨의 손발을 강제로 테이프로 묶고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씨는 김씨를 살해한 후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김씨의 손발을 묶고 있던 테이프를 풀고 벽에 묻어 있던 피를 닦아냈으며 이후 태연하게 출근해 근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주변 인물과 주민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인 경찰은 백씨가 김씨에게 '집착'한 정황을 포착, 백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cbebop@yna.co.kr |
첫댓글 돈도 중요하지만 네임벨류도 마니 중요합니다..중소기업 이름도 못들어본곳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말해보세요..개무시당합니다...현실은 현실입니다.
살인사건 기사에 별 관계도 없는 리플을 왜 다시는건지? 설마 저 살해용의자와 피해자가 다니던 기업이 네임벨류가 떨어져서 저런사건이 발생했다고 보시는건가?
남자가 안만나준다고 여자가 남자를 살해하는 경우도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헤어졌다고 죽인 건 기사로 봤는데;
그러게 좀 만나주지 한번만
말이에요?;;;; 스토커 싸이코가 잘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