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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개인 레슨생 한 분만 더 모집합니다.
아래 커리큘럼 읽어보시고 잘 맞겠다, 또는 더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은 방문 상담도 가능하니 제 레슨실 방문하셔도 됩니다.
모든 문의 사항 및 상담 예약은 댓글보다는 오픈 카카오 https://open.kakao.com/o/s8AfEMC 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프로필
리라아트 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졸업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호원대 예비 1 & 동아방송예술대 합)
레슨 경력 6년, 프로듀싱 경력 3년 차
- 프로듀싱이란 전체적으로 곡을 책임지고 디렉 하는 작업입니다. 프로듀싱을 해본 보컬과 그렇지 않은 보컬은 관점적인 차이, 즉 보이는 것의 차이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수 코러스 세션, 방송 코러스 세션, 소속사 가이드 녹음, 각종 클럽 공연, 아카펠라 팀 및 밴드 활동, 각종 가요제 개인, 팀 입상, 서울 강남권 학원& 소속사 보컬 트레이너 출강, 보컬 프로듀싱 등 경험 다수
현) R&B 힙합 계열 레이블에서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로 개인 앨범 작업 및 다양한 프로듀서 분들과 협업하여 곡 작업 중에 있습니다.
- 보컬 레슨만 하지 않습니다.
현재 음악 시장 상태에 맞춰 어떻게 플랜을 짜야 하는지, 대형 기획사(sm 등)나 알앤비&힙합, 인디 쪽 프로듀서 및 관계자분들이 원하는 보컬 스타일은 어떤 건지 등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장에 대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필드를 통해 듣고 있습니다.
호흡, 발성 몇 번 잡아주고, 노래 '이렇게 저렇게 불러' 하는 식의 뻔하고, 내용도 없고, 올드 한 보컬 레슨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원하는, 경쟁력 있는 보컬이 되게끔 티칭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사, 작곡, 전체적인 곡 작업 디렉에 대한 수업이 가능합니다. 싱어송라이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건반 반주 티칭도 가능하구요. 미디 작업적인 부분에서도 제가 도와드리거나 여러 프로듀서 분들 소개도 가능합니다.
이메일 오디션 같은 것 다 도와드리구요. 입시에 필요한 화성학&시창청음 또한 당연히 레슨 가능합니다.
또한 위의 모든 것들은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페이를 더 받지 않고 수업에 포함하여 가르쳐 드리고 있습니다.
현) 개인 레슨 23명, 강남 쪽 학원 출강 중에 있습니다. 배운지 1-3년 된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더 오래된 친구도 있구요.
오랜 기간 믿고 배울 만큼 제대로, 낭비 없이 레슨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는 설렁설렁 보내도 괜찮겠지 했던 일주일이, 3주가 되고, 또 몇 달이 됩니다. 한 주 한 주 낭비 없이, 제대로 배워가고 제대로 늘어오는 그런 레슨을 추구합니다.
* 레슨 커리큘럼
우선 제 레슨 커리큘럼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개개인에게 맞추는 '맞춤형 레슨'입니다. 모든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유의 톤 자체도 다르고, 선호하는 음악이나 원하는 스타일, 그 사람의 성향이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들이 다 다릅니다. 정해진 커리큘럼만을 고집한다면 몇몇에게는 우겨져 맞을 수는 있겠어도, 안 맞는 나머지에겐 안 받으니만 못한 그런 레슨이 되어버립니다.
제 레슨생들은 모두 커리큘럼이 다릅니다. 모두 각자만의 발성법, 각자만의 창법 메이킹 과정, 각자만의 스타일에 맞춰 노래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레슨생이 1명이면 하나의 커리큘럼이, 10명이면 열 개의 커리큘럼이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본인에게 잘 맞는 발성법, 창법, 노래를 가르친다면 가르치는 본인은 편할 수 있겠어도 그 수업을 듣는 레슨생들이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이런 티칭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개성 있고, 경쟁력 있는, 본인 스타일이 확고한 보컬이 나오는 게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이겠죠.
- 발성적으로는 세스릭스, 믹스 보이스 발성법보다도 이후에 나온 세브란스 병원 음성클리닉 연구부 교수이시자 한국 발성 교정 협회 협회장님이신 남도현 의사. 교수님께서 한국에 처음 들여오신 최신의 발성학을 토대로 가르칩니다.
다른 발성법들이 한 가지의 발성법만을 가르칠 수 있다면, 남도현 발성법이라 불리는 이 발성학은 개개인의 성대 상태를 분석하고, 성대의 움직임, 노래할 때 필요한 몸의 모든 근육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여러 가지 소리가 나는 원인과 방법에 대해 이론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며 이에 근거하여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러 오는 개개인에게 맞춰 다양한 훈련법들을 만들어내는 게 가능한 발성학입니다.
고음이 안돼요, 저음이 잘 안 나요, 소리가 너무 작아요, 목을 너무 조이는 소리가 나요, 목이 아프고 목이 빨리 쉬어요, 바이브레이션이 안돼요 등등... 기본적인 발성 문제는 모두 다 해결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구요.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서 본인이 원하는 창법 또한 메이킹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스타일의 보컬이 되고 싶고,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하고 싶은데 내 목소리는 안 어울리겠지'라는 생각을 하셨거나, "보컬은 각자에게 맞는 게 정해져있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안 어울리면 못하는 거야"라는 말을 들어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배우시면서 그 말이 다 틀렸다는 걸 2-3개월 만에 아실 수 있을 거예요.
- 처음엔 호흡과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 발성을 개개인에 맞춰 진행하고, 해결이 된 뒤에는 저.중.고음, 가성에서의 톤, 창법을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대 상태와 본인 선호도를 고려하며 메이킹을 해나갑니다. 아티스트로서 살아남으려면 본인만의 톤이 들리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발성에서 그치는 게 아닌 톤을 디테일하게 잡아가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 노래 또한 개개인에 맞추어 레슨 합니다. 상담 오는 친구들 중에 “저는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하고 싶은데 안 어울려요”, “저는 전 선생님이 이런 스타일이 잘 맞고, 이런 스타일은 못한다고 하셨어요”라는 말을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선천적으로 못하는 스타일, 못하는 장르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그 장르에 대한, 그 스타일에 대한, 그 곡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못하고 안 어울리는 것뿐입니다.
다른 기악이나, 작곡 파트들은 그러지 않는데 유독 보컬만 스타일이 안 맞아서 못한다는 말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컬도 기악과 작곡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스타일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 시그니처적인 표현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고, 그래야 내게 잘 맞는 스타일은 찾을 수 있고, 그래야 내 곡 쓰는 스타일이 나오고, 그래야 다양한 프로듀서들과 작업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당장에 입시만 보더라도 리듬 있는 곡을 메인으로 들고 가면 서브로 대부분 발라드를 시키지 않던가요?
카피를 웬만큼 할 줄 아는데 그 곡의 느낌이 잘 안 산다던지, 다양한 표현적인 스킬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예 감이 안 온다던지 하는 모든 노래적인 고민들 추상적인 접근이 아닌 근본적으로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배우지 않아도 혼자서 기존 곡이던, 자작곡이던 모든 보컬 디렉팅이 가능하게요. 레슨 받았던, 딱 그 곡만 잘하게 되는게 아니라 나중에 혼자서 하실 수 있게요. 음악 시장은 계속해서 트렌드가 바뀝니다. 그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선 새로운 것을 분석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힘이 필요합니다. 이게 실력이죠.
어떤 노래를 이해하고, 잘 불러내려면 카피 정말 중요합니다. 새로 만들어내는 것 또한 카피에서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카피도 스킬이에요. 카피하는 법, 잘 안되는 표현을 해내는 법(개개인의 창법에 따라 같은 표현 스킬이라도 하는 방법이 다릅니다)등.. 모든 장르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보컬적인 관점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적인 관점에서도요.
한 장르를 이해하고, 잘 불러내고, 그 장르의 곡을 쓰는 데 까지 하려면 보컬적인 관점 하나만으로는 절대 안됩니다. 무엇을 봐야 하는지, 내가 보지 못하고 있던 것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그 작은 것 하나로 실력의 차이가 얼마큼이나 나게 되는지 노래 레슨 받으시면서 많이 아시게 될 겁니다.
- 한 분야를 잘 하려면, 내가 좋아하는 일로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남들이 생각 못하는 부분까지 생각할 줄 알아야 하고, 남들이 신경 쓰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써야 하고, 남들 보다 조금 더 오래 연습해야 잘 되는 건 모든 일이 마찬가지예요.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는 분들이, 또는 빡빡한 레슨에 맞춰 열심히 다 해올 각오가 되어있는 분들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호흡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발성 나가고, 발성 될 때까지 기다렸다 톤 잡고 이런 식으로 천천히, 효율적이지 못하게 레슨 안 합니다. 다 병행해서 빠르게 나갑니다. 할 게 얼마나 많은데요.
- "내 말이 정답이야"식의 권위적인 레슨 절대 안 합니다. 소통하고, 서로 간의 존중이 존재하는 레슨을 추구해요.
-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레슨받는 분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주고 나아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들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 같은 레슨을 받아도 잘 안느는 분들이 있는데, 보면 재능의 차이가 아닌 생각하는 것과 연습 방법의 차이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저는 높은 효율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늘 수 있는지, 이루고자 하는 것을 해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있어서 여러 가지 노하우들도 함께 티칭하고 있습니다.
-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신중하고 세세하고 꼼꼼한 그런 레슨을 지향합니다.
- 커리큘럼이 더 상세하게 궁금하신 분이나, 노래를 처음 배우시려는 분이라 글만 읽어보시고는 감이 오지 않으시는 분, 레슨에 관해 저와 좀 더 얘기를 나눠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 카톡 상담보다는 방문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레슨은 커리큘럼과 결국에는 사람이니까요. 한 번 뵙고 얘기를 나눈 후에 레슨을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 예고&예대 보컬 및 싱어송라이터 입시 - n수, 편입, 졸전 가능합니다 / 오디션( 아이돌, 인디, 아티스트(싱어송라이터) ) / 입시&오디션 병행 준비 / 뮤지컬&연기전공 전에 진행되었던 몇 가지 반을 빼고 이렇게 네 가지 반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색에 따라 방향성과 들어가는 커리큘럼이 조금씩 다르지만, 원하신다면 복합적으로 배우실 수도 있습니다.
단순 취미반은 절대 받지 않습니다. 전 글을 보시고 취미반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취미반은 문의하셔도 답변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4회 사이클 기준이고 모든 반 6-90분 수업입니다.
레슨 요일과 시간은 어느 정도 가장 편하신 날 오실 수 있도록 맞춰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가능하신 고정 시간대가 있으시면 좋습니다. 잦은 변경은 제가 다 맞춰드리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주 2회 레슨 불가능합니다. 그다지 효율적이지도 못하구요. 입시나 오디션이 한두 달 남았을 때, 주 2회 레슨이 꼭 필요할 때 알아서 그냥 2-3번씩 수업 봐드리고 있습니다.
- 글이 올라온지 2-3달 후의 문의는 그 때 가봐야만 압니다. 문의하시고 몇 달 후에 가능하시다는 분들, 그러니까 미리 레슨 예약은 어렵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후회 없는 레슨이 되실 테지만, 그만큼 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빡센 레슨이 될 거에요. 꿈꾸는 사람도 많고,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아요. 근데 매일 꾸준히 열심히 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너무 공평하게도 주위를 보면 그런 사람들이 잘 되더라구요. 옆에서 해낼 때까지 얼마든지 도와주고 또 도와드릴게요. 실력은 상관없습니다, 열심히 하실 분들이라면 누구든 환영입니다. 편하게 연락 주세요.