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인간관계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냥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면서 어려운 사람을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 즉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훌륭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모두 성공하는가?’를 따진다면, 안타깝게도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신이 내려준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고요? ‘[좋은 사람]이라 불리게 만드는 그 부분은 그대로 살리되 덧붙여 배워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뜻이지요.
(…) [좋은 사람]인데 돈을 못 벌고 있다는 것은 당신이 ‘잘될 거라 생각해서 해왔던 어떤 일에 [오류]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그 [오류]를 고쳐나가 봅시다. 그럼으로써 돈의 흐름이 좋아질 것입니다.---「프롤로그 - [좋은 사람]일수록 꼭 갖춰야 하는 것, 사람과 돈」중에서
당신과 같이 착한 사람은 이런 심술궂은 사람들에게 절대로 무시를 당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좋은 사람]일수록 강해져야만 하죠.
‘선에 강해지려면 악에도 강해져야 한다.’
이 말의 의미를 아시겠나요? ‘악에 강하다’ 함은 악을 간파하는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요컨대 나쁜 사람의 생각을 앞질러서 간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죠. “쟤는 사람이 참 좋아.”라는 평가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좋은 사람]이라도 악에 약하면 남들에게 얕잡혀 바보 취급을 당하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할 수 있으니까요.
당신을 깔보고 덤비는 사람에게까지 상냥할 필요는 없습니다. 벌벌 떨면서 상대의 비위를 맞추기를 그만두고, 이제부터 의연한 태도로 맞서세요.---「7장 자신감 - “[벌벌 떠는 파동]을 내지 마세요.”」중에서
그런데 사실 세상에는 흑백을 확실히 나눌 수 없는, ‘회색지대’가 많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람은 누구나 회색지대를 갖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편한 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회색지대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잖아.’ 하면서 넘어갑니다. 반면, 남의 회색지대에 관해서는 ‘용서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주변에 친구들이 점점 사라집니다.
회색지대라고 하는 것은, 실은 낮과 밤을 이어주는 ‘저녁의 역할’을 합니다. 밝은 낮이었다가 갑자기 깜깜한 밤이 되어버리면 급작스럽게 어두워지니 모두 깜짝 놀라겠지요. 그래서 천천히 어두워지도록 신이 ‘저녁’이라는 존재를 만들어준 겁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회색지대는 저녁과 같습니다. 즉, ‘좋은 일’과 ‘나쁜 일’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지요.
이 세상에는 회색지대 덕분에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 것도 잔뜩 있습니다. 그러니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이를 소중히 여기도록 하세요.---「8장 변화 - “남보다 나를 바꾸려 하세요.”」중에서
저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몸이 약한 사람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았죠.
저는 건강해지고 싶어서 별의별 건강법을 다 시험해보았고, 여러 가지 건강법이 적힌 책을 두루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 전부를 살려서 만든 것이 ‘마루칸’이라고 하는 회사입니다. 저는 ‘병약하다’는 핸디캡을 최대한 살려서 마음과 몸의 건강을 추구하는 회사를 만든 것입니다. 신은 그렇게 하기 위해 저에게 ‘병’이라고 하는 것을 주셨습니다.
즉, 그것은 ‘신의 선물’이었던 겁니다.
신의 선물은 처음에는 콤플렉스나 핸디캡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9장 재능 - “단점을 재능화하세요.”」중에서
많은 사람이 행하는 [잘못] 중에는 ‘내 방식대로 고쳐서 해야지.’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실패의 원인이 되죠. ‘내 방식대로 고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해온 ‘오류의 에센스’를 첨가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사람이 하고 있는 행동에는 그 사람이 몇 년, 몇 십 년에 걸쳐서 해온 ‘최고의 형태’가 남아 있습니다. 작은 행동이나 몸짓, 말투에도 깊은 의미와 이유가 담겨 있고요.
그러니 그것을 초심자가 망가뜨려서 따라 하면 잘될 리가 없겠죠.
---「10장 운세 - “좋은 것은 따라 하고, 널리 퍼뜨리세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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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부자의 인간관계
“작은 부자는 ‘돈’을 벌지만
진짜 부자는 ‘돈의 흐름’을 만든다!”
일본 최고의 부자, 사이토 히토리의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법칙 50
https://www.youtube.com/watch?v=SuotDNpeHyE
[좋은 사람]인데 도대체 왜 돈 때문에 힘든 걸까요? 바로, 거기에 신이 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뭔가 [오류]가 있다는 걸 깨달으세요.”
신은 매우 친절해서 당신을 이유 없이 힘들게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하고 있는 [오류]를 깨닫고 그것을 고치면, 돈이 순조롭게 흘러들어올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스스로 ‘난 그럭저럭 착하게도 살았고, 나름 열심히도 살았는데, 돈만 나를 피해가는 거 같아.’라고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에서 여러 해 연속 납세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거부, 사이토 히토리는 ‘누구에게나 상냥한 [좋은 사람]이 반드시 성공하느냐’를 보면 꼭 그렇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그것은 ‘돈의 흐름을 순조롭게 만드는 인간관계’를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사람]일수록 반드시 ‘돈’과 ‘사람’, 이 두 가지를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게다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바로 ‘돈의 시대’이므로, 돈에 대한 공부는 필수적이다. 학교에도 1교시에 사회, 2교시에 영어, 3교시는 체육… 이런 식의 시간표가 있듯이 우리의 시대에도 그런 ‘신의 수업’이 있다는 것이다. 즉, 20세기는 ‘전쟁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돈의 시대’로, ‘돈 문제(경제)’, 그리고 돈을 흐르게 만들어주는 ‘인간관계’에 대해 배우지 않는다면 앞으로 100년은 살아가기 어렵다. 저자는 지금 이 시대에서는 노래를 못하는 음치는 용서받아도, 경제를 모르는 ‘경제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저 당신과 파동이 맞는 사람하고만
즐겁게 지내면 됩니다.”
돈의 흐름을 순조롭게 만드는, 인간관계에 대한 명쾌한 통찰!
“자꾸 그 사람이 저를 무시해요. 피하고 싶어도 자꾸 부딪히게 되고, 그렇다고 저도 똑같은 사람이 되기는 싫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사람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서 고민해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부자들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걸까? 부자들은 자신과 파동이 맞는 사람을 잘 간파해낸다. 그리고 상대의 속셈을 먼저 알아내서 그보다 먼저 움직인다. 사이토 히토리는 나를 무시하고 속이고 괴롭히는 사람에게까지 상냥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좋은 사람]일수록 자기보다 강하다고 생각되는 사람 앞에서 [벌벌 떠는 파동]을 내게 되는데, 이를 특히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나쁜 사람들은 이 파동을 기가 막히게 간파해 상대를 괴롭힐 대상으로 삼기 때문이다.
나쁜 사람을 간파하는 문제는 사실 세상의 돈의 흐름과도 연관이 있다. [좋은 사람]에게 돈이 가면 좋은 일에 쓰이지만, 변변찮은 사람에게 돈이 가면 변변찮은 곳에 쓰이기 때문이다. 즉, 나쁜 사람에게 돈이 가면 돈이 나쁜 일에 쓰이게 되어 있다. 따라서 악을 간파해내는 힘은 단순히 내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그리고 그럴 때, [좋은 사람]에게 계속해서 돈이 모이는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
“주위의 저항까지도
자신을 끌어올리는 에너지로 바꾸세요.”
나의 주변에 [좋은 사람]만 남기는 방법
일본에서 1980년대 사회적 신드롬이 될 만큼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마쓰다 세코는 많은 여성으로부터 질투를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결코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지 않았고, 힘을 빼려고 하지도 않았으며, 그렇게 결국 대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사이토 히토리는, 이처럼 자신을 향한 질투까지도 ‘자신을 끌어올리는 에너지’로 바꿀 때 돈과 사람을 다 장악하는 성공한 사람이 된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의 질투나 공격, 저항 때문에 힘든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되레 태연하게 반응하면 트러블이나 질투의 에너지가 계속해서 당신을 위로, 위로 밀어 올려준다.
이 책은 소위 [좋은 사람]들이 돈에 대해 느끼는 묘한 콤플렉스나, 자기보다 강하다고 생각되는 사람 앞에서 무시당할까 봐 하게 되는 걱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공해준다. 사이토 히토리는 ‘선에 강해지려면, 악에도 강해져야 한다’고 말하며, [좋은 사람]들에게 좀 더 단호한 자세로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매력을 맘껏 발산할 것을 촉구한다.
사실 내 주변에 [좋은 사람]만 남기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사실 당신을 자꾸만 인간관계로 힘들게 만드는 것은 남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모두에게 사랑받으려는 욕심,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는 것, 나를 바꾸기보다 남을 바꾸려 하는 자세, 회색지대가 아닌 흑백으로 판단하려 하는 행동 등이다. 따라서 이런 자세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앞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50가지 방법을 매일 실천한다면, 어느새 파동이 맞지 않는 사람과는 저절로 멀어지고, 나에게 돈과 운, 재수와 행복 등을 가져다주는 인간관계의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